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 내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1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이하 UNCTAD)에서 주관하는 투자유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UN 투자진흥상(United Nations Investment Promotion Awards)’을 수상했다. UNCTAD는 2002년부터 매년 투자유치 활동 우수 기관을 선정해 ‘UN 투자진흥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분야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195개 기관 활동을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UNCTAD의 제임스 잔(James Zhan) 투자기업국장은 인베스트 코리아를 수상 기관으로 발표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조성 노력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의 첨단산업 투자유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통한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트래블쇼(Travel Show)에 참가해 진주의 축제와 관광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트래블쇼는 단순 관광을 넘어 총체적인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여행박람회로써 10만명의 잠재여행객과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박람회이다. 소비자는 앞으로의 여행 트렌드를 미리 경험하고 구매하며 관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여행업계 필수 네트워킹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3 트래블쇼는 102개사 220부스가 참여하는 지역별 여행정보, 체험투어, 교통항공 등을 전시하고 홍보함에 따라,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번 진주시 관광홍보부스를 ‘진주투어시네마’라는 컨셉을 적용해 많은 관람객이 영화관에 온 느낌으로 팝콘시식과 하모인형뽑기 등 다양한 체험과 진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진주에서 10월을 대표하는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지역축제와 다양한 숨어있는 관광지를 쉽게 알리고, 관람객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진주문화관광재단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정부의 수출플러스 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특례보증’을 전격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8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신보는 ▲전략품목 수출기업 특례보증, ▲수출 다변화 기업 특례보증, ▲해외 프로젝트 공동참여 특례보증, ▲해외 동반진출 협력기업 특례보증의 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총 2.4조원 규모의 수출보증을 공급한다. 수출 전략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품목 수출기업 특례보증’은 총 8,0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8대 주력 제조업 및 12대 신수출 동력산업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율 인하(최대 0.6%p) 등의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총 5,000억원 규모의 ‘수출 다변화 기업 특례보증’은 수출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수출국가를 확대하거나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수출 유망국에 진출한 기업에게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율 인하(최대 0.4%p) 등의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프로젝트 공동참여 특례보증’은
LH는 15일,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신도시(왕숙 938만㎡, 왕숙2 239만㎡)의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왕숙 신도시에서는 오는 ’28년까지 총 6만 6천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GTX-B 및 도시철도 9호선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착공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의 표현”이라며 “주민 입주 시까지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홈 사전청약 청약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뉴:홈’은 주택유형에 따라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구분되며, 이번 사전청약에서 선택형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이번 청약 대상은 선택형으로는 △구리갈매역세권 285호, △남양주진접2 287호, △군포대야미 346호, 나눔형으로는 △하남교산 452호와 △안산장상 440호, 일반형으로는 △인천계양 614호, △구리갈매역세권 230호, △남양주진접2 381호이다. 나눔형 및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4억 원대, 69~84㎡의 경우 4~5억 원대 수준이며, 선택형의 60㎡이하 추정임대료는 50~60만 원 대이다. 신청자격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자)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아울러, 소득·자산 요건 또한 충족해야하며 주택유형에 따라 소득·자산 기준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나눔형(이익공유형)은 일반형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고 의무거주기간 이후 사업시행자(L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18일 독일 뮌헨에서 우리 기업의 현지 반도체 공급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유럽 반도체 데이(KESD: Korea-Europe Semiconductor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10.18.~10.19., KINTEX)’의 연계 행사로써, 우리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수출의 전기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유럽시장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반도체 기업의 ▲구매정책 ▲협업전략 ▲진출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문 컨퍼런스’와 소재?부품?장비 납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우리 기업과 해외 기업을 합해 41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입을 위해 KOTRA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현지에서 참가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인 인피니언(Infineon)과 굴지의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인텔(Intel Germany) 등이 있다. 또한 완성차 메이커와 부품기업이 다수 소재한 현지 특성을 고려하여 BMW 등의 완성차 메이커나
뇌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현재 수술,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치료로 대표되는 암치료요법을 모두 동원해도 평균 생존 기간이 평균 1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치료가 매우 힘든 암종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교모세포종 실험 쥐 모델에서 고 포도당 음료 보충을 통해 뇌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현상을 관측했고 이에 더해 이러한 억제 효과가 장내 미생물의 특정 균주 변화를 통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종양 면역반응을 증진한 작용원리를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과 긴밀한 관련이 있으며, 악성종양에 대한 항종양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알려졌다. 하지만 대다수의 연구가 항종양 면역반응이 활성화된 흑색종과 같은 암종에서 연구가 이뤄졌으며, 뇌종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고 포도당 음료와 특정 균주의 복합처리가 뇌종양 내 면역세포 중 T 세포, 특히 CD4+ T 세포의 아형에서 세포독성 기능이 증대되는 것을 단일 세포 전사체 분석을 통해 확인했고, 더 나아가 암미세환경에서 탈진한 T 세포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SURE는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한 차원 강화하고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도 제고하면서, 고객은 물론 조직 구성원의 안전을 핵심가치로 무사고·무재해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K-SURE는 현장중심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 주기적 평가 점검을 통한 선제적 위험예방,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활동 실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에 주안점을 두고 안전보건 경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 유해·위험요인 실시간 모니터링, 사업장 내 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 보호, 노·사 간 협력 기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경영방침 개정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임직원·수급업무 종사자 의견의 폭넓은 수렴 등 경영진과 조직 구성원의 쌍방향 소통으로 추진됐다. 안전경영 활동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한 공동 지원체계도 구축해 수출
KOTRA(사장 유정열)의 국가 투자유치 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와 UAE 해외투자자협의회(UAE International Investors Council, 이하 UAEIIC)는 16일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UAE 양국 간 투자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정보 교환 ▲투자 프로젝트 발굴 ▲기업 간 협력 촉진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합의하였다. UAEIIC는 UAE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UAE 경제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현재 UAE 경제부 장관이 협의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무바달라,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두바이항만운영사(DP World) 등 UAE의 유력 기업 22개 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KOTRA와 UAEIIC 양 기관의 협력은 UAE 기업의 한국 투자를 위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베스트 코리아는 다양한 산업이 고루 발전한 한국에서 UAE가 원활하게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정보 교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과 함께 15일부터 닷새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34회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 1기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하는 중국에서 전시 규모가 가장 큰 종합전시회이며, ‘베이징 국제서비스 무역박람회’와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와 더불어 3대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캔톤페어는 산업과 품목에 따라 전시회를 3기(期)로 나누고 기수별로 일주일씩 연이어 개최해, 전 산업에 걸친 세계시장 트렌드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계 전시회부터는 산업간 연계 및 전시효과를 높이기 제고를 위해 기수에 따른 전시 품목을 일부 조정했다. KOTRA는 2007년부터 매년 1기에 참가했으며, 한국관은 올해로 32회째 구성됐다. 이번 한국관에는 28개 사가 참가해 가전제품 및 주방용품, 안전용품·공구 등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선보였다. 한중간 교류가 정상화되면서 보다 많은 기업이 참가했으며, 특히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이번
KOTRA(사장 유정열)는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성수)과 공동으로 이달 14일 한국 유학생들의 일본 현지 취업 지원을 위한 ‘일본 중부지역 한국인 유학생 해외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일본 중부지역 한국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일본 기업 취업 설명회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일대일 취업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마존, IBM, 히타치 등 글로벌기업을 포함해 현지에서 취업하여 재직 중인 한국인 기취업자 12명이 멘토링에 참여하여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성수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는 축사에서 “최근 한일 양국 관계가 급속도로 개선되면서 정부 간 협의가 가속화되고 기업들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역량이 우수한 한국 청년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이 한국 유학생들의 일본 기업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포함한 경제협력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이상현 유학생연합회 회장은 “학생 처지에서는 접하기 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함께 장애인 체육·문화예술분야 고용증진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인턴과정’을 지원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인턴과정에는 60명의 중증발달장애인이 참여했으며, 미술분야 인턴 11명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가 13·14일 양일간 경남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제2전시실에서 ‘공감-점‧선‧면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는 장애인거주시설 무궁애학원의 개최로 13일 오후 2시 오픈한다. 동서발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체육‧문화예술분야 장애인턴 고용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적합직무를 체육‧문화예술분야에서 발굴하고 인턴 채용인원도 지난해 45명에서 올해 60명으로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체육‧문화예술분야 인턴수료자 45명 중 17명이 민간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중증발달장애를 가진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울산·경남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상생의 사회형평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인공지능과 예술(AI+ART)을 주제로 오는 19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간이 인공지능의 기술을 빌려 창작하고 인공지능도 스스로 창작이 가능해진 기술의 시대가 도래했다. 19일 열리는 ‘인공지능과 예술 국제심포지엄’은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에서 예술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를 묻고 이에 대한 담론을 촉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작의 소유자는 누구이며, 감상의 대상은 무엇일지 등 인공지능이 예술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시대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예술과 그 문화적·사회적·기술적 맥락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KAIST 미술관(관장 석현정)은 세계적인 석학과 연구자, 큐레이터, 비평가 등 국내·외 전문가 10인을 초청했다. 과학기술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가 직면한 새로운 과제를 탐구하고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영국 서펜타인(Serpentine) 갤러리의 캐이 왓슨(Kay Watson) 아트 테크놀로지 수석은 개회 기조 연사로 나서 ‘예술이 미래의 기술을 형성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펜타인 갤러리가 운영 중인 아트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이 어떤 방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지난 12일 한국의 주택 정책과 제도의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BP Tapera(공공 주택저축관리청) 및 감사원(BPK) 대표단과 주택금융 지식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병훈 HUG 부사장, 에꼬 아리안또로(Eko Ariantoro) BP Tapera 부청장, 뿌구흐 유도 로스만또(Poegoeh Yoedo Roesmanto) 감사원 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UG 본사에서 진행됐다. HUG는 주택분양보증제도, 기금 운용 등 공사의 업무 전반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 주택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주택저축제도 운영을 담당하는 BP Tapera는 HUG의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 경험 전수와 주택분양보증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공동연구 및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도네시아 주택금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한국의 주택정책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P Tapera는 HUG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이수근 약학대학 후원장학회 이사장을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수근 이사장은 영남대 약학과 67학번 동문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약학대학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약학대학 후원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약학대학 총동창회장 재임 시절 약학대학 신축 기금을 모으기 위해 ‘약학대학 신축 50억 기금 모으기 사업’을 주도하여, 현재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약학대학 신축에 크게 기여했다. 이 이사장은 2005년 약학대학 후원기금을 시작으로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총 1억 1백여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6일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이수근 이사장은 “은사이신 정시련 교수님(현 영남대 명예교수)의 제안으로 2014년 약학대학 총동창회장에 취임했을 때 약학대학 신축이라는 큰 목표가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 수많은 약대 동문의 관심과 지원으로 발전기금 모금 성과를 냈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