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도심 아이들과 농촌을 잇는 특별한 만남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다. 농촌체험은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출장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직원과 학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익산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0개소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쌀 쿠키 만들기 △고구마 모찌 만들기 △편백 베개 만들기 △우산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마을별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농촌은 도시와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관광 생태
(웹이코노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이 익산시민의 일상과 만난다. 익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팔봉 군경묘지'를 주민 친화형 공원으로 재단장하고, 추모와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과 함께 팔봉 군경묘지 주민 쉼터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은 조성된 공원시설과 주민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팔봉 군경묘지는 지역의 역사적 상징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시는 묘지의 엄숙함과 존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변 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처로 정비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실제로 묘역 인근 약 1만 6,000㎡의 부지에 산책로가 정비됐으며, 다채로운 초화류 식재와 함께 그늘쉼터·벤치 등 휴게시설이 곳곳에 배치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묘역 중심부는 정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주변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공원
(웹이코노미) 군산시 농민회가 26일 개정면 통사리 220번지 일원에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시 농민회 회원을 비롯해 민생연대, 시민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민주노총 등 지역 4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모내기는 약 1.6헥타르(ha)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7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9시 즈음 모내기가 마무리됐으며 농민 의례와 함께 장재순 군산시 농민회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장 회장은 “이 모내기는 단순한 농사일이 아니라,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 땅의 농민이 주체가 되어 평화와 생명을 일구는 통일쌀 운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 농민회는 이번에 심은 통일쌀이 결실을 맺는 가을철 수확기에 맞춰, 벼 베기 행사 및 수확 체험을 별도로 마련해 시민들과 또 한 번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농민회는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6. 3.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에는 관련 실과소장, 11개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공명선거 추진과 주민불편 없는 투표소 운영, 투표 참여 독려 등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공직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점검 및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전 군수는 또 ▲마을방송 송출 ▲교통불편지역 선거인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계획 ▲장애인‧임산부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한 차량제공 계획 등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투표권은 수많은 희생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쟁취한 민주주의의 결실이다”며 “나라의 미래를 결정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환매권 행사 기한(10년)’이 지난 토지에 대해서도 소송 없이 환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행정절차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 등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구간에서 제외된 토지는 원 소유자에게 환매권이 발생하더라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상 환매권 행사 기한이 ‘10년’으로 제한돼, 기한이 지나면 사실상 환매가 불가능한 구조였다. 이로 인해 해당 토지를 돌려받기 위해서는 소송 또는 감사 의뢰 외에는 별다른 수단이 없어, 도민은 불편과 갈등을 겪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져 왔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12월 접수된 1건의 민원을 계기로, 법적 환매권 행사기간이 이미 만료된 토지라도 행정적으로 환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원 절차를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 도는 이를 위해 ▲문서고 등 보존 자료 조사 ▲항공·위성사진 분석 ▲국민권익위원회 및 타 지자체 유사 사례 조사 ▲변호사 자문 ▲감사위원회 사전컨설팅 등 다각적인 검토 절차를 거쳤으며, 그 결과 기한 경과 후에도 공익사업으로 미사용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축산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락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①악취배출시설 강력한 현장 점검, ②축산악취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③다양한 악취저감 홍보 활동 등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악취 발생원에 대한 강도 높고 체계적인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다량의 악취가 발생하는 퇴·액비 제조시설 12개소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사업장은 행정 및 사법처분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김제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 앞서 지난 4월 15일 용지면사무소에서 혁신도시 인근 돼지 축사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 농가는 악취저감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시는 올해 축산농가와 재활용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3일 고창 웰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기관 표창을 수여 받고 개인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까지 두 가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는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도내 14개 시부와 군부를 구분하여 2개 분야 14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하며, 이에 따라 시는 지방 세정 최고 평정 기관으로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했고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와 더불어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 및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한 지방세 담당공무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최된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개인 발표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시 대표로 참가한 권진영 주무관은 ‘명의신탁 주식, 종지부를 찍다 ’라는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했으며, 실제 세무조사 사례를 접목해 쉽게 설명함으로써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호응을 받았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동부권 생활인구 증대방안 일환으로 금구 대율유원지 조성사업을 조성계획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개설사업, 산책로 및 데크 조성, 오토캠핑장 조성, 아동어드벤쳐 놀이동산 조성 등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관광·휴게 콘텐츠 조성으로 전주권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전국에서 캠퍼가 몰리고 각계각층의 관광객이 김제를 찾아 김제의 생활인구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러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적인 인프라를 보강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개장 시에 따르면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을 오는 29일 개장한다.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은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357-8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50,530㎡(약 15,312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했다. 지난 4월에 관리위탁 운영자 선
(웹이코노미) (사)고창농악보존회는 지난 23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기념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명훈 보존회 고문이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사업계획 보고 및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고창농악보존회 내부 인사뿐만 아니라 고창 지역사회, 문화예술계, 전통예술 전문 인사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존회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의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40주년 기념사업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농악보존회 40년사』 편찬 • 박성근, 김만식, 이모질 선생 기념비 조성 • (사)고창농악보존회 창립 40주년 기념공연 《풍무》 • 40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27회 고창농악 무형유산발표회 사업은 2025년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고창농악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명훈 추진위원장은 “이번 기념사업
(웹이코노미) 고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17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실 위생·안전 및 편식예방 영양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조리원들의 위생 관리 및 조리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집합교육은 위생·안전 영역 ▲조리실 위생관리(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법)과 영양관리 영역 ▲편식예방을 위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 및 관련 교육 자료와 지원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조리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현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원광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 37개소의
(웹이코노미) 한빛원전 환경·안전 감시센터 고창분소가 올해 차량 탑재형 방사선원 방향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3월부터 한빛원전 주변의 고창군 전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활동을 수행중이다. 차량 탑재형 방사선원 방향감시시스템은 발전소 및 방사선 이용 시설 주변의 방사선 측정을 위해 차량에 방사선원 방향감시시스템을 탑재하여 실시간으로 주변 지역의 방사선을 측정하는 장비이다. 고창분소는 이 장비를 통해 한빛원전 주변과 고창군 일대의 환경방사선 감시활동을 주 1회 실시중이며. 측정된 선량률은 고창분소 서버에 저장돼 마을별 방사선량률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방사선 비상시나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오염 확산 범위 파악 및 주민 보호 조치 결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등 초기 대응 수단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나영 고창분소장은 “이동형 차량 감시기 운영을 통해 고창군 전역의 방사선을 철저하게 감시해 지역민들의 안전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발벗고 나섰다. 5월 23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실질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군은 이날 도출된 대책을 토대로 부진한 사업에 대해 집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집행 부진원인 분석 및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 고창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지난 22~25일 열린 ‘공예주간-인생공예 일상공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대손손 이어진 고창의 공예, 일상의 가치를 감각하는 공예’를 주제로 열렸던 공예주간은, 고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무형유산과 지역 내 예술인들의 공예작품을 한 곳에서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형유산 보유자와 명인이 직접 진행하는 인생공예 '마스터 클래스'와 지역 내 예술인들이 진행하는 일상공예 체험의 사전접수는 다 완료됐으며,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아 많은 체험객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빠질 수 없는 각종 플리마켓과 먹거리, 공연과 판소리 체험마당, 홍보부스와 한복대여소까지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 방문객들의 호응이 더 좋았다. 한 체험객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윤도, 자수, 자기, 염색 등을 한 곳에서 이렇게 다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 해본 것과 한복대여소가 있어 전통문화를 한껏 다 경험하고 온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 내외적으로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26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에서 “민주주의는 투표에서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대상 투표 홍보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 사람의 투표가 공동체의 방향을 바꾸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여 투표율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에 돌입했다. 주요 도로변과 청사 등에 투표 독려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공동주택과 농촌마을에는 마을방송을 송출하는 등 시민의 생활 공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 LED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연령별·지역별 맞춤형 안내도 병행한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특산품 통합 브랜드 상표개발을 위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대표 농특산물 인증상표인 ‘새들군산’ 을 새롭게 바꾸는 ‘군산시 특산품 상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군산 특산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인식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상표를 새로 개발하는 대신 기존의 ‘새들군산’ 상표에 색상과 도형을 변형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바꿔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상표의 인지도를 유지하고보다 참신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주제는 군산의 농축수임산물을 포괄하면서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상표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창작성 △심미성 △효과성 △계속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7월 말 군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