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베스트먼트가 CJ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출범한 뒤 첫 진행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디데이XCJ라이프스타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디데이XCJ라이프스타일’은 CJ그룹의 4대성장엔진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기반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미래 융합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와 함께 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에 역삼동에 있는 디캠프에서 열린 디데이에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마들렌메모리 △퓨어 △시놀 △바인드 △커리어데이 등 5개사가 콘텐츠 및 혁신기술ㆍ서비스를 소개하는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CJ인베스트먼트, CJ ENM, 디캠프, 외부 벤처캐피탈(VC)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이들 기업에 대한 성장 및 사업실현 가능성, 확장성, 전문성 등을 토대로 우수기업 2곳을 선정했다. CJ인베스트먼트상은 B2B브랜드 대상 중고 마켓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들렌메모리가 수상했으며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또 4565 액티브 시니어 남성을 위한 패션
농협금융은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9,4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8%(3,508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이자이익은 감소한 반면,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인한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이다. 이자이익은 2조 2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1,651억원) 감소, 비이자이익은 7,2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9%(4,077억원) 증가,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5,8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9%(4,017억원) 증가했다. 경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선제적 충당금 935억 적립 등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9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01억원 증가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5.33%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9%를 기록했고, 수익성 지표는 ROE 14.29%, ROA 0.80%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6,721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1,841억원, 농협생명 1,146억원, 농협손해보험 789억원, 농협캐피탈 2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은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경영환경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 29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인재들이 세계 속에서 다양한 학문적, 문화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0개국에 6,479명의 장학생을 파견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29기 장학생들은 올 가을학기에 해외로 파견될 예정이다. 재단은 4월 27일(목)부터 5월3일(수)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소속 대학에서 해외 교환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요건 등을 충족한 국내 4년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29기 장학생들에게는 학업 및 생활비를 위한 장학금이 지원된다. 특히 재단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해외 파견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을 고려하여 이번 기수부터 장학금을 소폭 인상했다. 파견 국가에 따라 미주와 유럽 등 지역은 750만원, 아시아 지역은 550만
대신증권의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3조 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판매한 채권 누적금액이 3조 4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온라인 판매 금액은 7,561억 원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25%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 투자매력이 높아진 채권을 전략적으로 판매했다. 특히 고객들의 채권 매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전용채권을 확대하고, 채권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정비했다. 대신증권은 1월부터 이달까지 특판채권과 온라인 전용채권을 각각 7차례, 8차례 판매했는데, 대부분 한도소진으로 조기종료 했다. 신용등급이 우량한 국민주택채권, 지역개발채권 등 국고채와 금융채 위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에는 ‘지구의 달’을 맞아 온라인 고객에게 녹색채권을 제공해 완판하기도 했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하락시 자본이득을 누릴 수 있는 채권투자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고객도 우량한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3년 1분기에 1조 1,022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1%(1,998억원) 증가한 수치로,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변동성의 적절한 대응을 통한 유가증권 매매이익 시현 ▲손님 기반 확보를 통한 수수료이익 증대 ▲안정적인 비용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다. 또한, 그룹의 1분기 중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3,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5%(1,786억원) 증가했으며,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7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을 이어 다변화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해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그룹의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이자이익 7,788억원 시현으로 최근 5년 중 최대치 달성, 손익구조 및 체질 개선그룹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7,788억원으로 최근 5년 중 최대치를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7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 KB금융그룹의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976억원을 시현하여 그룹의 견고한 기초체력과 이익창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는 전년동기(1조 4,606억원) 대비 2.5%(370억원)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중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및 크레딧스위스 위기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증권, 보험계열사 등 비은행 부문의 수익 개선, 지난해 여신성장과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 그룹 차원의 비용 효율화 노력의 결실이 가시화된 데 주로 기인한다. KB금융그룹 재무총괄임원은 “어려운 시장여건 하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우수한 실적을 시현하였고, 그룹의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1%까지 확대되는 등 그룹의 이익 구성 내용도 한층 개선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04%로 은행의 자산 리프라이싱 효과 지속 및 탄력적인 조달포트폴리오 관리 노력, 할부금융 중심의 카드자산
NH투자증권은 27일 잠정실적 공시자료를 내고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시현하며 1분기 영업이익 2,515억원, 당기순이익 1,8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전분기(691억원) 대비 166%, 전년동기(1,023억원) 대비 79.9% 증가한 것이다. 또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 및 글로벌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당사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개선됐고 디지털( Digital) 채널의 자산 및 약정금액도 확대됐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DCM 시장 회복과 함께 1분기 총 8.9조원에 이르는 채권발행을 주관하며 채권발행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공적인 기업자문 및 인수금융 수행을 통해 IB 역량을 보여줬다. 운용부문은 채권금리 하락 및 글로벌 증시 상승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며 채권 운용 실적이 개선됐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이고 균현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3,88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자이익 감소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의 증가 및 글로벌 부문의 순이익 기여 확대 영향으로 견조한 이익을 시현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3년 1분기 실적에 대해 “상생금융 지원 확대에 따른 전분기 대비 은행 마진 하락(△8bp 하락, 4Q22 1.67% → 1Q23 1.59%)으로 이자이익이 감소(△10.0% 감소)했으며 불확실한 경기 대응을 위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으나, 유가증권/수수료 이익 등 비이자이익 개선 및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안정적인 판매관리비 유지를 바탕으로 그룹의 이익 창출에 대한 기초 체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금년 2월말까지는 이자 마진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가 우려됐으나 3월 이후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증가 등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실적 감소 상황을 방어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고금리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중소기업 및 SOHO 고객을 대상으로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금융 소외계층이 연착륙 할 수 있도
산은캐피탈은 4월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양기호 現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양기호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1990년 산업은행에 입행하여 발행시장실장, 기업금융3실장, 인사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맡아 산업은행의 혁신성장지원 정책을 진두지휘하였고, 부행장으로 임명된 2019년부터는 리스크관리부문장, 자본시장부문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차세대IT 시스템 구축 및 코로나19 시기 자본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2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하여서는 32년간의 은행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기획, 리스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대출 및 투자업무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양기호 대표이사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갖추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에게 업무에 있어서 철저한 프로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조직 내의 소통과 상호 신뢰 또한 중요시 하는 지덕을 겸비한 리더로 알려져 있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2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협업을 통한 ‘Green Solution Lab’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Green Solution Lab’은 농협금융 탄소시장 비즈니스 추진전략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으로서, 먼저 농진원과 협력하여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주를 비롯해 은행, 생명,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추진조직을 구성하고,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또한, 농협금융의 ‘Green Solution Lab’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진원 외부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농가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련 정책자금대출, 농업인 관련 보험 및 할부금융, 농업인 보유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등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범농협 협력 차원에서 농협중앙회 영농지원 어플리케이션인 ‘오늘농사’ 를 통해 해당 외부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있으며, 농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측면에서 농협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담은 사업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따라서 Green Solution Lab은 이석준 회장의 취임사에서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환헤지형으로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TR(H) ETF(448290)’와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448300)’ 순자산 합계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TR(H) ETF’ 순자산은 713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미국 대표지수 ‘S&P500’에 환헤지형으로 투자한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같은 날 상장한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의 순자산은 25일 종가 기준 386억원이다. 연초 이후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16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환헤지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경제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TIGER 미국S&P500TR(H) ETF’와 ‘T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 (Digital Innovation Lab)」 에 참여할 4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미래 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을 통해 발굴한 기업은 총 116개로 그룹과 연계한 사업협력 33건 및 1,174억 규모의 직·간접투자 성과도 이루어 내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핀테크 ▲AI ▲데이터 ▲이커머스 ▲플랫폼 ▲인증 등 금융 관련 新기술분야를 추구하는 미래 유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업체는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공유오피스)의 사무공간 입주기회가 주어지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제휴 및 협업추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및 채용지원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디노랩과 함께 금융혁신을 도모할 스타트업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이
대신증권이 채권형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신규 상장한다. 대신증권은 26일, 금리 전망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국채 1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국채 10년 ETN’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상장되는 ETN 4종은 지난해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채권형 상품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출시됐다. 상장되는 종목은 ■대신 국채10년 ETN ■대신 인버스 국채10년 ETN ■대신 3X 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대신 인버스 3X 국채10년 ETN이다. ‘대신 국채 10년 ETN’ 4종은 국고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KAP 국채 10Y 총수익 지수’의 일일 등락율을 각각 1배, -1배, 3배, -3배 추종한다. ETN 4종의 만기는 10년이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환 대신증권 Trading부문장은 "새롭게 상장한 채권형 ETN이 개인투자자의 채권 투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신 ETN을 활용한 다양한 자산배분전략이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관계사의 6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식 장소를 무상 대여하는「하나 그랜드 홀」무료 대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하나 그랜드 홀」무료 대관은 저출산 위기극복 및 상생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2023 HANA 인생여정 지원」세번째 프로젝트로, 하나금융그룹은 웨딩홀 무료 대관의 첫 번째 장소로 서울 명동을 선정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에 위치하고 있는「하나 그랜드홀 명동」은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하객들을 위한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일 1팀 웨딩’ 으로 진행함으로써 일반 웨딩홀에 비해 여유로운 예식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하나 그랜드 홀」은 오는 5월 15일부터 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예비 신혼부부도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추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 그랜드 홀」 신청은 결혼 3개월 이전부터 가능하며, 한시적으로 5월에서 8월 중에는 결혼 1개월 전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4월 2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0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 시점 전후의 액티브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제20기에서도 풍성한 강의를 통해 행복한 인생 후반전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서울대 조영남 교수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 고려대 김익수 명예교수 ‘중국경제 리스크 분석’,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디지털 신대륙에 상륙하라’,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미래를 기획하는 도구 인구학’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아트앤콘텐츠와 서정욱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는 서정욱 관장의 ‘그림읽어주는 시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척추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등 인문학과 건강에 대한 다양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