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축구대회’와 전국 배구대회가 각각 정읍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외 4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구대회는 정읍시체육회 주최, 정읍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의 50·60대 축구 동호인 26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배구대회는 정읍시배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약 7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두 대회 모두 조별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다졌다. 축구대회에서는 50대부 익산시50대팀, 60대부 신제주축구회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배구대회에서는 남자 클럽3부 전주V9 마이팀, 여자 클럽3부 맥스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이 정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레포츠 시설 ‘구절초 짚와이어’를 27일 개장한다.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는 구절초 지방정원의 출렁다리를 건너 부치봉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도착하게 되는 공중 레포츠 시설로, 관광객이 한눈에 정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형 체험 명소다. 짚와이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구절초 정원과 투명한 물줄기의 추령천을 내려다보며 550m 구간을 활강하게 된다. 평균 경사율 9.9%로 구성된 2개 라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4000여 명이 체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며, 정읍시민과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2000원이 감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정밀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교육을 마쳤다”며 “짚와이어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 캠페인을 전개하며,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민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이 참여해 제일고사거리 등 3개 다중이용장소에서 ‘투표합시다!’ 피켓을 들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우리 정읍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참여”라며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SNS와 공식 누리집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의 전화 연결음도 변경해, 자연스럽게 투표 일정을 알리는 방식으로 시민 접점을 확대 중이다. 전화 안내 문구는 오는 30일까지는 “5월 29일과 30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이달부터 교통 분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 검사 지연 등 각종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한다. 3월에서 4월까지 번호판 영치 실시 현수막 게첨 및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 등 사전홍보 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합동 영치반을 편성하여 연중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체납자에 대하여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한 경우, 영치증을 교부한 후 해당 체납자가 과태료 전액을 납부한 때에 한하여 영치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반환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치즈올림픽’이라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은 사계절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몸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치즈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내걸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치즈올림픽의 주 종목은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의 사격이다. 참여 기한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임실군 외 거주자에 한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 조건은 임실군청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채널 임실엔TV) 팔로우 및 구독 후, 사격장 내 10m 공기권총 사격 체험을 해 10발 109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사격장 내 비치된 배너 안의 QR 코드를 접속하여 네이버 폼 양식에 성명, 주소, 연락처 기입 후 SNS 팔로우 인증샷과 사격점수 달성 점수판 인증 사진을 각각 1장씩 첨부하면 된다. 증정 선물은 3만원 상당의 임실 치즈‧요거트 세트이며, 월 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기입된 주소지로 발송할 계획이다. 군은 이뿐만 아니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산불 예방 성과 ▲병해충 방제율 ▲목재 이용 활성화 ▲임도시설 실적률 등 산림행정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3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는다. 이번 성과는 사업별 목표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현장 확인을 병행하고, 산불 예방과 숲가꾸기 분야에서는 자체 시군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포상금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마련한 결과로 평가된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웹이코노미)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은 27일 청사 1층에서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청탁, 위계 갑질 등의 관행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 갑질 행위에 상징적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갑질 타파 에어백 타격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갑질’이라는 문구가 적힌 에어백을 힘껏 타격하는 방식으로, 구성원 간 자율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전북자치도가 매월 11일날 운영 중인 ‘상호존중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호존중의 날’은 △부당지시 하지 않기 △감사·칭찬 말하기 △존댓말 사용 △호칭 존중 △사생활 존중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도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24. 4.~12.)'을 완료했고,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선유교‧장자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말도 등대와 연계한 해양문화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트레킹 프로그램과 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K-관광 섬’으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산 무녀도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션테라스,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완주 구이 수상레저단지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는 대형숙박시설이 포함된 해양관광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부안 격포항~궁항에는 해양탐방로가 조성된다. 부안 궁항 마리나 항만개발(995억 원 규모)은 민간투자로 진행되며, 마리나계류시설 131척 규모로 개발된다. 또한, 김제 국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농경지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2019년도부터 2030년까지 총 7,37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61개 지구, 8,270㏊의 침수 취약 농경지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총배수장 22개소, 배수로 248㎞, 배수문 94개소 등 필수 배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신설·정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7개 지구, 2,039㏊는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어, 현재 시군과 농어촌공사가 세부설계를 추진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 강제 배수를 위한 배수장 신설 ▲흙 배수로 콘크리트화 ▲노후 배수로 정비 등 농경지 전반의 배수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2019년 501억 원, 2022년 641억 원에 이어 올해 92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배수장 7개소, 배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와 시군에 설치된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갖추고,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위기경보 신속 전파, 예측정보 분석을 통해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을 체계화하며, 도는 이번 운영을 통해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을 병행하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상황실 운영과 함께 산사태취약지 2,618개소, 산림휴양시설 33개소, 산지태양광시설 41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과 보수조치를 완료했으며, 969개소의 대피소도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산사태 실태조사를 513개소에 대해 실시해 위험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6월부터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무주, 진안, 고창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담당자, 전문가가 합동 점검을 완료하는 등 산사태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방역소독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방역 장비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 희석 배수 방법 및 주의사항,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하며 방역소독반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매주 관내 지역을 나누어 일출 또는 일몰 시간 전후로 빈집, 하수구, 쓰레기장 및 취약지역과 주거지역, 마을권 등 위해해충 다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9개 읍·면·동에서도 관할 구역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 자율방역단을 편성해 하절기 해충구제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시는 방역관계자들의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그동안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새만금33센터까지 시내버스를 신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부터(첫차, 김제역 07:20 출발) 김제역에서 새만금 33센터까지 102번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102번 시내버스는 지난 26일부터 일정 기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6월 중 정식 운행할 계획이며, 운행 노선은 김제역을 출발해 터미널~전통시장~지평선산단~만경읍~진봉면~새만금동서도로~새만금 33센터(무궁화공원)까지 1일 편도 6회(왕복 3회) 운행한다. 102번 시내버스의 자세한 운행 정보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제시청▷분야별정보▷차량.교통▷시내버스) 시 관계자는, “이번 102번 시내버스 신설 운행으로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33센터까지 시민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김제 시내권에서 새만금 지역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시민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는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새만금에, 새만금 동서도로를 이용해 새만금33센터까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4.4ha, 2개동) 입주 청년농 4팀 11명 모집·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신규 입주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 총 9팀 23명이 신청했으며 선발 절차는 필기(30%), 서류(30%), 면접(40%) 합산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필기시험은 3월 26일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 시행을 시작으로 4월 17일 서류평가, 4월 24일 면접평가 등을 거쳐 4월 29일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2025년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에 선발되어 신규로 입주하는 청년농 4팀 11명은 오는 7월부터 토마토·오이·엽채류를 재배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임대료는 ‘공유재산법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31조(경작용특례)’를 적용해 연간 1인 약 30만원(구획당 약1,200평, 1팀 3명)이며, 임대기간은 최대 3년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지의 감소,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농촌환경을 어렵게 하는 여건들을 극복하는 방안 중 스마트농업에서‘임대형 스마트팜’에 주목하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관내 투자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김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및 관련'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이외 기업이 관내에 신설 투자하는 경우 지원 기준을 기존 투자금액 100억원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신규 상시 고용기준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김제시를 제외한 도내 기업의 지원 규모를 기존 20억 초과 투자액의 5%에서 10억원 초과 투자액의 5%로 상향 지원하게되며 이는 관내기업이 김제시에 신설 투자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김제시는 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업들의 관내 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며 신규로 조성 중인 백구·지평선 제2 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추가 혜택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유치가 중요하다”면서“이번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기업 부담을 완화하며 대
(웹이코노미) 한국공인중개사 고창군지회가 26일 고창웰파크 2층 고인돌홀에서 고창군 관내 공인중개사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는 고창군에서 활동중인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불법중개 예방을 위한 결의가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무등록 중개업자나 자격이 없는 자를 통해 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경우, 중개사고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식 자격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내 부동산 거래질서를 바로잡고,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는 일은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건전하게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불법 중개행위 단속과 올바른 거래문화 장착을 위해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