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참여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의 확산,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등 양 기관 대표 관계자들과 김영준 정원작가가 참석해, 기업참여 정원 조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도시의 숨결이자 시민의 쉼표이며, 환경과 삶을 연결하는 녹색 인프라로 더 많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정원이 생활이 되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한국서부발전의 정원은 2018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5 호주 멜버른 국제 플라워&가든쇼 등 다양한 출품 경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6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 125명을 포함한 500여 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과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승진과 함께, 민선8기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우수 인재를 발탁하고 시·구·동에 균형 있게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4급과 5급 승진은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으며, 주요 사업 부서에는 역량 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해 핵심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5급 승진 의결자는 직렬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시·구·동에 고르게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을 반영해 직렬 간 균형을 고려했으며, 승진후보자 순위와 시정 현안,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또한 상반기 승진 후 잔류 중인 7급 이하 직원과 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해 순환 전보를 실시하고, 인사 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8~9급 공무원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저연차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승진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n
(웹이코노미) 경기 시흥시의회 김수연 의원이 6월 12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며, 센터의 사업 방향 전환과 책임성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감사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실태를 점검하고, 국토교통부 정책 변화에 맞춘 사업 방향 전환, 센터 고유사업 발굴, 지역상권 상생 모델 개발 등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결과 개선 당부 김수연 의원은 센터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결과가 장기간 ‘미흡’ 또는 ‘매우 미흡’에 머물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외부 변수 탓만 하지 말고 평가 관리와 리스크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춰 센터의 사업 기본방향을 전환하고, 센터만의 고유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및 시흥의 햇토미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모델 개발, 주민 체감형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 등을 강조했다. ■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 및 예산
(웹이코노미) 경기 시흥시의회가 시흥시 광석동 507번지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건섭 의원은 장현지구 데이터센터 건립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결의안에는 대표 발의자인 이건섭 의원을 포함한 시흥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결의안은 오는 23일에 열릴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흥시 장현지구 데이터센터 건립이 대규모 전력 사용, 수자원 고갈, 소음 및 전자파 발생, 열섬현상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해 인근 주거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과 생활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대규모 전력 소모, 24시간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특고압선 매설로 인한 전자파,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 그리고 주민 생활권 침해를 지적했다. 특히 해당 부지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과 인접해 있어 도시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광석동 507번지에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59,841
(웹이코노미) 오산시의회는 20일 정혜경 신임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신임회장 취임 인사와 단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시민의식 개선과 행정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혜경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건강한 통학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대기시간 표시 빨간신호등 설치 ▲비보호 삼거리 횡단보도 위치조정 ▲동탄2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아이들 교통안전 문제 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복 의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헌신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방패이자 가장 실천적인 시민참여의 모습”이라며 “시의회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제도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를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지난 19일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주관아지 관광안내센터에서 관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기업 협력의 발판이 될 “양주 동행” 매칭 사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자원과 민간 봉사단체에 필요한 재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의지가 있는 기업의 대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주 동행” 매칭 사업은 기업의 자원과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수요를 연결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추진방향과 취지를 비롯해 매칭 파트너십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CRS(기업의 사회적 책임) 매칭 플랫폼 구축, 테마별 매칭 주간 운영,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주요 추진계획이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어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가진 자원을 양주시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양주시의회는 20일, 제3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우리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의 유출로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겪으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은 열악해 인권침해, 각종 안전사고 등 사회문제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 실제로, 2022년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조사대상 외국인 근로자 중 농막,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숙소에서 거주하는 근로자 비율이 55.6%나 됐다.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농업진흥구역 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건립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고가의 건축비용은 물론 인허가 절차도 복잡해 농촌 현실에 부합하는 해결방법과는 거리가 멀다. 현재 거론 중인 현실적인 대안은 농촌체류형 쉼터를 외국인 근로자의 임시숙소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지법 시행규칙」 과 「농촌체류형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9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운동 출범식’에 참석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관계를 맺고 정보를 얻는 등 많은 시간을 디지털 환경에서 보내고 있다”며, “그만큼 올바른 사용에 대안 고민은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중력 저하, 수면 부족, 정서적 불안과 같은 현상들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지금, 이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며 “오늘의 출범은 청소년의 삶을 함께 지켜내기 위한 공동의 약속이자 실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스마트폰 프리 운동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실질적인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웹이코노미) 김포시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김포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질문을 진행하며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개선 요구사항을 정리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남)는 처리요구 1건과 건의사항 5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시정요구 2건과 처리요구 53건, 건의사항 93건을 제안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매희)는 시정요구 6건, 처리요구 33건, 건의사항 121건을 제안하며 다각적인 개선사항을 요구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강현)에서는 ▲정확한 세입예산 추계와 세입증감액 적기 반영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한 원인 분석 ▲추계를 통한 세출예산 편성과 불용액 최소화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설정 ▲국·도비
(웹이코노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초등 디지털 기반 지역연계 관리자 전문적학습공동체 현지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 유·초·특수학교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박람회 및 유관 기관을 탐방하며,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월 16일, 참가자들은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석하여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교육 적용 사례를 살펴보았고, 다양한 AI 솔루션과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큐레이션 투어, XR 콘텐츠 개발사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연수 이후에는 학교 관리자들이 각급 학교의 현황을 분석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
(웹이코노미)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내 학교사회복지사 배치학교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 사업과 연계하여 ‘폭싹 속았수다!’라는 이름으로 기부 물품-나눔 활동을 5월~ 6월(2개월간)까지 운영했다. 이 활동은 학교가 ‘나눔’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하여 학생과 가정을 지역사회와 연결하여 지역주민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나눔 활동은 11개 학교(초등 5개교: 성남은행초, 양영초, 오리초, 청솔초, 한솔초/ 중등 6개교: 금광중, 도촌중, 백현중, 삼평중, 성남문원중, 성남중) 학교사회복지사가 연합하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고, 기관 담당자와 함께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발송, 기증품 스티커 제작, 홍보지 부착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된 물품은 햇반, 김, 라면, 커피, 간편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모아 물품을 구매하거나 간식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감동을 더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과 통합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85개교(120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성남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급별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성남장애인권지원단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적 회복과 예방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수업은 학생들의 생각을 바꾸고, 학급 문화를 바꾸며, 결국 사회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고양 초등 교감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양시 초등학교 교감 101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AI 시대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교육 전문성과 글로벌 문화 감성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놀쌤밴드의 보컬 김가람선생님이 ‘세계와 공감하는 K-pop 문화 감성 충전’이라는 주제로 감성 교육의 중요성과 글로벌 문화 소통의 의미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호 교수가‘급변하는 세계와 AI 시대 핵심역량을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감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미래교육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교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감 선생님들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학교 교
(웹이코노미) 광명시가 2025년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분야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도 정비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광명시의 전방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2019년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경기도 최초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 맞춤형 행정·재정적 체계를 갖췄다. 2024년에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 상권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와 유관기관 네트워크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골목상권 공동체 사업으로 상인회 단위로 구성된 20개 공동체에 공동마케팅, 지역 축제, 자율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 상가 및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상권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 또한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실질적인 경영개선을 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은 6월 1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관계자 및 미래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미래위원회의 정책 연구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전반에 걸친 현안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 연계 사회적 약자 돌봄 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 허브 조성을 위한 국외 우수 인력 유치 활성화 ▲정신건강 위기 청년과 유기동물 임시보호 ▲시·도지정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지정 권한 이양(국가→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구상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특히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및 돌봄 정책은 구체적 실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 밀착형 정책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