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재우)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글로벌 마켓 런칭’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메가어스(MEGA-US)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창업지원단)이 선정한 창업기업 가운데 5개 기업((주)잇다오지, 프롬더소일, ㈜디보, 해다은 어업회사법인(주), ㈜코코드론)이 참가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방문단은 이번 행사 기간에 베트남에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는 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과 베트남 현지 기업(CJ 베트남 법인, E&Y 베트남 법인, 태평양국제개발서비스), 베트남 주요 유통시설 등을 방문하여 시장조사를 수행했다. KOTRA 호치민 무역관에서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원제도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에서는 주요 업무 내용과 베트남 경제 동향, 하반기 전망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CJ 베트남 법인 강복상 대표는 CJ의 베트남 시장진출 과정과 초기 창업기업의 베트남 진출 시 유의할 점 등을 설명했다. 글
이온 선택 투과막은 혼합물 중에서 목표 이온만을 선택적으로 여과시킬 수 있는 막 기술로서, 배터리 분리막, 해수 담수화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막의 두께가 얇고 이온 선택성이 높을수록 분리 효율이 좋아질 수 있으며, 일례로 염수에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만을 추출하는데 이러한 투과막이 사용될 경우 에너지 효율 및 생산성이 높고 폐기물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인공 이온 채널‘을 새롭게 개발하여특정 이온만을 선택적으로 투과하는 나노 두께의 이온 선택 투과막 구현에 성공하였다. 이는 하이드로젤 이오닉 트랜지스터와 융합되어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작은 이온 신호까지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데 세계 최초로 활용되었다. 새로운 이온 선택 투과막 기술의 핵심은 자연계 세포막을 인공적으로 모사하는 데 있다. 살아있는 세포는 놀랍게도 원하는 이온만을 투과시킬 수 있는 세포막을 가지고 있다. POSTECH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 · 통합과정 유혜빈 씨 · 화학과 손창윤 교수, 서울대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 한국뇌연구원 임현호 박사의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문명시민교육원이 ‘공부: 배우고 익히는 삶1’ 수강자 28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불안한 현재를 살아낼 힘’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예술과 문화, 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부: 배우고 익히는 삶1’은 △1강 '전통과 현대 수묵‘(박대성 화백) △2강 '감탄과 감동 사이' (임선혜 소프라노) △3강 '행복의 조건'(김정운 문화심리학자) △4강 '기후위기의 현황과 극복'(임지순 울산대 반도체학과 석좌교수(前 POSTECH 물리학과 명예교수)) △5강 '시(詩)와 학문 사이'(전영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6강 '행복의 공부: 스토아인가 에피쿠로스인가?'(이진우 POSTECH 인문사회학부 명예교수) 총 여섯 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강좌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명시민강좌’는 POSTECH 융합문명연구원 산하 문명시민교육원의 대표 강좌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포항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 산하 산업안전 AI연구센터는 지난 31일 지역 제조기업인 ㈜대구정밀(경북 칠곡군 소재) · ㈜건우금속(경북 영천 소재)과 제조 현장 안전 진단을 위한 AI 기술 개발 · 사업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에는 △AI 기술 기반 안전 진단 플랫폼 연구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인적 · 기술적 교류 협력 △테스트 베드(Test bed)를 통한 AI 데이터 수집 △테스트베드 구축 장소 제공 및 장비에 대한 책임 유지 관리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은 국내 스프링 산업을 이끌어가는 ㈜대구정밀과 AI 기반 가스 누출 탐지 기술 및 화재 감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한, 열간단조품1) 생산 기업인 ㈜건우금속과는 프레스 끼임 사고 등을 방지하는 이상행동 감지 기술과 화재 탐지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서영주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연구와 실증을 통해 국가 제조업의 안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OSTECH은 인공지능연구원은 지난해 6월 한국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반기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의 상환부담 경감과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신보는 ▲원금 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운용, ▲5년 경과 상각채권에 대한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한 분할상환조건 완화 등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특별 캠페인을 통해 약 3만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적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신용회복과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를 위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 캠페인 관련 상세내용 및 적용 가능 여부는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 및 채권관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베를린 가전박람회(IFA)에 참가, 인공지능(AI) 및 통신, 미디어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늘부터 5일간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최근 개발한 연구성과를 전시, 글로벌 기술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연구진은 ▲플렌옵틱 현미경 ▲딥뷰 시각지능 플랫폼 ▲B5G 광액세스 ▲불법콘텐츠 유통 차단을 위한 동영상 특징값 추출 및 검출 ▲다수 참여 원격 몰입 확장현실(XR) 기술 등 5개 기술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연구원이 소개하는 첫 번째 기술은 플렌옵틱 현미경 기술은 곤충의 겹눈구조를 모방한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를 카메라에 부착해 획득한 여러 각도의 2차원 영상을 조합, 3차원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플렌옵틱 현미경 기술은 피부조직 검진 및 반도체 공정 등 결함진단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플렌옵틱 현미경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과제 결과물로 개발되었다. 두 번째 기술은 딥뷰 시각지능 플랫폼 기술이다. 대규모 이미지와 동영상의 심층적 분석을 통해 사용자 요구에 적합한 정보를 뽑아 제공하는 시각 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023학년도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 203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연구부총장 김곤섭)에 따르면, 이번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118명과 대학원생 85명 등 모두 203명이 입학한다. 학부생은 자비유학생 11명, 교환학생 98명, 복수학사학위제생 3명,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Asia AIMS) 교환학생 6명이고, 대학원생은 석사과정 37명, 박사과정 20명, 교환학생 1명, 석박사통합과정 2명, GKS 정부초청장학생 25명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사 안내와 생활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유학생활 조기정착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1일 오후 2시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곤섭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과 직원, 외국인 유학생, GNU 버디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내빈 소개, 연구부총장 인사말씀, 단체 기념촬영, 대학 홍보영상 시청, 범죄 예방 교육, 학사제도 안내, 학생생활관 수칙 안내, 비자 등록과 건강검진 설명, 외국인 유학생회(ISA) 소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센터장 신용욱)는 항공우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기계역학표준센터의 입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KTL 기계역학표준센터는 현재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사천시 소재 항공우주 기업들의 교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천 지역에 분소 개설을 준비하던 중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에 인접하고 대학·기관 등과의 연계성, 제반시설을 고려하여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에 입주를 최종 결정했다. 기계역학표준센터의 교정서비스는 항공 소재, 부품을 개발할 때 제품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것으로, 이번 사천분소 개소를 통해 경상국립대가 국내 최초로 설립하는 우주항공 관련 단과대학과 연계하여 사천지역 항공 산학연 협력체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천분소는 항온·항습 장비 시설 및 장비 도입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중 개소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23년도 정보화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보화지원사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원전 생태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중소기업은 총 5곳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생산관리시스템(MES) 등 업무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가절감 및 의사결정 단축 등 경영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정보화지원사업에서는 한수원 공공데이터를 협력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해 ‘ESG경영 맞춤형 챗봇서비스’등 공공데이터 활용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순환 한수원 ICT융합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술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한수원과 함께 성장·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 소재융합측정연구소 신호선 박사팀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반도체공학과 송재용 교수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수명 유기전극을 개발했다. 전기차 등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차전지의 전극은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 무기물이 주된 소재다. 이러한 광물자원은 매장량이 제한적이고 국제 정세에 따라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유기물 기반 전극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할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유기물 소재는 매장된 자원을 채굴해야 하는 무기물과 달리 합성을 통해 대량생산 할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우수하고, 용량 대비 가벼우면서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유기 소재 전극이 충‧방전 중 이온화되는 과정에서 전지 안의 전해질 용액에 쉽게 녹아 전지의 수명이 급격히 저하된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학적으로 유기물 분자구조를 최적화하는 방식이 제시됐지만 공정이 복잡하고 수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실질적 대안이 되기 어려웠다. KRISS-POSTECH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고수명 유기전극은 나노복합소재를 사용해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물리적 혼
[편집자 주] 우리는 여러 이유로 동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 구청 등 각종 공공기관을 찾는다. 이 때마다 민원 서식의 어려운 용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공문서를 포함한 공공언어는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어려운 공공언어로 인해 우리 국민이 치러야 하는 '시간 비용'을 계산해 봤더니 2021년 기준 연간 1952억원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2010년 연간 170억원에 비해 무려 11.5배 늘어난 것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웹이코노미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주제로 시리즈 특집기사를 기획, 정부의 쉬운 우리말 쓰기 캠페인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지난 8월 9일, 경기도 여주시 세종국악당에는 ‘한글음악당 – 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란 제목의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매달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마련한 것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종금 문화공연팀장은 웹이코노미 취재진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 선정작인 <한글음악당>은 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방송이 되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기사가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백수진 책임연구원은 웹이코노미와 인터뷰에서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묻자 "야구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부르면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방송을 보면서 잘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백 연구원은 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에서 어떤 역할을 맡는 게 중요한지 묻는 질의에는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공고문을 분석하여 공공 기관에서 바르게 써야 할 공공 언어들을 제시하고, 많은 이들이 쉽게 기사를 이해할 수 있는 언어가 무엇이 있을지 함께 연구하고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것이 대학의 국어문화원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백 책임연구원과의 일문일답.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의 설립목적과 배경, 그간의 주요한 사업과 성과는. ▲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어 문화를 연구하고 올바른 국어 문화를 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습니다. 2005년 7월 1일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센터로 출발하여 같은 해
얼마 전 공공 언어의 현황과 실태에 관해 쓴 논문에서 공공 언어의 현주소에 대해 “공익 언어(公益 言語)인가? 공해 언어(公害 言語)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보고 쓴웃음이 났다. 공공 언어는 공공성을 가진 언어라고 할 수 있다. 국가나 사회의 구성원에게 두루 관계되어 사회 전체의 필요성과 사회 전체의 이익에 직결되는 것을 공공성이라 본다면 공공 언어는 마땅히 통합과 공익의 개념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공해 언어로 작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이 필요한 지점에 공공 언어가 위치해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공공 언어는 넓게 본다면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막론하고 사회구성원 누구나가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나 가장 공적인 유형의 언어를 꼽는다면 공공 기관에서 사용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국어기본법](2005) 14조에는 “공공 기관 등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숱한 논문이나 칼럼, 기획 기사 등에서도 공공 기관의 언어는 누구나 쓰기 쉽고, 알기 쉬워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공공 기관의
(웹이코노미)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어마무시한 ‘힘쎈’ 출격을 알렸다.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 SLL)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세모녀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여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하무적’ 세 모녀를 완성할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한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배우들의 만남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막강한 힘으로 무장한 ‘천하무적’ 3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31일(목) 임직원과 함께 쿨맵시 복장으로 ‘쿨 코리아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추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각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전 국민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김영문 사장은 김재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의 지목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사옥 냉방온도 26℃ 유지 △쿨맵시 착용 △실내조명 30% 이상 소등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문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사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절약이나 에너지효율화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캠퍼스, 공공주택 등의 효율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