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는 8일(화),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노후도 등 정비구역 요건을 만족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와 절차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명3구역은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광명사거리역(7호선) 인근에는 2,126호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3구역은 지난 ’09년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추진된 민간제안 통합공모 시 공공재개발로 신청했으나, 구역계 부정형 등의 사유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보류판정을 받은 곳이다. 그러나,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고, 주민들의 지역 개발의지도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LH는 관계기관 및 주민과 구역계 정형화 등에 대해 적극 협의해 관계기관 참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LH는 광명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개략적인 정비계획(안)과 사업추진 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가을 환절기를 맞아 서울‧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잠실종합복지관과 HUG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HUG 직원 20여명이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화 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상자를 직접 제작하였다. 선물상자는 방역 마스크 및 건강보조제 세트 등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전달되어 면역력 증진과 환절기 질환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료분들과 함께 봉사하며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UG는 이번 봉사활동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 취약계층 대상 여름철 보양식 나눔사업 후원 ▲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명절음식 지원 ▲ 주거취약계층 대상 노후주택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Global@ 실리콘밸리 2022’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7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2012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수출 더하기’ 해외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 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 주관하고, 국내 디지털 기업 30개사와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 미국 현지 기업 15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2020∼2021)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국내기업의 관심과 기대가 높았다.올해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구상(9.21일)과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9.27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디지털 산업 ‘수출 더하기’를 위해 수출상담회, ICT 혁신포럼,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1월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콘텐츠·플랫폼·AI·디지털 장비 등 국내 ICT 기업 30개사가 메타(Met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가 지난 8월에 실시한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기본설계 공모 수상작을 공개했다. 부천원미 지구는 지난 ‘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 등으로 결국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14년 지구지정이 해제된 지역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로 지정됐으며 사업을 통해 1,678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천원미 지구 설계방향은 ‘지역사회와 융화하는 도시정비 주거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이다. LH는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기존 주거지와 정비사업 신규단지 간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정체성을 유지 및 계승하는 공간 구현 △기존주거지와 연결하는 공용 공간 특화 등을 계획했고, 그 결과,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원미동 사람들을 위한New Living Infra’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지역의 길, 경관, 커뮤니티를 연결해 원미동의 지역정체성을 담은 열린 단지를 계획하고, 단지만의 독자적인 계획이 아닌 원도심과 새로운 도시 구조를 잇는 연결점이라는 조화로운 도시적 모습을 제시했다. 또한, 단지 외부와 연결된 3가지 커뮤니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2억원을 출연하였으며,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HUG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HUG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만 18세까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성인이 되어 자립하여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하여 주거지원(임차료, 공과금, 집기·비품)과 역량지원(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진로코칭)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HUG는 올해 2억원을 출연하여 부산지역 20명, 그 외 지역(서울, 광주) 20명 등 총 40명의 청년들을 지원하였다. ‘HUG DAY 봉사활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HUG 임직원들과 지원을 받는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실시하는 활동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하여 견사 청소, 산책봉사등 유기동물들을 위한 활동을 하며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오늘 11월 7일(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혁신형 SMR 규제자-개발자간 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혁신형 SMR(Small modular Reactor) 규제자-개발자간 소통 워크숍은 국내에서 개발중인 혁신형 SMR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규제자와 개발자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SMR 규제체계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동 워크숍은 2022년 상반기(5.24)에 처음 개최된 이후, 그간 진행되어 온 추가적인 설계내용과 4차례의 규제준비단 회의 및 실무검토 등 추진현황을 공유‧논의하고자 마련된 두 번째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KINS, KINAC 전문가를 포함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전원자력연료(KNF) 등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SMR 규제활동과 안전규제 현황」, 「SMR 개발 현황 및 추진계획」을 포함하여 핵연료, 원자로 및 격납용기, 동력변환계통, 모듈형 충전 및 정화계통, 강판콘크리트(SC)모듈 적용방안과 같은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연구개발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신안군, 현대글로비스, LS일렉트릭, NH인터내셔널, 목포MBC와 함께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신안군 도서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우선, 기존 내연발전소를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사용후 배터리를 결합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100MW급 대규모 복합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추가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염분차 발전 및 해수담수화 사업의 타당성 검토도 진행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신에너지 기술 발전과 청정한 신안군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강정식)과 함께 오는 17일 ‘2023년 주목해야 할 호주 유망분야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현지 진출을 위한 경제 전망, 호주 신정부 하의 달라진 규정, 지역별 유망산업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국과 호주는 2014년 FTA 체결 이후 긴밀한 통상관계를 유지하며 최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양국에 발효됐으며 한국과 호주의 교역액은 지난 9월 기준 484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의 연간 교역액 427억 달러를 이미 경신했다. RCEP을 통해 기존의 한-호 FTA에 포함되지 않았던 서비스 교역 협정을 새롭게 맺어 양국의 협력 분야는 확대될 전망이다. 호주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에 이어 한국의 5대 교역국이며, 작년 12월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관계가 격상된 주요 우방국이기도 하다. 작년 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간 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방산, 인프라 등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일 방사선보건원에서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안심카 플러스 사업’ 협약을 맺고, 사업비 15억원을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 사업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통학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적용한 통학 차량(스타리아 킨더) 3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10년간 588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기존에 지원한 안심카의 구조변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한수원은 과거 지원했던 507대의 안심카 개조 지원에도 나서는 등 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안심카 플러스 사업이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책임지고, 차량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울주군과 함께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유리온실에 열을 공급하기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4일 울주군청에서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열 공급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울주군은 서생면 일원에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중으로, 한수원은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단지 내 유리온실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의 열을 활용할 경우 온실 운영비의 40%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스마트팜 단지의 운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의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팜과 연료전지를 연계한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울주군과 협력해 수소융복합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소재 센트럴타워 2층 비전홀에서 ‘2022 ARADOS-KREDOS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ARADOS(Asian Radiation Dosimetry Group)는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방사선 선량평가 국제모임이다. KREDOS(Korea Retrospective Dosimetry network)는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원자력과 방사선 관련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들이 방사선 피폭선량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한 연구모임이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방사선 비상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아시아국가별 최신 선량평가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사선 관련 국내외전문가 약 70여명이 온오프라인 참여한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주요 국가인 한·중·일의 방사선 선량평가 현황 및 체계를 공유했다. 또, 유럽방사선량평가그룹(EURADOS)의 마이클 디셔(Michael Discher) 교수와 클레멘스 워다(Clemens Woda) 교수는 EURADOS 현황 및 비상시 선량평가 등에 대해 발표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관리실장을 선임했다. 윤명규 상임이사는 창녕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본부장 직무대행, 기금관리실장, 채권관리실장, 중부관리센터장, 도시재생기획처장을 역임했다. 윤명규 상임이사는 “기준 금리인상, 급변하는 주택경기 변화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놓여있는 상황에서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공사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한국주택학회(회장 김덕례), 한국부동산분석학회(회장 이상영)와 공동으로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정책 대토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HUG와 학계 전문가들이 주거약자 보호,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HUG 이병훈 사장대행과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각 학회 연구자,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란 회관에서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전·월세제도 개선방안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 HUG 전세금반환보증 사고특성 분석, 전·월세 시장구조변화와 임대차 제도 개선방향 등 주택임대차시장에 대한 내용과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리츠의 임대주택 공급효과, 주택공급 수단 으로서 리츠 활용의 적절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이병훈 HUG 사장대행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서 학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HUG는 국내 유일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당진발전본부 홍보관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3일(목) 오후 3시 당진시 석문면 당진발전본부에서 ‘Energy Campus’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임승환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 이갑희 동서발전 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 어기구 국회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최창용 충청남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은 연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전력학습의 장으로서 2007년에 개관했다. 하지만 체험시설의 노후화와 함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의 변화가 필요해 전면 리뉴얼 되었다.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은 약 21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충남지역 전력분야의 대표적인 학습의 장이자 지역주민의 복합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Energy Campus로 재탄생했다. ‘에너지 새로배움’을 의미하는 Energy Campus 홍보관은 실감영상, VR체험, 4D 영상관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9개의 다양한 존(Zone)을 구성하며, 관람객들이 에너지전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3일(목) 오후 2시 당진발전본부에서 소방청과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국가핵심기반인 발전소에 우주물체(인공위성) 추락으로 인한 발전시설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전력공급 기능을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시·도 소방본부, 지자체·경찰·군 등을 비롯한 40여개 기관·단체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헬기·소방정 등 13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기관·단체별 사전 대응훈련 △우주물체 추락 이후 현장 재난대응훈련 △재난상황 수습·복구 훈련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복합재난 대비 훈련은 모든 것들이 연결된 사회에서의 복잡한 위기 상황을 상정해 대형재난을 막자는 취지”라며,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비상시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