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한류 소비재 △방산 △에너지 절감 △신재생 에너지 등 유럽 시장 기회 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유망품목을 선정하고 23개 유럽지역 무역관이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4분기에만 국내기업 788개사와 현지기업 260개사가 참여하는 유럽 ‘수출 더하기’ 사업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한류 열풍을 활용한 가성비 소비재 시장 공략 이미 유럽 내 한국산 제품 인기는 상당하다. 팬데믹 이후 유럽 전자 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류 열풍과 맞물려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특히, 최근 유럽 내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가성비 좋은 한국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KOTRA는 ‘유럽 K-Lifestyle’ 행사를 통해 여러 인기 아이템을 한 세트로 묶은 K-박스(Box) 수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박스 수출 사업은 현지 벤더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내수·초보기업 제품으로 K-뷰티·푸드 박스를 구성해 수출 준비부터 현지 B2C 플랫폼 입점까지 지원하는 수출 마케팅 사업이다. KOTRA는 더 나아가 다양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아마존 유럽 등 글로벌 유통망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Digital Innovation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ICT 개발·보급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KOTRA는 국내 스마트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분야 수출 마케팅과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성장 분야 글로벌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SoC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기업 맞춤형 컨소시엄 프로그램과 해외 IT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개방형 협업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KOTRA가 국내 ICT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대표기관으로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글로벌 디지털전환(DX) 트렌드와 함께 기술 주도국이 되도록 ICT 해외 프로젝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일 체코,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수주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팀코리아 공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각 사 대표들이 참여해 수주 경쟁력 추가 확보 방안 및 향후 수주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팀코리아는 2018년 9월 체코 신규원전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체코와 폴란드 원전 수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조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체코전력공사로부터 입찰 안내서를 받은 후 팀코리아는 이달 말 최초 입찰서 제출을 목표로 입찰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체코는 내년 9월 수정 입찰서를 한 차례 더 접수한 후 2024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같은 해 연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의 경우, 한수원은 지난달 31일 폴란드 민간 발전사인 ZE PAK,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개발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는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일 오후 2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14번째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물품은 도서 402권과 이불, 의류, 장난감 135점이며, 동서발전은 첫나눔 이래 지금까지 총 9,433점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서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마다 ‘사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통해 폐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저감과 친환경적인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주동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이하 IKW)’이 2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인 IKW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로서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개최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가 300개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그동안 화상으로 논의한 내용을 대면상담을 통해 투자 시기를 앞당기거나 프로젝트가 신규·증액투자로 구체화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인 배터리(B), 바이오(B), 반도체(C)‘를 핵심 테마로 관련 주요 기업이 모여 기업 간 의견을 교환한다. 개막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러-우 사태 등으로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회복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첨단 분야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설명한다. 또한, 한국의 투자 매력과 기회를 전 세계의 기업인과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중소·중견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경제자유구역청)들이 국내외 투자가들과 만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형준)과 함께 이달 1일 ‘제14회 간사이 한일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차 전환 시대 한일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 현지 기업 관계자 백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탈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2035년까지 전기차로 100% 전환을 선언했으며, 도요타 등 업계 대표기업들이 잇따라 미래차에 중점을 둔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전기차 판매량은 0.5% 수준으로 미미하지만 강점인 부품·소재와 견고한 내수시장을 등에 업고 미래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 현대자동차는 13년 만에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주력으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했다. 미래차 전환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경계가 무한하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양국간 협력을 통해 일본을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전략 거점으로 주목했기 때문이다. 이번 포럼은 교토산업대학의 ‘한일 미래모빌리티 대응현황과 협력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KOTRA의 ‘한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투자환경과 정책’ 발표,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의 ‘경남 미래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오는 2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위한 ESG 가치 공유 및 우리기업 해외 수주 지원’이라는 주제로 제3회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하 LH GB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GBC는 도시개발과 주택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토대로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주를 지원하는 동반진출 플랫폼으로서 2020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대면행사로 전격 개최된다. 기조연설에는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책임’을 주제로 이번 포럼의 핵심 아젠다를 제시한다. 김경환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통해 ESG 가치의 영향력을 강조하고, 국제 개발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책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좌담회에서는 국제 개발협력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위한 ESG가치의 중요성과 실천방향’에 대한 패널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매이트레이 다스 (Maitreyi B Das) 세계은행 도시개발국장, 무하마드 파루크 (Muhamma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일 올해 상반기 도시봉쇄의 여파에서 벗어나 중국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상하이에서 ‘한중 트렌드 포럼 및 우수상품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KOTRA에서 추진 중인 ‘수출더하기’ 사업과 연계해 열렸으며,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홍보 전시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열린 ‘한중 트렌드 인사이트 포럼’에서는 먼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에듀테크 산업 트렌드 △이너뷰티 시장 트렌드 △중국 신유통 분야 모바일 플랫폼 등을 짚어보았다. 이어서 △중국 취업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 △우리 기업이 현지 진출 시 겪고 있는 최신 지재권 침해사례 등도 알아보는 자리가 됐다. 11월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한중 비즈니스 1:1 상담회’에는 중국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에듀테크, 의료바이오, 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우리기업 약 150개사가 참가한다. 중국 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이링(贝灵)의 오우양스팅(欧阳思婷) 부총경리는 “쌍감 정책’으로 인해 중국 교육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우수하고 효율적인 해외의 에듀테크 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페르마타(울산 남구 왕생이길 소재) 카페공방에서 진행되는 청각장애인 도자기 작품 특별 전시회‘빚담展’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빚담展:소리를 빚다 마음을 담다’는 의미로 청각장애인 도자기공예 사회적기업 인아트와 석탄재 활용 도자기 제작·판매 전문 사회적협동조합인 모비딕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4명의 청각장애인 도예가의 개성이 담긴 석탄재 도자기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양성하고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체험교육 등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 페르마타 카페공방에서 중증장애 아동 및 청년 51명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강사로 하는 석탄재 활용 도자기 제작·채색·카페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939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형 주택은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책정해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낮춘 임대주택이다.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하는 939호는 △건설임대주택(국민, 행복) 399호 △매입임대주택 540호로,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다. 청약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31일(월)부터 공급권역별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계약 체결 후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득수준에 따른 순위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동일 순위에서는 전산 추첨결과에 따른다. 신청기간·주택소재지·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지역별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전세형 주택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폴란드 국유재산부,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ZE PAK, PGE는 원전 개발계획 수립 관련 양국 기업간 협력의향서와 정부부처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는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 PGE 등 양국 3개 기업 CEO가 체결하였으며, 3개社가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MOU는 산업부 장관과 폴란드 국유재산부 장관이 체결하였으며, 기업이 추진하는 퐁트누프 프로젝트 원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ZE PAK 및 PGE 3社는 폴란드에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폴란드 퐁트누프 원전건설(이하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방안을 평가(assessment)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폴란드 에너지 시스템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폴란드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1일 고리와 새울원자력본부 인근에 위치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법인 이사장)을 비롯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및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원전해체연구소 법인 임원진과 지역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으로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수로 노형 해체 지원을 위한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산‧울산 경계지역에, 중수로 노형 해체 지원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경북 경주에 설립할 예정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춰 해체기술 개발과 장비 실증 등을 하게 된다. 모든 노형의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 능력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를 육성해 2050년까지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APR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사흘간 ‘요르단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SOFEX)’ 내 한국기업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SOFEX는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된 요르단 최대 국제방위산업 전시회로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주요국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에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돼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공동 홍보관에는 국내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이중 3개사는 전시 부스 내에 제품을 진열하고 바이어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나머지 7개사는 미리 제작된 영상을 통해 전시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KOTRA는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이들 참가기업의 후속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이영희 KOTRA 암만무역관장은 “최근 요르단 정부는 한국 방산기업과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방산기업이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지난 10월 18일에 ‘한-중동 방산보안 협력 웨비나’를 통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1일 염곡동 본사에서 한류스타 가수 겸 배우 최수영(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를 명예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OTRA 인베스트 코리아는 해외 주요국의 정·재계 유력인사를 활용해 현지에서 한국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왔으나,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이 커진 한류의 소프트파워를 이용해 더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최초로 ‘명예 한국투자홍보대사’를 위촉해 한국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소녀시대’는 지난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정규 7집 ‘포에버원(FOREVER1)’을 발매한 후 3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수영은 2012년부터 배우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인기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최수영은 오는 11월 2일 ‘2022 외국인투자주간(IKW)’ 참가를 시작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지원 등 다양한 투자홍보활동을 통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투자유치에 적극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회로 활용해 창업에 성공하거나 사업을 확장한 스타트업이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해외 주요 10개국의 창업 사례를 모아 이달 20일에 ‘팬데믹 시대, 해외에는 이런 창업이 떴다’ 보고서를 발간했다. KOTRA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성공적으로 창업하거나 사업을 키운 19개 기업의 성공 이야기를 ▲식문화 ▲교육 ▲소통 ▲친환경 ▲사회 문제 해결 ▲업무 효율성 개선 등 6개의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주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작은 마을에서 GPS 신호를 이용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부터 연기자를 고용해 물리 수업을 재미있게 전달한 독일 온라인 교육업체까지 세계 곳곳의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찾아낸 최신 창업 사례를 엿볼 수 있다. 각 주제의 대표 사례는 만화로도 각색해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각국의 창업 관련 정책과 벤처투자 동향, KOTRA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다섯 가지 유망산업을 소개한다. 해외 진출 시 참고할만한 조언을 모은 ‘KOTRA 무역관이 들려주는 해외 창업 TIP’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팬데믹 기간에 비대면 활동이 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