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청소년 고객 전용 서비스인 ‘KB 스타틴즈’는 광고모델 에스파(aespa)와 함께하는 ‘행운카드 뽑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틴즈는 10대 청소년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금융플랫폼으로 KB스타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4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선불 지갑인 포켓 사용이 가능하며 입출금, 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일 실시간 추첨을 통해 ▲SMTOWN LIVE2025 콘서트 티켓(8명) ▲BHC 뿌링클 치킨(10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200명) ▲컴포즈 더블초코라떼(3,000명) ▲스타포인트 30P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3천 스타포인트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틴즈’에 가입한 고객 전원이다. 이벤트 응모 및 세부 내용 확인은 KB스타뱅킹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광고모델로 4년 째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K팝그룹 에스파도 SMTOWN LIVE 2025 에 참여한다. 2024년 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 슈퍼SOL’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22일까지 대고객 감사 이벤트 ‘해피 슈퍼SOL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피 슈퍼SOL 데이’는 ‘생일 축하 초 끄기’ 와 ‘상품 가입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생일 축하 초 끄기’는 해당 배너에서 버튼을 눌러 초를 끄면 선착순 40만명에게 개인당 최대 5백만 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되는 이벤트다. ‘상품 가입 이벤트’를 통해서는 ▲신한 슈퍼SOL통장 최초 가입 시 5천 포인트 ▲신용카드 발급 및 6만원 이상 결제 시 6만 포인트 ▲해외주식 1만원 이상 거래 시 1천 포인트 ▲신한라이프 보장 분석 시 5백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이주배경아동 및 가족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제 1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2,000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81,169명이 참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경제교실’ 2,000회를 맞아 참여 대상을 이주배경아동과 그 가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정, 중도입국아동, 제3국출생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부모 혹은 본인이 이주의 경험을 지닌 아동을 말한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운영하는 이주민 지원센터 '파주 엑소더스(EXODUS)'에서 진행된 경제교실에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며 “드론, 코딩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이번 경제금융교육에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와연금센터 오은미 팀장은 “이주배경아동 등 우리 사회에서 경제금융교육을
대신증권이 모바일OTP(One Time Password)를 도입한다. 대신증권은 모바일 이용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환경 제공을 위해 모바일OTP를 추가 인증수단으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OTP는 대신증권 MTS인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에서 만 19세 이상개인 고객은 누구나 본인 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다. 6자리 PIN번호 인증만으로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금융거래에서 실물OTP나 보안카드를 대신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OTP를 이용하는 경우 1회 최대 5천만원, 1일 최대 2억 5천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다. 총 5번의 PIN번호 입력 기회가 주어지며, 오류횟수 초과 시 자동 해지 처리된다. 탈취나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의 암호화된 보안 공간에서 관리된다. 이선영 고객솔루션부문장은 “비대면 금융거래 환경에 맞춰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 가능한 모바일OTP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창공(創工) 대전에서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서동호 부행장 및 IBK창공 5개 기업(나노일렉트로닉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알데바, 에스에프솔루션, 플라스바이오)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부는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IBK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5개 벤처기업이 참여해 IBK창공의 지원을 통한 성장스토리와 지역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벤처기업 대표들은 투·융자 등 자금지원,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과 IBK창공의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CES 2025에 IBK창공관을 직접 운영하며 전시회 참가와 사전준비를 지원하는데, 간담회 참가기업들은 이런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깊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소외계층의 사회 진출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사회 진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유 주제로 진행되는「제 4회 하나 아트버스」는 내년 2월 16일까지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뿐만 아니라 재능 있는 아동·청소년도 참가가 가능해 많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참가 접수기간 동안 출품된 작품들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성인 부문 20점과 아동·청소년 부문 10점을 합쳐 총 3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중 선정된 3명에게는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은 이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개발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칭)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가 이달 9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고객 의도와 요구사항까지 포착하여 다양한 카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AI 기술을 융합해 일상적인 대화로 고객 맞춤형 금융 특화 상담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서비스 개발 시 카드상품설명서, 약관과 같이 신뢰할 수 있는 문서를 참조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했고, PDF 등 각종 문서 양식, 문서에 삽입된 표, 그림과 같은 각종 서식 정보를 온전하게 추출하는 지능형 문서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또 AI거버넌스 체계(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를 구축해 AI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물리적, 정책적 대책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금융소비자의 소비행태에 맞춘 카드 상품 분석 및 추천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고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포용성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KB국민카드는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은 지난 12일,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겨울나기 나눔을 실천하고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에 쌀 1,0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한 쌀 1,000kg은 영등포구 관내 위치한 복지가구 5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두선 NH농협캐피탈 상무는“추운 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쌀을 후원해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금번 후원과 더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데이 행사, 지역사회 쌀 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올 한해‘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연초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일손 보탬이 되어주고,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를 창단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혁신, 성장 그리고 미래’를 키워드로 2025년 리서치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럼프 정권 2기와 미국 등 주요국 경제 펀더멘탈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과 한국의 주요 섹터는 물론 국내시장의 전망을 소개하는 ‘2025 리서치 포럼’은 오는 12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8시에 미래에셋증권 ‘스마트머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상반기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 미국 정권 교체로 인한 영향등을 고려한 시장전망을 할 예정이다. 특히, △AI·반도체 △배터리 △에너지·산업재 △바이오·뷰티 △투자전략, 총 5가지 주요 세선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논하고, 각 업체들의 핵심 경쟁력 점검을 통해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2025 리서치포럼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앱 M-STOCK의 ‘M-PLAY’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아마존 주식 1,000만원, 갤럭시 Z플립6, 샤크닌자 무선청소기 등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최대 50장까지 지급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부실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 비서실장 오정윤 ▲ 이사회사무국장 김병용 ▲ 경영혁신처장 이철호 ▲ 미래전략연구소장 이욱 ▲ 기획실장 박종탁 ▲ 인사총무부장 권동현 ▲ 농협인재개발원장 신상일 ▲ 디지털전략부 조현상 ▲ 회원지원부장 장성원 ▲ 농촌지원부장 김진욱 ▲ 지역사회공헌부장 김일한 ▲ IT기획부장 정창섭 ▲ IT경제개발단장 오호종 ▲ IT디지털정보부장 고문재 ▲ 정보보호부장 이주호 ▲ 신용보증기획부장 이건우 ▲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원묵 ▲ 조합구조개선부장 김기훈 (상호금융 부서장) ▲ 상호금융기획부장 류정훈 ▲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조상진 ▲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류지민 ▲ 상호금융콕뱅크사업부장 한명호 ▲ 상호금융자금부장 구정각 ▲ 상호금융국내증권부장 조건형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부서장) ▲ 경제기획부장 백대연 ▲ 경제지원부장 허용준 ▲ 디지털경제부장 한상구 ▲ 산지유통부장 노순현 ▲ 농산물도매부장 김태완 ▲ 공판사업부장 양동완 ▲ 양곡부장 이정훈 ▲ 인삼특작부장 신영석 ▲ 마트지원부장 정태연 ▲
13일 강경성 KOTRA 사장이 수출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5G 통신장비 부품을 인도로 수출하고 있는 경기도 동탄 소재 이랑텍을 찾았다. 2017년 설립된 이랑텍은 기지국 핵심부품인 상호간섭제거 필터와 5G RF(Radio Frequency) 필터를 개발하여 국산화한 기업이다. 2022년에 KOTRA 지사화 사업에 참가하면서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는 현지 기업과 합작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복 대표는 인도시장에 대해 “향후 통신장비시장에서 빅 마켓이 될 중요한 곳”이라며 KOTRA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경성 사장도 “이랑텍이 인도 시장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으며 애로사항이 있을 때마다 즉시 알려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인도 경제는 매우 빠르게 성장중이며 향후 5년 내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의 협력은 제조업 투자에서 반도체, 인공지능, 우주항공, 제약 등 신흥 첨단기술로 확대중이다. 우리 주요 기업들은 인도에서 이미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무역과 투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온라인 무역투자 정보 플랫폼 ‘해외경제정보드림(이하 해드림)’과 빅데이터 분석툴 ‘트라이빅(TriBIG)’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2개월간 ‘수출·해외진출정보 서비스 개선 파트너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5일 수상팀을 발표했다. 우수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과 참신한 분석 아이디어로 무장한 일반인 참가팀들이 경합을 벌였다. KOTRA는 수상팀들의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향후 해외경제정보드림과 트라이빅에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D사의 기획안은 KOTRA 시스템에 구현될 경우 바이어 찾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주는 핵심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작인 T사의 AI 시장보고서 생성 기능과 A사의 바이어 데이터 충실화 계획도 KOTRA 플랫폼을 이용하는 우리 기업의 정보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입선작인 B사의 계약서 자동 검토, 해외법인설립 자문 기능과 I대학팀이 제출한 수출기업분석 모델도 해외진출 관심기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공모 선정 아이디어가 적용될 해외경제정보드림은 수출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의 수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5개년간 각국의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첨단산업으로 분류되는 반도체, 자동차·부품, 선박, 의료·정밀·광학기기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주요 국가 간 수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와 해외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이며, 그 뒤로 독일, 미국, 중국 순으로 경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는 1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수출 품목의 글로벌 경쟁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해외 시장에서 국가별 수출시장 점유율 및 수출경합도 지수*를 기반으로 국가별, 품목별 수출 경쟁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 수출은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상위 5개 국가와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이들 국가들 또한 첨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수출 5강 달성을 위해서는 품목별 수출 경쟁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쟁력 제고와 함께 수출 시장 확대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우리나라는 10대 수출국 중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나눔할인제도’를 통해 총 11억원 규모의 통신비 할인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나눔할인제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KB리브모바일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만 총 11억원 규모의 통신비를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관련 복지시설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KB리브모바일은 올해 2차례 1억원씩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KB청년도약 LTE 요금제’와 ‘골든라이프 요금제’를 개통하면 회선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통신상품 판매와 연계하여 주거래 고객이 수혜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부금은 청년 한부모 가정에게 기초생활비와 분유, 육아용품 등 양육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가정에 이불, 목도리, 털모자, 장갑 등 겨울철 생활용품 지원에 활용된다. 한편, 환경보호 활동을 장려하는 요금제인 ‘ESG LTE 요금제(3종)’도 출시했다.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1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한‘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의 산림분야 ESG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의 산림 관련 ESG 활동 사례를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점 △학교 숲을 조성하는 우리금융 생명의숲 △은행권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야 할 가치 있는 산림사업을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녹색 쉼터가 되는 차별화된 산림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1월 전주공업고등학교에 ‘우리금융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