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날’을 맞이해 전북금연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남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위험성과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 유혹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생 금연 서약서 작성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자켓 체험 △금연 홍보 배너 및 판넬 전시 △금연 퀴즈 △청소년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체험 자켓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이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끼며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14개 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을 활용한 입체(3D) 영상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는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가 지난 22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결의대회는 장수군의회가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고 윤리의식 강화 등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 7인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과 직원 일동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청렴 실천 구호 ‘청렴한 오늘! 깨끗한 내일!, 청렴일상! 장수군의회!’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최한주 의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한 주춧돌”이라면서 “장수군의회 구성원 모두는 앞으로도 부패없는 깨끗한 의정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지난해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지난 5월 22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수군 중·장년층 지원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종섭 의원은 “2024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장수군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제36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지적한 이후 6개월, 조례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5월 1일에서야 지원계획이 수립됐다”고 지적하며,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의결한 조례를 집행부가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수군은 아동과 청소년, 청년, 노인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반면, 중·장년층은 정책의 사각지대 놓여 있었음을 강조하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우리 군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중·장년층의 삶에 힘이 될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종섭 의원은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은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장수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인구 유입을 위한 필수정책”이라며 “적극적인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임도 연결과 진화 장비의 현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희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특히 고지대와 험준한 지형에서는 초기 대응이 어려워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장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이어 “장수군은 전체 면적의 7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불에 매우 취약하다”며 “산불 대응의 골든타임인 초기 30분 내 진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임도 연결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화 장비의 노후화 문제도 언급했다. 현재 진화대원들이 방화복과 방진 마스크 등 필수 보호장비 없이 위험한 현장에 투입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이 높아 체력적 한계가 대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끝으로 한국희 의원은 “산불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행정 편의를 위한 조치가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2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9일과 10일 이틀간 지속된 강풍으로 농업시설물 피해가 많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최 군수는 피해가 확인된 계북면 토마토 재배 농가와 천천면 아까시나무 전도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파손과 저온피해, 시설물 파손 등 피해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업무에 바쁘겠지만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념해달라고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군은 방문 농가를 포함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피해 작물에 대한 기술 지도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천천면 송영고 농가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막막했는데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의 신속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만나보니 가슴이 아팠다”며
(웹이코노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안군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딸에게 보내는 선물(보건위생물품)’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진안군에 기탁했다. 진안군청에서 가진 이날 기탁식에는 주영환 진안부군수와 강태호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태호 전북은행 진안지점장은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 진안군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미래다. 전북은행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을 2020년부터 6년째 실천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JB전북은행은 지난 22일 남원시를 방문해 ‘딸에게 보내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박은영 남원지점장, 김수정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 100박스(생리대 5종, 청결티슈, 파우치 등)가 전달됐으며, 이로써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해졌다. JB전북은행 박은영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은행의 따뜻한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 제95회 남원 춘향제에 145만명이 다녀갔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2년 연속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춘향제가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축제로 화제성 뿐 만 아니라 역대급 흥행까지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춘향제 방문객 공식 집계 결과 제95회 춘향제에 14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94회 춘향제 방문객 1,173,762명에 비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7만여명이 증가한 145만여명이 방문, 2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제95회 춘향제 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올해 춘향제 1인 평균 소비지출비용이 67,343원으로 전년대비 2024년 1인 지출 평균 60,111원보다 7,232원 높아져 해마다 소비지출이 확대되는 등 축제로 인한 지역 경제 선순환까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제95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요인에 대해 남원시는 △해마다 강화되는 춘향제 정체성, 남원시민 주도 축제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21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임실읍 중심 시가지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하천하구정화사업 기간제 근로자 등 청소 인력 16명과 노면 차량 등 차량 3대가 투입됐으며, 시가지를 중심으로 3개의 청소 구간으로 나누어 일제 대청소가 진행됐다. 집중 청소 구간은 △임실고등학교~삼강맨션~운수파출소 △임실군청~임실천변 데크길~코아루아파트 △임실군청~임실고~봉황인재학당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주요 인도변 및 임실천변 데크길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노면에 쌓인 분진‧모래 등을 노면 청소차를 활용하여 제거했다. 군은 이번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하천 및 계곡의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는 만큼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체육관(피구‧탁구장) 건립 사업이 현재 내부 마감공사 단계에 접어들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 59억원(국‧도‧군비 포함)을 투입해, 임실읍 종합체육관 부지 일원에 연면적 약 1,302㎡ 규모의 단층 철근콘크리트, 철골조 구조로 조성되는 체육시설로, 피구장과 탁구장, 부대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 체육 공간이다. 이 체육관은 피구와 탁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72%로, 기초‧골조 등 주요 구조 공정은 이미 완료했다. 최근에는 실내 체육 마감재 시공, 전기‧통신설비 배관 및 배선, 공조설비 및 급배수 위생 설비 설치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실내 체육 공간의 단열‧흡음 성능 향상을 위한 고성능 마감재가 적용되어, 향후 이용자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체육관이 준공되는 대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육 프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명성의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2일부터 이틀간 메이요클리닉 신경공학·정밀수술 연구소장 켄달 리(Kendall Lee) 교수 등 4명의 방문단이 전북을 찾아 기업 유치 및 공동 연구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김관영 도지사가 미국을 찾아 메이요클리닉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유치, 공동 연구개발, 글로벌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켄달 리 교수는 메이요클리닉 산하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AI 기반 정밀의료기술 연구와 더불어 의료기기 스타트업 NAVINETICS의 공동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메이요클리닉은 1864년 설립된 미국 최고의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임상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합한 세계적 의료 혁신기관으로 평가받는다. 방문단은 첫날인 22일 김관영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청에서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기업 유치 전략과 연구개발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예정지를 둘러봤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하는 즐거움, 든든한 노후의 시작–완주군 어르신 일자리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참여 요건, 신청 방법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일자리 유형별 특징을 소개하고, 관내 수행기관별 사업 내용과 문의처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록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실제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사진을 함께 실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며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제작된 안내서는 완주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 비치되며 완주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코너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안내서가 어르신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쉽게 찾고 참여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
(웹이코노미)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완주군이 후속 프로그램으로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천사 프로젝트’를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은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 책 읽기 운동으로 북스타트(0~18개월) 이후 취학 전까지 독서 공백을 채워주는 대표 책육아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기준으로 2,0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17개 유아교육기관과 협력하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31명의 어린이가 천 권 읽기를 달성했다. ‘천사 프로젝트’는 천 권 달성 이후에도 독서 공백을 방지하고,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밀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양육자의 책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지속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천사’는 천 권 달성 꼬마사서의 줄임말로, 책과 지혜를 전하는 작고 특별한 천사들을 뜻한다. 오는 6월 13일 ‘천사 단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린이 대상 책놀이 및 도서 추천 활동인 ‘천사들의 별별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전국 농어촌 군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꼽혔다. 23일 완주군은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최근 전국 1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발표한 결과 완주군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고 있는 통합 지수로 완주군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농어촌 군 지역의 삶의 질 종합지수 평균은 37.26점으로 나타났지만 완주군은 무려 12.39점이 높은 49.65점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완주군은 지역활력,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지역활력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 지역활력 영역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평가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보건복지 영역은 5위, 문화공동체 영역은 8위를 기록했다. 농어업위는 완주군이 인구증감률, 청년인구 비율에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고, 기대수명과 배우자 만족도에서 지수가 높게 산출되는 등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난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AED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회차마다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정지 인식 및 119신고 요령 ▲가슴압박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의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함께 이뤘졌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ED 관리자들의 응급 대응 능력이 강화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사업장, 경로당 등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