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2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 사장은 다양한 직급, 직군의 여성 직원들과 한자리에 둘러앉아 현장 업무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격의 없이 소통했다. 또, 여성 관리자 육성,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수원은 여성 직원과 여성 리더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 내 성별 균형을 위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여성 관리자 목표제, 승격 시 육아휴직 전체기간 경력점수 반영 등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해마다 9월에는 양성평등주간과 연계한 캠페인을 시행하며, 사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여성 직원들이 경력단절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육아시간제,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제도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2022년 워라밸 실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능력 있는 여성이 일과 생활을 병행하며 조직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 사업 전 분야의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반부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원전 사업의 핵심인 설계․건설․운영을 담당하는 두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청렴한 원전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 원전 수출에 기여할 것이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밤방 수사트요(Bambang Soesatyo) 상원의장 등 국회의원 대표단과 대학 총장 등이 지난 20일 영남대(총장 최외출)를 찾아 국가 발전의 핵심인 인재 양성을 위한 영남대의 새마을교육 노하우 공유를 요청했다. 사흘 전, 캄보디아 국회 외교위원장 등이 영남대를 찾아 캄퐁 톰 지역 신설 대학에 새마을학과를 설치하고 새마을지도자 양성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일주일 사이 벌써 두 번째이다.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은 국가서열 3위인 유력 정치인이다. 현재 국민대표회의와 지역대표회의를 총괄하는 국민평의회 의장도 맡고 있으며, 국회 예산 위원, 하원 위원장, 하원 의장까지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난 수사트요 의장은 “새마을운동과 새마을교육은 농촌개발과 빈곤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닌 인도네시아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새마을교육 노하우 전수와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해 영남대가 적극적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한 새마을운동은 지역민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개선하며, 소득 증대를 통해 빈곤을 극복하고자 하는 국가개발정책이며, 그것을 학문화한 것이 새마을학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민국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자 개인전의 경우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눈부신 성과는 선수와 스태프들의 피나는 노력과 더불어 비인기종목인 근대5종 종목을 1985년부터 39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LH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LH는 지난 1985년부터 대한민국 근대5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며 자체 실업팀 운영을 통해 국가대표팀 주장 정진화 선수를 비롯해 이지훈, 장하은 선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육성,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항저우에서의 메달 석권은 2018년 ‘골드프로젝트’를 통해 준비해왔다. LH는 개인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해 선수들이 단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각종 국제대회 참가 기회도 늘려 큰 무대 적응력을 키우도록 했다. 이러한 골드 프로젝트를 통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승마가 장애물 달리기로 대체되는 등 종목의 변화가 예정돼 있다. 이에 L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실무자들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ENS,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20여개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 책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안전 보건 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협력사 직원을 위한 맞춤형 체험 산업안전 교육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비용 지원 등 현재 한수원에서 시행 중인 협력사 안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 애로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류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모대상 및 신청자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국제교류단지를 외국인 친화형 고품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7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인 국제교류단지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용지로, 총 41만㎡, 7필지로 구성돼있다. 공모는 2개 공모단위로 구분되며, P-1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공동주택용지 2필지로 약 24만㎡이며, P-2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공동주택용지 3필지로 약 17만㎡ 규모이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필지는 미국풍 고급주택 구현을 목표로 경사지붕(박공형 지붕) 및 앞․뒷마당 등 시설 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영외거주 희망 미군, 미군무원, 반도체밸리 근로자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소 5년 이상을 직접 임대․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블록형 단독주택 세대수의 최소 10%이상 확보해야 한다. 공급가격은 P-1은 약 5,126억 원, P-2는 약 3,552억 원으로 총 8,678억 원 규모이며, 사업신청자는 공모단위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서 각 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K-Taxonomy)와 연계된 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녹색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실무자 연수를 거쳐 시범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월) 밝혔다. K-택소노미는 한국의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여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더 많은 자금이 녹색 프로젝트와 기술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한편, 정부는 K-택소노미를 적용하여 녹색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있는 등 녹색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촉진과 녹색금융을 사회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기업여신으로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기보는 전년도에 중소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판단하는 택소노미 평가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마련하고, 올해는 정부의 녹색분류체계에 참여했던 전문가와 함께 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기준을 체크리스트화한 평가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기보는 전국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자 연수를 실시하고 10월 중 시범 평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4년도 상반기에 본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KOTRA(사장 유정열)는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고야시에서 개최하는 ‘에어로마트 나고야(AEROMART NAGOYA) 2023’에 참가한다. ‘에어로마트 나고야’는 일본 최대 항공우주 전시회로 프랑스 어드밴스드비즈니스이벤트(BCI)사와 나고야상공회의소가 격년으로 공동 개최해왔다. 이번 5회째 전시회에는 4년 만의 대면 상담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253개의 기업, 단체가 18개국에서 참가한다. KOTRA와 경남테크노파크, 아이치현은 지난해부터 한국 중소기업 27개 사, 일본 기업 16개 사로부터 협력 수요를 발굴했고 상담회나 네트워킹 세미나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밀가공 ▲복합재 ▲첨단 항공 모빌리티(AMM) 등 차세대 항공우주 산업을 대표할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신규 비즈니스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경상남도와 아이치현이 양국 항공우주 산업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아이치현은 자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자체이다. 경상남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국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6일 7,942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총 311개 중소·중견기업에 고정금리 장기자금이 지원되며, 이 중 128개 기업 4,410억원은 3년 만기 신규자금이다. 특히, 신보는 63개 중소기업 1,160억원의 신규자금을 녹색자산유동화증권으로 발행해 우수 녹색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위한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신보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체결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에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편입되는 중소기업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4%p의 이자 지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3년간 연율 0.2%p 이내의 금리 감면(신용보증기금) 혜택을 받는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과 ESG 경영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채권의 지속적인 발행으로 녹색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녹색금융 선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3차원 네트워크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수소 생산 효율을 장기간 유지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KIST(원장 윤석진) 김진영 박사·김동훈 박사 공동 연구팀이 수소 생산 촉매가 반응 중 잃어버리는 전자를 신개념 산화물 반도체로부터 보충받는 새로운 원리를 활용해 고효율 및 고내구성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순도 그린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하는 친환경적인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WE) 장치를 활용하게 된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이리듐(Ir) 촉매의 경우 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고효율과 고내구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쉽게 전자를 잃어버리고 산화되는 촉매 반응의 특성 때문에 효율과 수명이 현저히 저하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KAIST-KIST 공동 연구팀은 초미세 패턴을 적층하여 3차원 네트워크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였다. 이때 사용한 물질은 안티모니(Sb)가 도핑된 주석 산화물이며, 이 산화물 표면에는 ‘전자 저장소’역할을 하는 산소 이온이 고농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통합과정 김희곤 씨(지도교수 홍원기)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운용관리 심포지엄(Asia-Pacific Network Operations and Management Symposium, 이하 APNOMS) 2023‘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희곤 씨는 학술대회에서 기계 학습 모델을 이용하여 트래픽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서비스1)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설계 · 구현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명 : Network Traffic Prediction and Auto-Scaling of SFC Using Temporal Fusion Transformer) 한편, APNOMS는 지난 1997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네트워크 운용관리 관련 국제 학술대회다.
1929년 출간된 독일 소설가 레마르크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에드워드 버거 감독의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제1차세계대전 중 독일의 서부전선인 프랑스 접경의 참호전 묘사를 통해 왜 전쟁을 해야만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주인공 파울은 학교 선생님에게 설득되어, 적군을 격파하고 승리를 맛볼 생각에 한껏 고양된 채 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전쟁의 비참함과 굶주림, 의미를 찾을수 없는 살생을 겪으며 조국을 지킨다는 사명감은 환상에 불과했음을 깨닫고, 몸과 마음은 점점 지치게 된다. 특히, 후퇴를 하던 중 프랑스군과 육박전을 치르는 가운데 파울이 죽인 프랑스 군인이 평범한 가장임을 알게 되면서, 전쟁의 최전선에서는 왜 싸우는지도 모른 채 그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원초적인 생존본능 만으로 서로를 죽이는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휴전을 하루 남기고 오랜 전우인 카트가 프랑스 농장에서 달걀을 훔치는 과정에서 농장 주인의 아들이 쏜 총에 허무하게 죽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1918년 11월 11일 11시에 최종적으로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1차대전은 종료되었다. 1차대전이 발발하기전 100년(1815~1914) 동안 유럽대륙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혁
[편집자 주] 인터넷신문·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가 올해 2023년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2년 첫 발행을 시작한 '웹이코노미'는 검색제휴를 맺은 '다음'은 물론이고 네이버(네이버 포스트 · 네이버 블로그), 구글, 줌, 네이트 등 국내외 주요 포털을 통해 지난 10년간 하루도 빠짐 없이 다양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간 10주년 기획 특집으로 '웹이코노미'는 주요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 단체장 등을 중심으로 특집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저희 '웹이코노미'와 늘 함께해 주십시오. 좋은 기사로 만나 뵙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ESG 경영으로 경남개발공사 도약의 계기를 확고히 마련할 것입니다." 김권수(62)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인터넷신문·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 창간 10주년 특별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권수 사장은 취임 후 대내외 환경분석과 함께 새정부 국정철학과 민선8기 도정비전을 반영하고,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사의 새로운 미션·비전 및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김권수 사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도민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9월 23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경상국립대-NC다이노스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이진만 NC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NC는 이날 두산과의 홈경기를 ‘경상국립대학교 스폰서데이’로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NC는 올해 정규시즌 종료 때까지 창원 NC파크 1루 파티존 아래 현수막과 포수 뒤 LED 전광판으로 경상국립대를 알린다. 협약을 기념하며 ‘경상국립대 스폰서데이’로 연 이날 창원 NC파크 경기에는 경상국립대 학생과 교직원·동문·가족 750여 명이 찾아 NC의 승리와 경상국립대 발전을 응원했다. 승리 기원 시구-시타는 경상국립대 개교 75주년을 맞아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이 시구자로, 김동환 경상국립대 총학생회장이 시타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 개교 75주년을 맞이하여 대학 구성원과 가족, 총동문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와 프로야구단의 협업으로 경상국립대 데이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대학 발전과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KOTRA(사장 유정열)는 올 9월 아세안 투자를 계획하는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고려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3국 중 적격 투자국 선정을 돕기 위해 ‘아세안 주요 3국 투자진출환경 비교 자료집’을 발간했다. 아세안(ASEAN) 시장은 인구, 경제규모, 성장잠재력 등에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처로도 부상하고 있다. ▲강력한 제조 기반 ▲저렴한 생산 비용 ▲활발한 무역협정에 따른 넓은 경제 영토 등이 아세안 투자진출의 주요 매력 요소로 꼽힌다. 특히, 아세안 중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국 진출이 활발하다. 2022년 기준 전체 아세안 신규법인수 706건 중 이들 3국의 신규법인수는 430건으로 61%를 차지하며, 전체 아세안 투자 신고금액 109억 불 중 이들 3국의 신고금액은 55억 불로 51%를 차지(신규법인수 및 투자 신고금액은 한국수출입은행 통계 기준)한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태국을 대상으로 전기·전자, 제조, 철강 등 우리 주력산업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며, 배터리 자원 소재 보유 이점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 배터리, 자동차 분야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활발하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