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일 신규 상장한 만기 매칭형 TIGER ETF가 올해 상장일 기준 가장 큰 개인순매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기준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453540)’를 73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신규 상장한 ETF 총 24종의 상장일 개인순매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같은 날 상장한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453530)’도 개인순매수 23억원을 기록했다. 올 들어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ETF 중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와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 2종을 제외한 나머지 22종의 상장일 개인순매수 규모 총 합이 약 4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만기 매칭형 TIGER ETF가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회사채가 높은 금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잔존 만기 1~3년물의 신규 상품을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출시한 2종 외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447820)'
지난해 가상자산거래소 6곳 중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두나무의 '업비트'로 타나났다. 빗썸과 코빗, 코인원이 뒤를 이었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외 6개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ESG경영 정보량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시 'ESG' + 회사명 OR 거래소 이름'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변동될 수도 있으며 조사 대상은 ESG경영 정보량 순으로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후오비 등이다. 업비트는 지난해 ESG 경영 관련 포스팅 수가 총 3,737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두나무는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의 키워드를 선정,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5년간 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거점 오피스 설립에 나섰다. 지난해 3월에는 '세컨포레스트와 내 나무 갖기'라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한국거래소에 만기 매칭형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상품 출시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4종의 만기 매칭형 ETF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규 상장되는 ETF는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453530)’와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453540)’ 2종이다. 해당 ETF의 만기는 각각 2024년 4월과 2025년 10월로, 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주로 투자한다. 만기 기대 수익률은 각각 4.1%, 4.2% 전후(2월 28일 기준)다. 만기 매칭형 ETF는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 가능하며,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매수하더라도 설정 시점의 시장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채권을 편입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ISA(중개형), 개인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22일 대전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지원을 위한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 행복가득 급식 나눔' 봉사활동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김규형 노조위원장 및 대전지역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8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와 배식까지 하나증권 노사가 도맡아 진행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하나증권은 급식 봉사와 더불어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 관심을 약속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행복한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급식 나눔의 취지"라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전국 어디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영업점들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캠페인 CONNECT'를 운영 중이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와 「성공적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LG CNS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SGI서울보증 고객들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빠르고 편리한 보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SGI서울보증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원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IT 운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핵심 영역인 보험 코어 및 디지털 코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대고객 디지털 채널 강화, ▴표준화된 상품 관리체계 수립, ▴확장성을 고려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도입 등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LG CNS와 함께 국내·외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맞게 디지털 경쟁력과 비즈니스 확장성을 갖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보증플랫폼으로 성장하고, 국민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23년도 ‘Premier Blue CEO 포럼’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Premier Blue CEO 포럼 개강식은 22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CEO(최고경영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개강 축사를 맡았다. Premier Blue CEO의 개강식에서는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가 ‘새로운 시대의 투자와 직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매월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기업 의사결정에 필요한 경제, 금융 트렌드뿐 아니라 리더를 위한 인문교양 강좌와 일상생활 속 교양 강의를 통해 다양한 경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체 특강은 7개월 과정이며, 회차마다 3부 강의로 진행된다. 1부는 월간 투자전략을 통해 CEO에게 필요한 다양한 경제, 금융 트렌드를 전달하여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2부 강의는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강의를 시작으로 CEO의 재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3부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이승재 문화칼럼니스트 등 유수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기를 맞이한 NH투자증권 Premier Blue CEO 포럼은 전년보다 더 많은 80개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으며,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사회 모두는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신한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은 <고객중심>과 <금융보국>이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 없는 변화와 도약을 통해 <선한 영향력 1위>라는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절벽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난임 치료 의료기관인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손잡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 및 관계사 내 가임기 여성 직원의 난임 치료 지원 확대 ▲전문 검진 및 난자 동결 시술 지원 ▲난임 지원 협력을 위한 상호간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향후 지원 대상을 그룹 및 관계사 여성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6천여 명의 여성 소방공무원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임기 여성 소방공무원들에게 차병원의 전문 난임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난자 동결 시술 등의 전문 시술을 희망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위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전국 4곳(수도권 2개, 지방 2개)의 자가 건물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전용 수유실을 설치하고, 향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자녀 돌봄을 위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함영주 하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총 9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동행(同行, 同幸) 프로젝트’를 발표를 통해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 노력을 인정 받아 12년 연속 금융그룹(지주)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은행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프라이빗뱅킹’과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신한PWM’과 ‘신한미래설계’가 각각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모바일뱅킹’ 부문에서 ‘신한 SOL’이 처음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의 경영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12년, 체크카드 부문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간편결제서비스’ 부문에
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젊은 세대 주도하에 사업 및 조직문화 개선 역할을 수행할 『제2기 MZ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하는 NH농협캐피탈 『제2기 MZ위원회』는 사업 활성화, 대고객 접점 채널 및 서비스 개선, 전사 조직문화 개선 기여를 위한 안건을 경영진에게 전달·소통하는 MZ세대 회의체로, 20~30대 대리급 이하 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MZ위원을 최종 선발했다. 제2기 MZ위원들은 정기·비정기 회의를 통해 디지털 혁신, 고객 서비스 및 프로세스 개선, 고질적 관행 개선, 세대 간 소통 강화 등을 위한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조사를 통한 벤치마킹 적용 건의 등 실질적인 사업과 조직문화 개선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MZ 위원장으로 선발된 김태훈 대리는 “1기에 비해 올해는 대리 및 고년차 계장 위주로 선발되어,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 개선 역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고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옥원 대표이사는 “회사 미래의 핵심 주축이
대신증권이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21일, 타 증권사에서 대신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옮긴 뒤 거래하면 최대 12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대신으로 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대신증권 계좌로 옮기고 1천만원 이상 거래하면 입고금액에 따라 차등하여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입고금액에 따른 투자지원금은 1천만원(1만원), 3천만원(3만원), 5천만원(5만원), 1억원(10만원), 3억원(15만원), 5억원(20만원), 10억원(40만원)이다. 해외주식은 투자지원금을 두 배 적용해 최대 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주식을 옮기고 거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대신증권은 저렴한 거래수수료로 쉽고 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대신증권 주식거래 서비스도 이용하고 투자지원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함께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5년째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는 2012년부터 8년간 스쿨 폴리스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 1천여명을 만나 학생 선도와 사후관리 활동을 했다. 또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적 발간 및 다양한 강연활동 등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홍배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쿨 폴리스로서 오랜 기간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힘써준 희망영웅 덕분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은 지난 1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GE 헬스케어(대표이사 김은미)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제공 ▲선진적 금융솔루션 개발 등을 함께 모색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KIMES 2023’ 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금융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KIMES 2023는 각종 의료기기 및 스마트헬스케어기기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박람회로,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박람회 부스에서 초음파 기기 리스를 하고자 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금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세계적 의료장비 및 기술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의원에서 세계적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44917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종가 기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은 5,433억원이다. 해당 ETF는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ETF다. KOFR은 익일물(1영업일)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되는 실물거래 기반 금리지표다. 만기가 짧아 무위험 금리에 가깝고 실거래에 기반하여 산출되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없어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다. 높은 안정성 등의 매력으로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은행 예금을 대체하는 ‘파킹 ETF’로 주목받으며 순자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익일물로 구성되어 금리 변동 추이를 즉각 반영하는데다 은행 예금과 달리 매도를 통해 쉽게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 상장된 주요 채권 및 단기금융상품 ETF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이 금융상품은 연간 600만원까지 3년 이상 최대 5년간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출시한다. 주식형인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한국 기술혁신 기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IT 업종(반도체, 2차전지)과 성장주(인터넷,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편입 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네이버, 엘앤에프 등 반도체 및 2차전지, 소프트웨어 업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적합하다. 주식혼합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