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9일 유튜브 은하캠핑 채널 운영자 박은하 씨를 예금보험공사 2023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씨는 '생활의 달인', '나는 살아있다', '씨름의 여왕' 등에 출연한 특전사 근무 경력자로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금융위기에 대비하고 경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공사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예보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박은하 씨는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5천만원), 예금자보호제도(5천만원) 등을 널리 알리고, 예금보험공사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보콘텐츠 제작 참여, 주요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과 샤넬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블랑샤르)가 청정 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과 샤넬코리아는 7일(화) 오후 1시 샤넬코리아 서울 사무실에서 기후변화 영향 완화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간 협약 프로젝트인 RE100을 샤넬코리아가 성공적으로 달성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샤넬은 전사적인 기후 전략인 ‘샤넬 미션 1.5°(CHANEL Mission 1.5°)’를 위해 2025년까지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행보로, 공기업 최초로 한국동서발전과 샤넬코리아는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P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샤넬코리아는 약 2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사는 ‘기업상생 융복합 RE100’ 솔루션 모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개발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울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부지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건설인력 수급 등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 지원사업 등이 예상되어 원전산업계는 물론,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 공람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되며,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또는 울진군(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 3개소)과 삼척시(원덕읍행정복지센터 1개소) 등 총 4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사장 염진수)이 7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코닌시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수원이 폴란드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은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퐁트누프가 속한 코닌시의 복지 및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원전 사업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고, 양국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글로벌 봉사활동에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현지 대학생 5명 및 한수원 직원 봉사자 등 총 3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숲 조성, 환경 개선 등 노력 봉사와 현지 주민 대상 교육 봉사 및 한류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장인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한국의 문화가 폴란드 현지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양국의 신뢰가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고리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건식저장시설은 고리원전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인허가 및 건설 등 총 7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리본부의 저장용량이 포화되기 전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식저장시설은,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대로 중간저장시설이 건설되면 사용후핵연료를 지체없이 반출하는 조건하에서 한시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설용량은 중간저장시설 가동 전까지 필요 최소량인 2,880다발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고리본부는 이를 통해 가동중인 원전의 지속 운전으로 전력공급 안정은 물론 고리1호기 적기 해체를 위한 사용후핵연료 반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건식저장방식은 원전을 운영 중인 33개국 중 24개국이 채택한 안전성이 입증된 저장방식으로,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의도적인 항공기 충돌에도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강화된 규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2023. 2. 6.부터 2. 9.까지 4일간 금융 파산업무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보는 대부분의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서 파산 관련법 강의를 하지 않고 있어 방학기간을 이용해 『예보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교육생 공개 모집 결과 많은 신청자들이 지원하였고, 이번 과정에는 전국 13개 대학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감독기구 직원 등 7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전·현직 판사, 변호사 등의 파산업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도산 법률, 소송 등 법적절차, 보유자산 회수기법, 회계·세무, 기업파산·회생 등 파산업무 전 과정을 교육하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내부통제 실패 사례(포렌식 회계)와 같은 특별 강좌를 제공하고, 해외재산조사·회수 등의 과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검정(시험)을 통해 인정기준을 통과하는 수료생에게는 파산실무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예보는 2001년부터 부실금융회사의 파산관재인으로 선임되어 492개 금융회사의 파산재단에 대한 파산 절차를 진행하면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파산정리 전문기관으로서 전문가 양
LH는 지난 2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2022년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활동을 평가하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LH 작은도서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작은도서관’은 단순 책 읽는 단지 내 도서관을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바꾼 것으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강좌, 교류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지난 ’18년 시범 개소됐으며 지난해에는 237개 단지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운영지원 받았다. 특히, LH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하고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운영하는 등 작은도서관이 단지 및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LH 작은도서관 경진대회’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설치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및 커뮤니티 매니저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월, 일주일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 단지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실시하고 이 날 투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금상 2개소, 은상 3개소를 시상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들의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경주 본사에서 ‘원전 생태계 활성화 컨설팅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수원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원전 생태계 활성화 TF’ 팀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운영·수출 등 원전산업 전분야에 걸쳐 협력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원전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원전 생태계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신한울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추진 등 생태계 일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 협력기업 경쟁력을 높여 원전 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약 4개월간의 용역을 통해 종합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TF를 총괄하고 있는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는 침체된 산업을 복원시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컨설팅 용역의 결과가 협력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인력양성을 위해 이달 7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이론 교육에 KOTRA의 글로벌 현장경험과 해외네트워크 장점을 결합해 산·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맺어졌다. 구체적으로는 경희대학교 국제통상협력학과에 4학기제 ‘국제통상 및 투자’ 석사학위 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해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개설과목과 KOTRA의 강사진 파견 등 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대학교는 국제대학원 내에 ‘KOTRA-GSP MIT 과정’을 신설해 국제경영, 국제금융과 투자는 물론 최근 그 중요성이 더해지는 공급망 등 국제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광범위하고도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다년간 해외 현장에서 경험한 KOTRA 출신의 인력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과 채용, 취업 연계형 석사프로그램 등에 있어 더욱 굳건한 산학협력 관계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달 9일 발표된「한국수출입은행법 시행령」개정령안 입법예고(이하 “시행령 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입법의견서를 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의 핵심 사항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수은이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만 추가로 대외채무보증을 제공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현지통화로 거래하는 경우에는 대출 없이 보증만 독자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예외조항의 신설이다. 다른 하나는 수출입은행의 대외채무보증 한도를 무보의 연간 인수 금액의 35%에서 50%로 15%P 상향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정안에 대하여 무보 노조는 그간 지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피력해왔다. 먼저 이번 개정안은 직접 대출은 수은이 보험·보증 등 간접지원은 무보가 한다는 우리나라 수출신용기관 운영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는 내용으로, 불필요한 업무 중복에 따른 국부 유출을 야기하고 공공기관 효율화 흐름에도 역행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중장기 수주지원 보험료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무보의 업무구조상 수출중소기업들에 대한 무보의 지원여력을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생태계의 저변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상임이사 임명 ▲발전본부장(기술부사장 겸직) 이상민 ▲수출사업본부장 박인식 ◇보직 이동 ▲발전사업본부장 장희승 ▲건설사업본부장 최일경 ▲품질보증처장 이경수 ▲원전건설처장 홍승오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6일 염곡동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인력, 기업 (덱스터즈)’ 양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의 원년을 선포했다.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이 가능하도록 KOTRA 4대 플랫폼* ▲무역투자24(KOTRA 사업안내) ▲해외시장정보드림 (해외진출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바이코리아(B2B 마켓플레이스) ▲트라이빅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품목 선정과 진출국가 타겟팅, 디지털 컨텐츠 및 온라인 상품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과 교신까지 B2B 무역에 필요한 핵심 프로세스를 직접 참여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해보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디지털 무역 실전 사업이다. KOTRA는 작년부터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이하 덱스터(deXter))’를 서울(KOTRA 본사), 대전(DCC제2전시장), 경북(구미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덱스터는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마케팅실 ▲셀러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6일 염곡동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인력, 기업 (덱스터즈)’ 양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의 원년을 선포했다.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이 가능하도록 KOTRA 4대 플랫폼 ▲무역투자24(KOTRA 사업안내) ▲해외시장정보드림 (해외진출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바이코리아(B2B 마켓플레이스) ▲트라이빅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품목 선정과 진출국가 타겟팅, 디지털 컨텐츠 및 온라인 상품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과 교신까지 B2B 무역에 필요한 핵심 프로세스를 직접 참여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해보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디지털 무역 실전 사업이다. KOTRA는 작년부터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이하 덱스터(deXter))’를 서울(KOTRA 본사), 대전(DCC제2전시장), 경북(구미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덱스터는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마케팅실 ▲셀러와
LH는 ISO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식을 지난 2일(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증 수여식에는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 박병욱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등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에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국제인증 제도이다. LH는 지난해 조직상황을 분석해 반부패경영시스템 등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부패행위 금지, 무관용 원칙을 포함하는 LH의 부패방지방침을 수립하고, 임직원의 책임과 역할, 교육훈련, 부패리스크 평가절차 등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어 윤리경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정심사처 등 본사 56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를 진단·평가하는 등 시스템을 지속 운영했다. 그 결과, LH 자체 부패방지경영체계 확립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반부패‧윤리경영을 위한 임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 서울 방사선보건연구원에서 한수원 R&D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원전부지 지진동 상관성 함수 개발’ 등의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한수원 사내 우수연구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원전 작업로봇 AI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사내외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원자력 및 수중의 극한환경 로봇기술’에 대한 포항공과대학교 유선철 교수의 특강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혁신형 SMR 기술개발 등 미래 에너지 기술 확보에 적극 도전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연구수행에 있어 사회적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한수원의 미래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