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홍천기’ 김유정이 그림 경연 중 탈락 위기를 맞는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가 방송 첫 주부터 2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는 천재 화공 홍천기(김유정 분)가 양명대군(공명 분)이 주최하는 그림 경연 ‘매죽헌 화회’에 우여곡절 끝에 참가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매죽헌 화회’는 단왕조에서 가장 빼어난 화공을 뽑는 경연으로, 전국의 그림 실력자들이 나와 장원을 겨룬다. 예술을 사랑하는 양명대군은 신분, 계급을 떼고 오직 실력으로만 그림 경연을 펼칠 수 있게 했다. 홍천기 역시 화공으로서 오랫동안 경연 참가를 꿈꿔왔기에, 삶의 희망을 이룰 이번 화회에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9월 1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홍천기’ 제작진은 돌발 행동을 한 홍천기로 인해 술렁이는 ‘매죽헌 화회’ 현장을 공개했다. 그림 경연 중 위기를 맞는 홍천기의 모습이 담긴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사색이 된 홍천기는 양명대군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호소하는 듯한 홍천기의 모습이 심각한 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연모’가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박은빈과 로운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가을밤을 아련하게 적실 궁중 로맨스를 예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 역사에서 철저히 사라져야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떤 이야기를 썼을지, 그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될 두 사람, 왕세자 이휘(박은빈)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을 담고 있다. 어른거리는 빛 사이로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실루엣, 그리고 눈맞춤과 키차이까지 묘하게 가슴 뛰는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커다란 용포에 차오르는 여인의 몸태를 숨기고 누구도 감당치 못할 비밀을 짊어진 채 살아왔던 왕세자 이휘와 서연관으로 그의 세계를 아득하게 채울 정대한 청년 정지운. 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홍천기’ 김유정이 정신을 잃은 안효섭을 간호한다. 9월 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 3회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의 몸 속에 봉인됐던 죽음의 신 마왕이 깨어난 후 벌어지는 후폭풍이 그려진다. 홍천기(김유정 분)가 마왕의 표적이 되는 일촉즉발 위기의 밤이 예고된 만큼, 예측불가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천기’ 제작진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 밤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홍천기와 하람의 장면을 공개했다.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하람과 그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홍천기의 모습이다. 해당 장면은 SBS 공식 온라인 채널들에서 선공개 영상으로 업로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장면 속 홍천기는 하람의 곁을 지키며 밤샘 간호를 하고 있다. 얼굴에 숯 검댕이가 묻은 지도 모른 채 홍천기는 하람을 보살피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하람이 식은땀을 흘리며 신음을 내뱉자, 홍천기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잠이 든 하람을 바라보는 홍천기의 눈빛에는 걱정, 호기심, 설렘의 감정이 담겨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밤 가마 안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13년 시작된 성년후견인제도. 질병이나 고령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이들을 대신해 재산관리나 치료를 돕는 게 목적이다. 본인이나 친족, 검사 등의 청구로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문제는 치매 등 질병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피후견인의 재산을 둘러싸고 가족 간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일각에서는 상속 분쟁의 무기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7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성년후견 제도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짚어본다. 1960년대 큰 인기를 얻은 전설적인 영화배우 윤정희. 2010년 영화 ‘시’로 16년 만에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2월, “우리 누나를 구해주세요”라며 윤정희 씨의 남동생이 누나가 프랑스에 홀로 방치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남편인 백건우 씨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지만, ‘PD수첩’은 이에 반하는 새로운 제보를 받았다. 작년 프랑스 성년후견인으로 윤정희 씨의 딸이 지정된 후, 윤정희 씨를 전혀 볼 수 없었다는 형제자매들.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영화배우 윤정희.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PD수첩’에서 단독 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이 김민재와 박규영, 권율이 담긴 미술관 전시로의 초대장 같은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의 무도회'를 재해석한 포스터에는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 담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6일 김민재(진무학 역), 박규영(김달리 역), 권율(장태진 역)이 등장한 작품 같은 커플 블루스와 한 남자가 담긴 3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9회에서는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며 설렘을 선사한다. 앞서 강선호는 오강희의 어머니 오 여사(김영선 분)의 재판이 열린 법정에서 그녀가 연관된 곳이 자신이 해킹했던 불법 도박 사이트와 동일한 단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가운데 오강희는 오 여사의 표정을 보고 도박장 개장 혐의를 지니게 된 그녀가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알아차렸고, 강선호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 오강희를 따스하게 위로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6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도장 한가운데에서 애틋하게 시선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에게 푹 빠진 듯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은 두근거리는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경찰 제복이 아닌 유도복을 입은 강선호와, 사복 차림의 오강희는 풋풋하고 청량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미묘한 기류가 오가는 분위기 속, 강선호가 오강희를 따스하게 껴안는 장면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밀고 당기던 ‘썸’ 끝에 드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꼰대 신사’ 이영국으로 변신하다. 오는 9월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이자 한 기업의 회장 ‘이영국’으로 분한다. 이영국은 아내와의 사별로 상실감에 빠지지만, 자신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온 박단단(이세희 분)을 만나게 되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현우가 이영국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현우는 “주말 드라마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즘에 제의가 들어왔다. 고전문학 소설에 등장할법한 이영국이라는 캐릭터의 말투나 생각이 저에게는 생소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작품에 끌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는 토요일 밤,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에서 ‘백혜선 & 손열음 듀오 콘서트’편이 방송된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지금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세계무대에 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다. 그를 오랜 시간 동경해왔던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초청으로 듀오 무대가 처음으로 성사됐다. 2021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무대에서는 두 대의 피아노에 마주앉은 두 여제 피아니스트가 강력한 타건을 펼쳐냈다. 방송에서는 '코플랜드, 엘 살롱 멕시코', '라벨, 라 발스', '버르토크,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를 감상할 수 있다. 타악기에는 일본 연주자 나오키 야스다, 우리나라 퍼커셔니스트 김미연이 함께 했다. 이번 주 MBC 'TV예술무대'는 9월4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30분에 방송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나이 미상 탁재훈의 조촐한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 이날, 이상민은 ‘미우새’ 반장으로서 아들들 단톡방에 “오늘 재훈이 형 생일이니 모두 참석 바랍니다”라며 긴급 소집 명령을 내렸다. 탁재훈의 생일인 줄 모르고 박군의 옥탑방 제초에 일꾼으로 불렀던 상민이 급히 생일 파티를 개최한 것. 사실 탁재훈은 자신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주려고 부른 줄 알았기에 궂은 날씨에 맨손으로 잡초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도 성심껏 풀을 뽑으며, “그래서 누가 온대?”라며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재훈은 상민과 박군이 자신의 생일을 깜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태어난 게 잘못이지!”라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이에 깜짝 놀란 상민과 박군은 부랴부랴 자취방에 있던 즉석 식품으로 조촐한 생일상을 차리고는 아들들을 긴급 소집한 것. 하나씩 도착하는 아들들의 답장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탁재훈, 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전부 모이는 건가요?”라며 아들들의 참석 여부에 초집중(?)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탁재훈의 생일 파티에 참석할 의리남은 누구일지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웃음은 기본! 사이다 폭격 날릴 현실 슈퍼히어로의 탄생!”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하늬가 당당하고 불량한 자태로 조직폭력배를 참교육 하고 있는 ‘살벌 손 꺾기’ 현장이 포착됐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권력과 갑질을 향한 본격 사이다 폭격을 예고, 시원함과 웃음을 선사할 현실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원 더 우먼’에서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분한다. 먼저 조연주는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의 외동딸로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고시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패스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취미는 스폰 받기, 특기는 실세 라인 타기인 비리 검사로,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싸가지 성질머리의 소유자다. 반면 강미나는 재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명길이 소이현의 복수를 막기 위해 폭주한다. 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30회에서 최명길(민희경 역)은 소이현(김젬마 역)과 선우재덕(권혁상 역)의 관계에 의심이 더욱 거세진다. 앞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삼촌 소태길(김광영 분)의 짐가방에서 수상한 각서를 발견했다. 비밀을 지키는 조건으로 3천만 원을 받는다는 내용이었던 것. 한편, 권혁상(선우재덕 분)은 친구인 경찰서장을 찾아갔다가 김젬마가 20여 년 전 뺑소니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민희경(최명길 분)은 계속해서 자신을 밀어내는 권혁상과 김젬마의 관계를 의심하며 살 떨리는 분노를 삭였다. 이런 가운데, 3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기석(박윤재 분)의 앞에서 눈물짓고 있는 민희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희경은 윤기석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며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터뜨린다고. 원하는 것이라면 거짓 눈물도 어렵지 않게 흘리는 민희경이 ‘악어의 눈물’을 이용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감정에 호소하는 민희경 부탁에 윤기석의 시선이 흔들린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국 방방곡곡 숨어 있는 떡볶이 달인들을 찾아온 생활의 달인. 이번에는 수도권에 숨어 있는 떡볶이 성지를 찾아보았다. 떡볶이 하나만으로 일대를 평정한 가게들답게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숨은 떡볶이 성지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차박 달인 생활의 달인이 소개한 가지각색의 차박 달인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차박 달인에게는 어느 때보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데. 어떠한 환경에서도 차박이 가능하다는 진정한 고수 장미야 (女 / 34세) 달인! 달인에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능력이 있다. 민물, 바다, 루어, 찌 다양한 낚시를 모조리 섭렵해 수준 높은 낚시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최소한의 장비로 버티며 차박을 하기도 한다는데. 진정한 외유내강 매력을 선보일 장미야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이사 달인 대구의 한 이삿짐 운반 업체. 믿을 수 없는 괴력으로 모든 가전, 가구를 번쩍 옮겨버리는 이사의 달인이 나타났다. 80kg이 훌쩍 넘는 냉장고는 기본이요, 세탁기, 피아노, 장롱 등! 그 어떤 커다란 짐도 손쉽게 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아들 태하가 성교육을 받는 장면이 공개된다.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아들 태하의 성교육을 위해 강사를 집으로 초빙했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태하에게 성교육이 필요함을 느꼈기 때문. 이에 육아를 함께 고민했던 김성은의 산후조리원 동기 부부의 아들이자, 태하의 절친도 특별히 성교육을 함께 받게 됐다. 아직은 성교육 자체가 낯선 아이들. 하지만 긴장도 잠시, 아이들의 얼굴에 금세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는데. 과연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준비한 ‘요즘 성교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아이들은 부모님과 분리되어 성교육을 받았다. “(태하가) 어디까지 아는지 모르겠다”는 김성은의 염려와는 달리 태하는 기상천외한 답변과 재치 있는 행동을 보여줬다고. 급기야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엄마 김성은도 깜짝 놀랄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평화롭던 스킨십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평소 아이들 앞에서도 스킨십을 자유롭게 하던 부부는 갑자기 스킨십을 줄여야 한다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백종원이 해외 여행가면 꼭 들른다는 곳은 어디일까. 30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파브리가 이탈리아 쌀로 막걸리 만들기 미션의 최종 단계에 돌입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 앞서 사부 백종원으로부터 현지 재료를 활용한 막걸리 제조 특명을 받은 파브리는 현지 쌀과 맥주 효모를 사용해 마침내 완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던 상황. 발효 7일째, 파브리가 보내온 영상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성시경은 "유럽 사람이 집에서 막걸리 짜는 걸 우리나라 지상파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감탄했고, 백종원도 "역사적인 거예유"라며 이탈리아 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데. 하지만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짜낼 준비를 하는 파브리의 모습을 유심히 살피던 백종원은 “파브리가 실수한 거는…”이라며 걱정스러워해 과연 막걸리가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밀라노에 간 파브리가 직접 안내하는 생생한 이탈리아 랜선 여행도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관광 명소인 '피사의 사탑'에 가서도 버스에서 안 내렸다는 백종원은 "해외 여행을 가면 유명 관광지는 안 들러도 꼭 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이 김민재와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황보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전 명화를 재해석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명화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30일 김민재(진무학 역), 박규영(김달리 역), 권율(장태진 역), 황희(원탁 역), 연우(착희 역), 황보라(미리 역)의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달리와 감자탕’은 미술관을 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