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동국제강이 29일 서울·인천·포항·부산 4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행사다. ▲임직원 기증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며 ▲임원 기증 애장품은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을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한다. 동국제강은 11월 1일부터 약 2주간 서울 본사를 포함한 전국 5개 사업장과 3개 계열사로부터 임직원 기증 물품 4,278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했다. 올해는 순환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증 가능 물품 관련 임직원 사전 안내로 실질판매율을 높이고 폐기율을 낮췄다. 임직원 기증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안국점·동인천점·포항이동점·부산해운대점 등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은 환경 재단을 거쳐 서울시 노을공원 내 생태계 회복과 탄소 절감을 위한 ‘DK아름다운숲’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이날 임직원 기증 물품과 함께 DK옥션으로 누적한 5,852,000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DK옥션 기부금을 희귀 난치병 환아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GV70 전동화모델(이하 GV70)’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가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역동적이면서도 쾌적한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국내외에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생 전기차 모델 역시 타사의 전기차 전용모델들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V70의 유럽 내 경쟁 모델 비교평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모두 테슬라 모델Y와 맞붙은 독일 전문지의 비교평가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2022’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는 인도네시아의 환경, 교육, 일자리 등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현지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현대차그룹의 소셜벤처 지원 사업이다. 올해 진행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2022’에는 모집 단계부터 총 826개 팀이 지원, 55: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발해 팀당 9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6개월간의 전문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 및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선발된 스타트업 15개 팀이 최종 평가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발표가 끝난 후 현대차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사회적 임팩트, 사업 확장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3개 팀을 선발하고 총 5,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1위로 선정된 팀은 일상 속 청각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수화 번역/통역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기아는 28일(월) 기아 송호성 사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향후 약 3년간 국내 갯벌의 식생복원 추진 및 생물 다양성, 탄소흡수 관련 연구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해양 생태계 조성/복원 사업 추진을 검토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갯벌의 복원 및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국내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총 면적은 약 2,480km2에 달한다. 또한 국내 갯벌은 약 천여 종의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계적 가치가 우수할 뿐 아니라, 내연기관차 약 20만 대가 내뿜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약 49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제고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여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국내 갯벌 4개소를 대상으로 갯벌의 식생을 복원하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주최로 24일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RKSA 정기세미나’에 참여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세미나에서 홍영진 신임 구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친환경 신차 준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ESG 경영 관점의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인 6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부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출시할 신차가 고객들이 차 안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 탑재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협력업체들과 함께 이를 위한 친환경 및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친환경 신차 중 첫 번째 모델인 중형 SUV 신차는 길리그룹의 스웨덴 R&D 센터에서 개발한 세계적 명성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ESG 경영 관점에서 설명한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아가 25일(금)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교통약자 여행 지원 프로그램 초록여행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초청행사 ‘함께한 10년, 더 새로운 초록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상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지원받은 고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운영 중인 국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2012년부터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교통약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카니발과 레이 차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고객 초청행사에서는 초록여행의 10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기아는 초록여행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7만 4천여 명의 가족여행을 지원했으며, 지원을 받은 고객들의 누적 이동거리가 약 460만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경남 거제에 세계 최초, 공인 로터세일 실증센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방재시험연구원과 거제시, 거제시의회, 대우조선해양(주)는 11월 24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선박 풍력추진보조장치(로터세일) 실증센터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실증센터 구축, 운영을 책임지고 거제시와 거제시의회는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대우조선해양은 로터세일 기술개발 지원과 사업부지 10년 무상제공을 협약하였다. 협약식을 주관한 방재시험연구원 문성호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국제적으로 공인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로터세일 실증센터가 2023년 3월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경남 거제에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터세일은 마그누스 효과를 활용하여 풍력으로 선박의 보조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장치로서 운항 연료를 6~8% 절감할 수 있는 장치이다. 최근 조선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친환경 무탄소 선박의 시장 주도권을 어떻게 선점하느냐? 이다. 조선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쌍용자동차는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3일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김백수 디자인기획팀장이 참석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이날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 심사위원은 “쌍용자동차의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고려하여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자동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1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하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돼 총 12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신규 등재된 ‘SAW1)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은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화학설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SAW 유정용 강관 중 최고 강도 제품에 속한다. 현대제철은 2019년 ERW2) 도어 임팩트빔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후 3년 만에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을 등재해 ‘산업소재 종합철강기업’이라는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세계시장 점유율과 생산액, 수출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상품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2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역사속에서만 존재했던 포니 쿠페가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목) 밝혔다. 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로서,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9년에는 자동차 산업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전세계 자동차 저널리스트로부터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에 선정됐으며, 2002년에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주지아로와 현대차그룹 CCO(Chief Cr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2일(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약 11년 간 사회적경제기업 및 임팩트 스타트업1) 육성 사업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 육성, 일자리 5,195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넘나드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11월 기준으로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하여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SMART(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의 경우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5.9%, 48개월 6.5%, 60개월 6.9%로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합리적 이율의 할부 상품 운용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차량 구매 가격과 운행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기아는 美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ALG Residual Value Awards)’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the most model awards overall)로 선정됐다고 22일(화)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상품성 ▲품질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 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Midsize SUVs with 3-Row Seating)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스포티지 준중형 SUV(Compact SUVs) ▲쏘울 소형 SUV(Micro SUVs) ▲K5 중형 승용(Midsize Cars) ▲ 프라이드(현지명 : 리오) 소형 승용(Small Cars) 등 모두 5개 부분을 석권하며, 전통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기아가 22일(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주용완 소화물 배송대행업 공제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상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장 비즈니스 운영 업체) 세 가지 공모 부문에서 총 16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들을 구성하고 아이디어의 독창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2팀(각 1천만원), 최우수상 3팀(각 3백만원), 우수상 10팀(각 1백만원) 등 총 15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경우, 공통 대상 1팀 선정)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대상은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 쌍용자동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 국립공원을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 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