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선거 입후보 설명회 및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하여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입후보 예정자들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한·금지사항과 선거방법 등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안내받고, 부정선거 예방을 위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투명한 선거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공명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025년도 제1회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결의대회는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선거, 흑색선전 등을 지양하고 선거법의 준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배성완)은 2025년 경영목표달성 및 중장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보험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전망 속에서 빠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당국의 상품 및 회계제도, 건전성,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제도개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하나손해보험은 2024년 배성완 대표이사 부임 이후 디지털손해보험사에서 장기보험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를 갖춘 손해보험사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2024년은 장기보험기반 성장을 위해 상품,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대면채널을 확대하는 등 영업 역량에 집중해 왔다면, 2025년은 선진화된 고객 서비스 도입과 소비자 보호를 통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올림으로써 전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직개편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대표이사 산하에 보상서비스본부를 신설하는 것이다.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보상과 콜센터 등 고객 접점 부서를 통합 운영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그 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의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도농상생기금」4,304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금차 지원하는 4,304억 원을 포함하여 총 7,910억 원의 기금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함으로써,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 상생협력위원회는 전국 216개 도시농축협의 경영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도시·농촌 간 상생을 위해 기금출연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도시·농촌농축협 간 상생 협력을 확대 할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경남 산청군)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은 상반기 3회, 하반기 4회(12월 3·10·17·24일)를 포함하여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산청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10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였다. 2021년 11월에 개관해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금융교육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24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하였으며,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해 용돈 관리 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알기 쉬운 설명과 활발한 소통으로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역할을 함께 전달하며 금융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중점을 두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금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부산광역시 지산학협력과 등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운영을 위한 협력기관과 지난 16일 부산시티호텔 2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및 HUG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은 매년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 내 IT분야 우수 인재 육성 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금년도 조성된 장학금은 831백만원 규모로, 총 465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받은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 시 취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우수 인력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공부방, 아동센터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한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이를 통해 총 30명의 대학생이 가점 혜택을 받았다. 유병태 HUG 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6일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원장 유광호),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은 예비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년 약 120개 신규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와 학생·교원 창업자를 포함해 약 220개 창업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국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문택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기익스프레스 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애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윤인대 차관보 △강기룡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이대희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한편,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 시작에 앞서 ‘민관합동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규제혁신 성과발표’를 맡은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정부가 노력해준 덕분에 중소기업이 선정한 현장규제 100선 中 25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소기업 애로를 신속하게(30일 이내)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와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을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에서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법안 조속 추진 △노란우산공제 소기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충주시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미소진’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은 충주시와‘행복 미(米) 밥차’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미소진’쌀(2kg)과 이를 활용한 간편식 세트(주먹밥·쌀국수)를 나눠주는 등 농협 쌀의 우수성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맨(김선태 주무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금일 행사 관련 영상은 유튜브‘충TV(충주시 공식 유튜브)’에 소개될 예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충주시와의 협업으로 미소진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쌀 소비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회원사 150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2025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69.3%는 2025년 노사관계가 2024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이라고 전망한 주요 이유로는 ‘정년연장 등 다양한 노조의 요구’(59.6%),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 관련 투쟁 증가’(18.3%)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2025년 임단협에서는 ‘정년연장’(34.6%), ‘고용안정’(19.5%)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으로 ‘조합활동 확대’ 11.9%, ‘인력 충원’ 10.1%, ‘근로시간 단축’ 8.2% 순으로 임단협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추진해야 할 주요 노동 정책을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 노사 선택권 확대 등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화’(32.4%)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다음으로 ‘파견·기간제 규제 완화 등 고용경직성 완화’ 21.1%, ‘사업장 점거 금지, 대체근로 허용 등 노조법 개정’ 15.6%,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지원’ 12.7% 순으로 조사됐다. 장정우 노사협력본부장은 “기업들은 최근 경제 및 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올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는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례보고서 등 9개 분야에 약 20개 국가의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신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녹색금융, 포용금융, 지역상생 등 주요 지속가능금융 및 ESG경영 활동의 전략과 성과를 담고 있으며, 각 분야별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보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내용,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첫인상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 중 99점을 기록했다. 또한, 신보는 대상 수상과 함께 전체 참여작 중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글로벌 TOP100’ 9위, 특별성과 시상인 ‘Most Creative’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은행권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은행업무에 적용한 ‘AI 지식상담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해 직원들의 업무상담 뿐만 아니라 실제 영업현장 고객관리활동 등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지식상담 시스템’은 임직원을 위한 자연어 처리 기반의 업무 통합검색 및 상담 시스템이다. 규정, 공문 등을 학습한 생성형 AI가 임직원 문의사항에 대해 정확히 답변함으로써 고객 상담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해 왔다. 우리은행은 올해 6월부터 ‘AI 지식상담 시스템’고도화를 추진해 질문자의 의도에 맞는 설명 자료와 문서를 정확히 추려내 답변하도록 구현했다. 이를 위해 1,000만 건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와 정보를 새로 업데이트하고 최신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 언어 모델)을 우리은행 업무에 특화된 형태로 학습시켰다. 더불어 고객 상담 내용에 대한 자동 분류와 요약 서비스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대폭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점 고객관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분석 리포트 자동생성 △고객센터 상담 어시스턴트 △민원 정보 연계 등 비지니스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기업 분석 리포트 자동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497570)’가 상장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규모는 1,188억원이다. 11월 26일 신규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17영업일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기초지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다.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1993년 글로벌 대표 반도체 지수인 ‘PHLX Semiconductor Sector(SOX,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선보인 이래 30여년만에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AI의 등장이 가져 온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지수로, 기존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최초 ASOX 지수 추종 ETF인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Legacy-free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최선단 공정에서 생산되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2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중국 심천에서 ‘제23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6일(목)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청소년들이 해외 주요 기업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9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중국의 첨단 기술과 도시 발전을 탐방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를 주제로 사전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일정을 숙지한 뒤, 2일차부터 본격적인 탐방 활동이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BYD(비야디)를 방문해 전시관에서 전기차 기술과 배터리 개발 현황을 학습하고, 생산 공정 모형과 기술 구현 사례를 관람하며 첨단 기술의 실용성을 이해했다. 3일차에는 팀별로 나뉘어 다양한 기업을 탐방했다. 바이두 전시관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아폴로 고’를 직접 탑승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아포트로닉스에서는 레이저 디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역전우동·빽보이피자 서초직영 매장에서 LG유플러스·더본코리아·비버웍스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 free Kiosk)’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층도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 주문 ▲낮은 자세 주문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준 이어폰 단자 및 음량조절 ▲휴대폰 미러링 등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된 무인정보단말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을 원하는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설치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어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및 소상공인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추진해왔으며 은행, 통신사, 프랜차이즈 본사, 키오스크 제조사의 협업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의무화 시점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다양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평가받은 신용등급이 기존 ‘A0’에서 ‘A+’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말 하나에프앤아이가 제187회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평가받은 신용등급 전망이 ‘A0(안정적)’에서 ‘A0(긍정적)’으로 상향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NPL 시장의 성장과 함께 NPL 투자자산의 확대 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본적정성을 제고하였으며, 최근 그룹의 비은행사업 부문 강화 추세 등을 고려해 이번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신용평가는 하나에프앤아이의 NPL 매입가율 안정화 및 조달금리 하락세를 감안하여 수익창출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NPL 업계 내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고 그룹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