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8일 경주 황룡원에서 기업문화 개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KHNP 기업문화 어워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전사 기업문화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문화 개선 운영성과 및 우수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업문화 개선과 관련한 우수성과를 낸 직원과 조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수원은 올 한해, 다 함께 만드는 좋은 일터, 더욱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업문화 개선 시범사업소’를 운영하고, ‘청경 조직문화개선 TF’,‘양수발전소 기업문화 개선 활동’ 등 본사와 사업소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황주호 사장은 “취임 후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구성원들이 일과 조직에 애정을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주도적 실행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는 지난 9일(수),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주거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월, 남양주권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송전선로 이설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LH의 모든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박종욱 LH 도시기반처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 박주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지구 내 가공 송전선로(지상 선로)는 사업기간 및 주택공급 일정에 따라 적기에 지중화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 추진 등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인 전력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와 LH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며, 두 기관은 3기 신도시 등 전국 29개 사업지구의 지장 송전선로의 지중화 및 전력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협업 중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력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수) 오후 2시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설비용량 1,122MW규모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동규 한국전력기술 전무, 피스타우어 안드레아스(Pistaure Andreas)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부사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석탄→천연가스) 정책에 따른 국내 제1호 건설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석탄발전 감축 및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건설 예정이었던 석탄발전인 당진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이번 달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6월에 561MW급 1호기를 준공하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9일(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복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인적·물적·생명·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함께-가다[동행]’으로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상생발전·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두바이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사장 김춘진)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원장 직무대행 김영옥)과 협업해 소비재 해외진출 대표사업인 ‘K-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분기마다 발표하는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에서 중동이 올해(5.6%)와 내년(3.2%)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두바이는 이달 20일에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는 지역이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에 진출하도록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유통망 팝업스토어 △K-스튜디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추진했다. 오프라인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혁신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 60개사와 아랍에미리트 및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쿠웨이트 등 바이어 150개사가 상담을 진행해 수출성약이 기대된다. 이번 달 말까지 중동·아프리카·CIS 지역의 바이어와 약 200여 건의 온라인 상담도 진행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최대 전자제품 유통망인 샤라프(Sharaf) DG와 K-뷰티 전문 유통망인 쇼폰닷컴(Shofon.com)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정부가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인 ‘수출 더하기’ 사업으로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약 3주간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CIS 주요국으로의 스마트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 CIS 스마트팜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CIS 지역 주요 파트너 국가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과의 국가 간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유력 농축산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구축 및 한국형 스마트팜의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약 117억 달러 규모의 ‘농업개발 2021-2025년’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농업의 디지털화 △혁신장비 도입 △고품질 종자 사용과 함께 2023년까지 △최소 20개의 디지털 농장과 △4천개의 선진농장 조성계획 수립했다. △온실하우스 △농업기자재 △육류가공기계 △축산스마트팜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농업발전전략 2020-2030’,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전략 2030’ 등 농업 생산성 증대와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온실하우스 기자재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발간하는 '주택도시금융연구'가 한국연구재단(KCI)의 2022년 신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 하반기 논문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도시금융연구’는 주택·도시·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학술지로, 지난 2016년 3월에 창간돼 현재까지 연간 2회씩 발간되고 있다. 그동안 HUG 실무에서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는 물론,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담은 관련 논문을 대외에 제공하고 있으며, 창간 이후 현재까지 내·외부 전문가들의 논문 총 67편이 게재돼 주택도시금융 부분에서 종합 저널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은 지난 5월 ‘주택도시금융연구’의 2년간(2020~2021년)의 발간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연구재단에 학술지 평가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 총점 93.48점의 높은 점수로 신규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이는 선정 기준인 80점, 우수등재지 유지 기준인 90점을 상회하는 점수다. 평가자들은 게재 논문의 높은 수준, 전문성 있는 편집위원회 구성, 연구출판윤리 제시, 온라인 투고시스템 운용 등을 높이 평가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수) 오후 2시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설비용량 1,122MW규모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동규 한국전력기술 전무, 피스타우어 안드레아스(Pistaure Andreas)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부사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석탄→천연가스) 정책에 따른 국내 제1호 건설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석탄발전 감축 및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건설 예정이었던 석탄발전인 당진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이번 달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6월에 561MW급 1호기를 준공하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 7일, 고객 중심 주거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LH와 CS 전문업체가 협력해 준공 후 입주자의 눈높이에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을 지원하는 LH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이다. LH는 지난 ’17년부터 모든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입찰 공고는 ’23년 1월부터 ’23년 7월 중 준공되는 주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입찰 대상은 6개 권역, 43개 단지(25,422세대)로, 발주금액은 103억 원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기준 업태를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지원 및 하자관리까지의 업무를 수행한 용역 실적이 있는 자이다.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6개 입찰 권역 중 소규모 1개 권역(화성능동 B-1BL 등)의 경우, 기술능력평가 시 LHQ+ 용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수출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지방 미래산업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지방 기업 간 비즈니스 수요를 발굴하고, 양국 특화산업간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11월 10일에는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한-중 지방 미래산업 협력 세미나가 열린다. 중국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지역별 신산업 현황과 진출 기회를 청취한다.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지방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방영된다. 세미나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중국 신지도부 출범에 따른 중국경제를 조망하고, 지역 특성에 따라 미래산업 분야의 진출 기회를 발굴하며, 나아가 한-중 지역 간 비즈니스 전략 및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중국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양국 지방 기업 간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국내기업 51개사와 중국 바이어 99개사가 모여 약 200건의 온라인 상담이 개최된다. 바이오메디컬, 조선기자재, 미래차부품 등 지역별 특화·육성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내 진출 유망지역 소재 바이어와 상담을 집중적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과 함께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2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스무 번째를 맞는 글로벌일자리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박람회로, 126개 기업이 참가해 총 582명의 해외 일자리 주인공을 찾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대일 현장·화상 면접 △월드잡 토크 콘서트 II(주요 국가별 취업전략 설명회 및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정보제공부터 면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국경없는 의사회’ 등 국제개발협력 채용 특별관도 운영한다. 126개 해외구인기업 중 48개사가 방한하며, 나머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기업들도 화상면접으로 한국 구직자들을 만난다.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대형 기업도 30개사가 참가한다. 사전에 주선된 1,000건 이상의 면접뿐만 아니라 현장 주선을 통해서도 면접이 이뤄지며, 이틀간 약 2,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53개사로 가장 많은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부산 소재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에서 진행되었으며, HUG 직원들은 시설 내 세탁실 등 노후 된 공간을 청소하고 주변 텃밭을 정리하는 등 개보수 공사 보조 작업을 수행하였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HUG가 2009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친환경 개보수 공사와 무장애 공간 설치를 지원한다. HUG는 올해는 8억원을 출연하여 전국 소재 사회복지시설 총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로 최대 50백만원까지 지원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HUG는 이번 활동 이외에도 ▲ 취약계층 대상 환절기 극복을 위한 생필품 지원 ▲ 장애 아동 학습도구 지원 ▲ 자립준비청년 대상 주거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BIXPO 2022 KEPCO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 수직모듈형 건식저장 모델로, 확장성이 용이하고 전원이 필요 없는 자연대류 냉각방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에 의한 부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에 비해 경제성이 매우 탁월하며, 지진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기 충돌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대상에 선정됐으며, 전라남도가 수여하는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발명특허대전은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박람회로,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로부터 공식 인증된 세계 5대 글로벌 발명·특허 관련 전시회다. 이번 국제발명특허대전에는 탄소중립, 안전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한 15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치열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개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이 있었다. 서약을 통해 모든 회사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강연,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협력사 지원 및 협업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라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하자”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11월 8일부터 한 달간 동서발전 본사를 시작으로 일산·울산·당진·동해지역 5개 사업소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헌혈참여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동서발전의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웃의 아픔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4년부터 본사‧사업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4,713명의 임직원이 헌혈활동에 참여했으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아‧가족들에게 1,405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