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1.2(수)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사전 온라인B2B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서울지역 11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1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 23개사(바이어 25명)가 참여했다. 참여한 11개 중소기업은 11.10(목)~12(토)개최 예정인‘2022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며, 전시임차·장치공사·통역원 등 제반 사항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전지만 트레이드웨이브 대표는 “소비재전에 참가하기에앞서 현지 바이어와의 사전 B2B 상담을 통해 현지 사정을 파악하고 수출계약까지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성장시장”이라며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지원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과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3(목)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문수 신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반영한 균형 있는 시각으로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자리에서 중기중앙회는 현재 중소기업의 노동 현안인△경직적 주52시간제 완화 위한 월 단위 연장근로한도 허용 및 8시간 추가연장근로 제도 항구화△중대재해처벌법 처벌수준 개선(징역 하한→상한)과안전보건확보의무 인증(면책)제도 도입 △합리적 노사관계를 위한 무리한 입법 중단(노란봉투법 등)과법제도 개선등을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몇 년간 주52시간 강행,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급격히 늘어난 노동규제와 부족인원이 60만명에 달하는 인력난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매진할 수있도록 노동규제를 걷어내는 노동시장 개혁에 경사노위가 중심축이 돼달라”고요청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들고 있는 초석이자국민경제의 근간”이라며 “중기중앙회가 대․중소기업의 상생방안과 양극화 해결 등 국가적 과제에 대해 사회적 대화로 풀어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28(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고용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노동규제 완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안과제 27건을 건의했다. 현장에서는 경직적 주52시간제도와 극심한 인력난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 중소기업을 위한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연장근로체계 유연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편 등을 요청했다. 특히, 현장건의자로 나선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주52시간제가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이를 준수하기 어렵고 근로자들도 연장근무 수당이 감소하여 불만이다.”라며, “노사 모두가 원하면 주52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체계를 유연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난은 심각하고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따라 일반적인 지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82.3으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다. 올해 6월(86.1)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83.2) 반등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석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물가·금리·환율 3高 여파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체감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83.4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81.8)도 전월대비 2.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79.3)은 3.0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82.3)에서는 2.7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 22개 업종 중 △음료(12.4p↑) △기타기계 및 장비(8.5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5.6p↑) 3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상승했고, △목재 및 나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현지시간 기준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9일(토)까지 하노이와호치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충남·세종 충청권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와 ㈜대전방송(TJB)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 10개사, 충남 20개사, 세종 3개사 등충청권 중소기업 33개사가 정수밸브, BMS 등의 산업재부터 화장품, 홍삼등의 소비재까지 다양한 품목과 함께 참여했다. 충청권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공동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 2년 간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4회째를 맞는 올해다시 베트남에서개최돼현지 시장에 대한 활로를 모색했다. 지난 3년간 행사를 진행하며 쌓인 참여기업들의 노하우, 베트남 정부·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크 등이 어우러져 충청권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419건 상담이 진행돼약 9,974만달러 규모 상담이 이루어졌고,41건의MOU 등 2,984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피코팩(구강센서) 600만달러 △대한이엔씨(폐기물 에너지화 시스템)700만달러 △송학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1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2 Kodit Open IR’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2 Kodit Open IR’은 신보가 투자한 성장유망기업을 대상으로 VC·AC 등 기관투자자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IR 행사로, 기업체 임직원, 기관투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6월부터 3차례 ‘U-CONNECT’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청명첨단소재㈜’는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12월 예정된 ‘2022 U-CONNECT FINAL’에서 10개 우수 스타트업들과 IR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신보는 이들 기업에 총 46억원을 투자 중이다. 신보는 보증이용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민간투자시장에서 자본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창업초기 중소기업을 선정해 주식·사채를 인수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보증연계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제도 상시화 이후 현재까지 총 600개 기업에 4,244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그 중 416개 기업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달 3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청, 한국거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0개 기관과 함께 ‘제주지역 상장희망기업 투·출·융자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와 제주도내 유망기업 보육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장 가능성이 높은 제주도 소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 및 출자, 상장 과정 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제주도 소재 상장 희망 기업에 보증,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다자간 협약을 계기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소재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융복합 지원을 통해 상장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오는 11월 7일(월)부터 5일간 ‘제34차 ACSIC 회의’를 대구 소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ACSIC (Asian Credit Supplementation Institution Confederation,악식)’은 중소기업 신용보완제도를 운영하는 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1988년 설립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으로, 국내에서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2개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보가 지난 1989년과 2005년에 이어 17년 만에 세 번째 주관하는 행사이며, ACSIC 회원기관 임직원 및 국내외 초청 인사 포함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회의 슬로건을 ‘Tomorrow for SMEs, ACSIC Together (중소기업을 위한 내일, 함께하는 ACSIC)’로 정하고, ‘위대한 도약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예측불가의 글로벌 팬데믹 시대에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0일 이태원 인명사고 관련, "경영계는 지난밤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인명 사고에 애도를 표한다"며 " 비극적인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 분들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더불어 소중한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플랫폼 공정화 관련 소상공인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 업체 10곳 중 7곳(72.4%)은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및 광고료 등 비용 수준에 대해 부담 된다고 응답한 반면, 비용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7.4%에 불과했다. 배달앱에서 부담하는 배달비와 프로모션 비용 수준에 대한 질문도 ‘비용이 부담 된다’(72.8%)라는 응답이 ‘적정하다’(7.4%)는 의견보다 약 9.8배 많았다. 물가상승 등의 이유로 온라인 플랫폼이 수수료 및 광고료를 인상할 경우 대응방법에 대해서는 ▲제품·서비스 가격을 올린다(37.6%) ▲대응 방법이 없다(34.0%) ▲유사 플랫폼으로 옮긴다(17.6%) 순으로 답변했다.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호하는 방안은 ▲입점업체 규모 및 매출액에 따른 수수료율 상한제 도입(41.0%) ▲표준계약서 도입을 통한 수수료율 사전 합의(31.0%) ▲단체협상권 부여를 통한 수수료율 비용 협상(30.6%) 등으로 나타났다. 응답 업체 10곳 중 6곳(59.2%)는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해 최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뿌리산업위원회는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금형, 주조, 용접 등 뿌리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문식 부산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경영난에 직면한 뿌리기업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2년 8월까지 대표적 뿌리업종인 금형업종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감소(15.2억달러 →12.5억달러)하는 등 뿌리기업의 자금·인력난 등 고질적 경영애로에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중고(重苦)가 가중된 상황”이라며, “임가공 업종의 특성을 지닌 뿌리기업의 생존과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납품단가연동제’가 조속히 법제화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최근 급등한 전기료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법인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10.26(수)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2년 정부 세제개편안 △조세지원제도에 대한 만족도 △국세청 세무행정에 대한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22년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응답 중소기업 64.2%는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5→10%)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과세특례 한도 상향(최대 1,000억원) 등 가업승계 사안에 대해서도 49.8%의 중소기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법인세 부담 경감에 따른 신규 투자여력 확보(36.8%) △신규채용 및 근로자 임금상승 기여(27.7%) 등을 꼽았다. 가업승계 관련 세제개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과세특례 한도 상향에 따른 稅부담 완화(57.0%) △까다로운 사후관리 요건 완화(16.5%) 등을 꼽았다. 한편,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4.8%, 가업승계 세제개편안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0%에 그쳤다. 정부의 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은 38%(매우 도움 7%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40일간 모집을 진행한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나 가족 △K-POP 꿈나무 △홈앤쇼핑 쇼호스트·출연모델 3개 분야별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1,465명의 지원자가 신청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11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면접 및 카메라테스트), 3차 결선을 거쳐 홍보 모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모델은 ‘23년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뿐 아니라 지면광고, 디지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노란우산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홍보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디지털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범 15주년을 맞은 노란우산은 사장님 4명 중 1명이 가입할 정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홍보모델을 통해 노란우산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720만 사장님들이 노란우산을 쓰는 그날까지 고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4차 환경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와 중기중앙회가 18년째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의체로, 중소기업의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환경법 △대기·수질 환경규제 △자원순환 등 22개의 환경 분야 과제가 논의됐다. 먼저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폐기물처분부담금 폐지(감면) △생분해 1회용 플라스틱 사용규제 개선 △화학소재 ‘일회용 물티슈’ 사용제한 예외 적용 등을 건의했고, <대기·수질 분야>에서는 △안티몬 특정배출물질 규제 합리화 △저(低)질소산화물 배출 설비의 굴뚝감시체계(TMS) 의무 완화 △정수처리용 재생활성탄 품질기준 설정 등 유해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및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염색가공산업 통합환경법 적용대상 사업장 축소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시 적발 위주의 단속 지양 △LED조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법인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10.26(수)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2년 정부 세제개편안 △조세지원제도에 대한 만족도 △국세청 세무행정에 대한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지난 7월 중소기업 법인세 과세표준 5억원까지(현재 2억원) 10%의 특례세율 적용, 가업상속공제 및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를 최대 1,000억 원까지 확대하는 등의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22년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응답 중소기업 64.2%는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5→10%)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과세특례 한도 상향(최대 1,000억원) 등 가업승계 사안에 대해서도 49.8%의 중소기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법인세 부담 경감에 따른 신규 투자여력 확보(36.8%) △신규채용 및 근로자 임금상승 기여(27.7%) 등을 꼽았다. 가업승계 관련 세제개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과세특례 한도 상향에 따른 稅부담 완화(57.0%) △까다로운 사후관리 요건 완화(16.5%)*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