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소비와 신성장동력 산업 중심으로 투자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대신증권과 홍콩계 자산운용사 ‘CSOP(China Southern Oriental Patron)’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중국 관련 투자 전략을 이같이 제시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13일 폐막한 양회에서 내수 수요 확장과 신성장동력 산업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에 따른 전략이다. 이제충 CSOP 상무는 "중국 정부는 지속적인 경기부양을 목표로 하는 재정 지원을 강조하며 내수 소비와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적 방향을 세웠다"며 "신성장동력 산업 위주의 경제 성장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과학기술과 첨단 테크놀로지, 그린 사회 전환 등을 중심으로 정부 지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SOP 자산운용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홍콩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30개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항셍테크 추종 ETF와 소비관련 테마에 투자하는 뉴차이나섹터 ETF 등을 대표 상품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중국의 경기 회복이 투자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공유했다. 조승빈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산배분팀장은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철회 이후 경기 회복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
대신증권은 17일부터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도입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2030세대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600만 원 내에서 납입금액의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5년이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에 40%이상 투자하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 전용 펀드로, 납입 한도인 600만 원 내에서 다수의 상품에 가입 가능하다. 근로소득 5천만 원 이하(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날부터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다음달 14일부터 대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대신 크레온’과 ‘대신 CYBOS’를 통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은 자체심사를 통해 선별한 청년형 펀드 추천 리스트를 제공해 투자결정을 도울 것”이라며 “이외에도 자산운용사와 협업을 통한 가입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A441680)’이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15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를 101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9월 상장한 해당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 횡보 흐름 속에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추세가 더욱 강해지며, 2개월여만에 100억원 넘게 유입됐다. 상장일 이후 현재까지 개인 순매수 규모는 214억원이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ETF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라는 특징도 개인 순매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나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6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가능연계대출 및 ESG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속가능연계대출(Sustainability Linked Loan, 이하 ‘SLL’)이란 중소기업이 스스로 ESG 목표 및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면 금리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출을 뜻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체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금융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중소기업에게 최대 1.0%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SLL형)’상품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이 중소기업에게 지원된다. 이밖에도 KB금융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ESG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방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 지원’, ‘탄소중립 등 ESG정책 및 정보 공유’ 등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2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 5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은 지난해부터 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손님과 직접 마주하는 영업점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금융상품 완전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바로 적용가능하도록 상품 판매와 관련한 롤플레잉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법과 최근 방문판매법 개정에 발맞춰 금융거래와 관련한 각종 분쟁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손님 행복(불편제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손님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응모한 제안들 가운데에서는 우수작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다수의 아이디어들은 채택을 해 업무에 즉각 적용했다. 성평기 하나증권 CCO(소비자보호총괄)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며, "하나증권은 금융 분쟁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민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재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국내 최초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를 인수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5일, 카사 경영권과 지분 90%를 매입하기 위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사 한국부문 사업 전체를 인수하게 된 것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번 카사 인수로 증권·금융과 부동산 사업 간의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우량 부동산 선별 능력과 카사의 플랫폼 경쟁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카사 인수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증권사 고객에게는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다른 니즈를 가진 투자자를 확보해 블록체인 기술 바탕의 대체투자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향후 토큰증권(STO)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테일 채널로 외연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투자 유망한 부동산의 추가 공모를 진행해 투자자들에게 상업용 부동산 간접투자의 기회를 넓히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 대신증권 계좌와 연동되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전자증권 개발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하고 투자자들의 예탁금 관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나무증권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나무 NH농협카드’와 ‘나무 롯데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증권사 PLCC인 나무 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 카드를 보유한 나무증권 고객은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지급받은 캐시백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등 소비가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최초로 나무 PLCC를 발급하거나 이미 발급받은 고객 중 직전 6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나무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4월 30일까지 14만원 이상 사용 시 14만원을 지급받으며, 이동통신 요금 등 정기 결제 7종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추가 4만원의 캐시백을 제공받아 총 18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나무 NH농협카드는 매월 4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매월 7천원씩 2년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아파트 관리비 등 정기 결제 6종에 대해 자동납부 등록 시 추가 4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받아 최대 20만 8천원의 혜택을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KB금융이 선발하여 육성하는 스타트업 ‘KB스타터스’와 대내외 지원·협력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의 제휴·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KB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는 ‘KB스타터스’ 44개 사를 비롯, 참여를 신청한 일반 스타트업 22개사, 투자회사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HUB파트너스’ 21개사 및 KB금융 5개 계열사 등의 임직원 약 16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제휴·협업 논의가 이뤄졌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2개의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로 선정되어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채용 지원 등의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서는 별도의 부스와 네트워킹 룸을 마련하여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컨설팅, 기
대신증권이 박해영 드라마 작가를 초청해 포럼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25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9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aishin Creative Forum 9th)'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은 각 분야의 유명 셀럽과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박해영 작가가 참석한다. 박 작가는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의 작품을 집필한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 중 한명이다. 이번 포럼은 박해영 작가의 집필 노하우, 작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인사이트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대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신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9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자 가운데 총 200명에게 문자메세지로 초대장을 발송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 작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를 초청해 창의적인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약 5천억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이하 CDO) 발행을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부채담보부증권)란 금융사 대출채권 등을 유동화시켜 새로운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파생상품을 말한다. 이번 CDO발행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성된 자금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부동산 사업장이 보유중인 3~6개월 만기의 브릿지대출을 1년 만기의 시장금리수준을 반영한 브릿지대출로 차환하는데 사용된다. 금번 지원은 PF시장에 유동성을 제고하는 효과와 더불어 안정된 시장금리가 적용되어 고비용구조를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브릿지대출은 시행사가 사업부지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토지를 담보로 제공하거나 참여 시공사의 신용공여를 조건으로 지원해주는 초단기 대출로 본 PF대출이 실행되는 착공 단계까지 넘어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KB금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비용 증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로 인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고금리・고물가시대 자산관리 원칙’을 주제로 THE100리포트 86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호 첫 번째 리포트 ‘연금전선 이상 없다’에서는 최근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자산관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은퇴 후 노후생활비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연금자산관리의 4가지 팁을 제안했다. 두 번째 리포트 ‘FIRE족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는 경제변화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파이어족들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 잊지 말아야 하는 자산관리 원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연구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소비자물가와 금리가 급등하면서 연금자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며, "이런 때일수록 자산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을 한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이 고객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참여제도를 운영한다. 대신증권은 10일, 대신증권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 관점에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고객패널을 최대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패널은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고객은 오는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대신증권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추후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고객패널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패널 참여 희망자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3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 패널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나캐피탈(대표 박승오)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PAYCO’, 중고차 검수서비스 업체 ‘카바조’와 협력을 통해「중고차 구매비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구매비서」는 PAYCO 앱을 통해 ▲구입 희망 차량에 대한 정보와 검수장소, 일정을 선택하면 카바조를 통한 검수 예약 ▲차량정보와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구입자금 대출한도 및 금리조회 ▲모바일 대출 약정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PAYCO는「중고차 구매비서」를 통하여 대출을 이용한 손님에게 차량 검수비용 전체를 PAYCO 포인트로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며, 하나캐피탈은 대출 이용 손님에게 최대 1.4%의 금리우대 및 선착순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구매 프로세스 처음부터 끝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한「중고차 구매비서」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중고차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에도 디지털을 통해 손님경험과 손님중심의 가치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PAYCO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넘어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하는 제 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에 제정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심사하는 광고제로,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광고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에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은 K리그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 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에도 선정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일부터 한 달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및 ‘콜렉티브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모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수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해당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대기업·중견기업의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한금융과 함께 대교, 대상홀딩스, 동국시스템즈, 휴젤 등 5개사가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모집하는 ‘콜렉티브 임팩트’는 공공·민간과 협업해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관련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IR 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오픈 이노베이션’과 ‘콜렉티브 임팩트’는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상생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