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래에셋증권(회장 최현만)과 미래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서 토큰증권 및 웹3.0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컨소시엄인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에 참여함으로써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웹3.0 분야의 사업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금융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패러다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제 막 태동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인프라 그리고 경험을 갖춘 미래에셋증권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변화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손님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참신한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규제 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적극 협업할 예정이며, 하나증권은 토큰증권의 발행, 유통, 조달, 인프라 구축 등 미래에셋증권과 직접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토큰증권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인 「우리금융길」 개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반도를 횡단하는 동서트레일은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하여 속리산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의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2026년 완공되어 국가숲길로 지정되면, 방문 시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도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객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개통식은 경상북도 울진군 한티재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금융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 조성에 참여했다. 이 구간은 지난해 역대 최장기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소나무숲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동서트레일 첫 구간 사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서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특별채무감면’을 실시한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상자는 SGI서울보증의 전세자금 대출보증상품을 이용한 고객으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고, 은행 등 대출 금융기관에 전세대출을 상환하지 못하여 SGI서울보증이 대출금을 대신 변제한 고객이다. 특별채무감면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상자 중 희망하는 고객에 대하여 ① 최장 20년 분할상환, ② 지연손해금 감면, ③ 2년 이내 분할상환 유예, ④ 강제집행 유예, ⑤ 신용정보 등록 유예 등을 지원하게 되어, 피해자의 채무상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전세사기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특별채무감면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임차인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이라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에이온)과 30일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연금 시장의 선두주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그동안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쌓아온 투자전략 노하우를 기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11조7천억원 규모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 약 42조원의 28%를 차지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솔루션센터 주수용 본부장이 ‘기업 자금운용과 퇴직연금을 위한 OCIO 안내’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 본부장은 주요 공적기금에서 시작된 OCIO운용 사례를 통해 퇴직연금에서 OCIO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효과를 제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Aon 이영두 상무의 '한국 퇴직연금의 자산부채전략 적용 방안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의 관점에서 한국 퇴직연금 제도가 가지는 특징을 기반으로 다국적기업의 퇴직연금 적립금 자산배분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손수진 본부장이 '확
SK㈜ C&C가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앱 ‘행가래’를 통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에 나섰다. SK㈜ C&C(사장: 윤풍영, skcc.co.kr)는 31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행가래 기반의 회원사 ERT 공동 챌린지’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성남상의는 ERT 공동 챌린지를 통한 신기업가 정신의 지속적인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미 100여개 기업 및 기관들이 도입해 운용 중인 ‘행가래’ 앱을 활용키로 했다. 행가래 앱은 SK㈜ C&C가 2020년 7월에 첫 선을 보인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앱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입 기업·기관 특성에 맞춰 헌혈증서 인증, 잔반 Zero 실천, 머그컵·텀블러 사용, 플로깅 등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ESG 활동을 앱에서 인증하고 받는 포인트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혹은 기부 활동에 사용한다. 이날 SK㈜ C&C는 성남시 정자·수내·판교 캠퍼스(사옥) 일대에서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을 더한 환경 정화 ERT 챌린지 활동을 진행했다. 각 캠퍼스 로비에 비치된 생분해 봉투, 저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1일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458250)’,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458260)’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는 잔존만기 25년 이상의 미국채에 투자하는 스트립채권형 ETF다. 스트립채권형 ETF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분리해 듀레이션을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 기존 30년물 듀레이션은 약 17년 수준(Bloomberg, 2023.05.09 기준)이지만, 스트립 30년물 듀레이션은 약 29년으로 길어 장기채 투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 스트립채권에 투자하는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채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미국 스트립채권에 투자하는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를 출시했다.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는 AT&T, 아마존, 애플 등 미국 대표 우량 기업들의 회사채에 투자한다. 해당 ETF는 미국에 상장된 역외 ETF인 ‘LQD(iShares iBoxx $ Investment Corporate Bond)’와 동일한 비교지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6월 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를 맞이하여 그룹의 새 광고모델 배우 이도현을 홈경기장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정직ㆍ성실ㆍ투명’이라는 핵심가치가 부합해 이달부터 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즌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해 호쾌한 공격 축구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지난 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6배가량 증가하는 등 K리그 흥행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번 이도현 초청을 통해 홈경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이도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며 홈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예매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호텔 델루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에품에(상임대표 박경석)가 주관하는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이 29일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갤러리 Echo Correspondence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유망한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들을 해외에 소개해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 발달장애 미술가 43명이 참여했다. 29일 열린 개회식에는 마이클 라이터러 前 주한 EU 대사,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해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더불어, 행사에서 김예슬 작가가 선보인 ‘환영의 춤’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포용의 메시지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열린 국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작가 대표 10명은 이번 해외교류전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유럽의 발달장애 미술가들과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소중한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유망한 발달장애 미술가들이 이번 해외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무대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과 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6일 은행장 선임프로그램 종료 후 임종룡 회장과 은행장 후보자 4명이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24일부터 경영 승계프로그램을 가동했고, 5월 26일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후보를 추천했다. 이번 간담회는 64일간의 대장정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자에 대한 격려,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축하, 그리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임종룡 회장이 제안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후보자들께서 업무를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존중하며 공정하게 경쟁해주신 덕분에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여기 계신 네 분 모두는 저와 함께 우리금융의 미래를 만들어갈 동반자”라며, “오늘 함께 찍은 사진이 우리금융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유산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하반기 증시전망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 26일, 글로벌 경기 흐름과 통화정책 전망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2023 하반기 증시 전망’ 온라인 세미나를 30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하반기 코스피 경로를 상고하저로 제시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팀장은 하반기 주요국 경기와 통화정책을 전망하고 코스피 내 실적개선과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을 제시한다. 이 세미나는 30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사이보스 및 크레온 HTS, 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등의 글로벌 변수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전략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2023년 하반기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능률협회 주관 제53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2023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같이성장 新영업문화 ▲금융소비자보호제도 확립 ▲차별적인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고객 경험에 기반한 차별화된 채널 전략 및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과 함께 5천여명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뉴 쏠(New SOL)’을 출시한 바 있다. 진 회장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강조하며 20년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21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 실시, 22년 우리동네 착한 배달앱 ‘땡겨요’ 출시 등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두려움 없는 조직’을 추구하며 임원 비서 제도 폐지, 호칭 자율화 등을 도입했다. 또한 셀(Cell)장 중심 업무 책임제 도입, 손익 목표 없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중국 보증보험 플랫폼 회사인 “공보과기(대표 왕천해)”와 중국 보증보험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보과기(Gongbao Tech, 工保科技)’는 2016년부터 중국 내 건설 관련 보증보험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중국은 건설과 관련한 보증보험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보증서 발급이 신속하게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공공 발주 입찰보증서의 경우 약 90%가 온라인으로 발급되고 있으며, ‘공보과기’는 건설공사 보증보험 플랫폼 1위 기업으로 약 120여개 지방정부 입찰 플랫폼과 연결되어 있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보과기’와 함께 중국 보증보험시장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공동 협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보증보험시장에 간접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내 보증보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를 설립하여 각 국가별 보증보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국 플랫폼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금융 멘토링, 금융교육 및 저축지원금을 지원하는 「우리가 WON하는대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가 WON하는대로」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우선, 정부의 지원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은 올바른 소비습관 파악, 예산계획 수립 등 금융 멘토링과 금융 관련 온라인 교육을 받게된다. 6개월동안 적금 100만원 이상 납입하면 200만원의 저축지원금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사업을 수행할 사단법인 청년의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6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단법인 청년의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 등 금융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우리금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밀리의서재(월정액 독서앱)’와 전자출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 증권은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출판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증가하고 있는 해외주식 콘텐츠 수요 대응과 독자 저변확대 차원에서 전자책 출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은 미국기업 13개, 중국기업 5개에 대해 기업 탄생의 역사, CEO, 경영전략, 브랜드, 마케팅 등 심도 높은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브랜드 파워(나이키, 맥도날드, 펩시코, 귀주모태주 등), 성장/혁신(테슬라, 넷플릭스, 보잉, 샤오미 등), 헬스케어(유나이티드헬스그룹, 존슨앤존슨 등) 등 다양한 테마로 분류해 기업을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밀리로드(오픈형 창작 플랫폼)를 통해 3개의 해외기업 스토리를 무료 업로드했으며, 6월부터 총 15개 해외기업(미국 10개, 중국 5개)을 밀리의서재 정식 플랫폼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슬기로운 해외주식 탐구생활 전차책을 통해 막연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는 증권사 보고서에 대한 선입견을 허물 것으로 기대했다.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이승아 대표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호텔에서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이하 IFC)와 글로벌ᆞESG 분야에서의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산하 기관인 IFC는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이다. IFC는 100여개 이상의 개발도상국에서 6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통해 풍부한 시장정보와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64년 가입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8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FC와 함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사업개발 확대 ▲신흥국에서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IFC와 진행하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기업에 대한 양질의 배출권 공급 및 구매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배출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 정부, NGO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