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1.10~12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프리미엄 한국관을 구성해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통일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부스를 설치하고 바이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1개사는 지난 9.21일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어 11.2일에 개최한 ‘사전 온라인 B2B 상담회’ 등 바이어 미팅과 전시임차·장치공사·운송·통역원 등 제반 사항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았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진출의 발판이 된 이번 전시회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유스킨코리아의 유가람 대표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심이 높고, 바이어들도 매우 호의적이었다”며 “이번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해외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1일 오후 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에서 미술 콘텐츠 플랫폼 이젤(대표 윤영준)과 차별화된 아트뱅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이젤은 ▲아트뱅크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운영 ▲아트테크와 관련된 상품 개발 ▲미술 시장 리서치 ▲미술품 컬렉션 자문 ▲미술품 매매 ▲국내외 가상 미술관 콘텐츠 공급 ▲미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양사는 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 내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가상 아트 투어 프로그램 ‘언리미티드 아트 트립 (Unlimited Art Trip)’ 의 첫번째 챕터인 ‘뉴욕 카스민 갤러리로의 미술 여행 (Trip to Kasmin Gallery, New York)’ 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은행 압구정 상속증여전문 PB센터를 방문하는 손님은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서울에서도 뉴욕에 위치한 유명 현대 미술 갤러리, 카스민(Kasmin)에서 열렸던 기획 전시 ‘Between the Earth and Sky’를 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11건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 제2조에 따르면 자영업자를 포함한 ‘모든 노무제공자’가 노조법상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이 경우 전문직(변호사, 세무사 등)을 포함한 개인 자영업자의 이익단체도 노동조합의 권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근로계약 당사자가 아님에도 ‘근로조건에 사실상의 영향력 또는 지배력’이 있는 자는 누구라도 노동조합의 교섭 상대방인 사용자가 될 수 있다. 쟁의행위 대상도 ‘당사자 사이의 관계에 관한 주장의 불일치’가 있는 모든 사안, 즉 법원에서 판단할 권리분쟁이나 경영권 고유 사항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개정안 제3조는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손해배상이나 가압류 청구를 할 수 없거나 제한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경총에 따르면 근로자 개념을 확대할 경우 근로자의 범위나 단체교섭 상대방인 사용자의 범위가 모호해지는 등 노사관계 질서가 교란될 것으로 우려된다. 뿐만 아니라 자영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1일(금)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모범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한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정부포상이다. 기보는 환경적가치 평가시스템인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자체 개발하여, 중소기업 녹색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탄소가치평가모델은 기업이 추진하는 탄소감축사업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측정하여 화폐가치로 도출하는 평가 모델이다. 기보는 탄소중립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별도 출연금을 확보하여 탄소가치평가모델 기반의 신규 보증상품인 신재생에너지보증과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출시하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KIBO Net-Zero+ 2030’이라는 탄소중립비전을 수립하고, ▲녹색금융 선도 ▲탄소중립경영 확립 ▲기후변화 파트너쉽 강화 등 3대 전략방향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1월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경제전문가(경제·경영학과 교수 204명, 응답자 기준)를 대상으로 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동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7%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거나 더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한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이 2.0% 이하일 것이라는 응답이 79.4%에 달했으며, 우리 경제가 정상궤도로 회복되는 시점은 2024년 이후로 예상(77.9%)했다. 1. (경제 상황 인식)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및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52.7%는 지금 우리 경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거나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지금이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정도로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는 응답은 47.3%로 나타났다. 2. (어려운 경제 상황의 주된 원인) 응답자의 57.4%는 최근 우리 경제가 어려운 주된 원인을 ‘러-우 전쟁, 미-중 패권 다툼, 에너지 가격 같은 전세계적인 경제・정치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 ’대외 의존적인 우리 경제・산업 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주최한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 연합회의(ACSIC)’가 11일 폐막으로 닷새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대한 도약 :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지역 12개국 17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원기관을 포함, 총 19개국 국내외 중소기업금융 전문가와 기업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틀간 진행된 주제발표와 패널 세션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환경에 변화에 대한 각국의 효과적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미래형 논제에 대해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 전문가와의 열띤 토론을 펼치며 글로벌 지식 교류 네트워킹 장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17개 기관 전체 수석 대표자 회의에서는 ACSIC 회원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온라인 기반 글로벌 협업이 선언됐으며, 캄보디아 신규 회원국 가입이 승인되어 향후 ACSIC 회의 규모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회의에는 실시간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정보 제공으로 한국 중소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 이하 ‘녹에연’)과 전남 목포시 소재 녹에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스케일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녹에연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에너지 신산업 창업 활성화 및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에너지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과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녹에연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창업 지원 ▲우수기술기업 발굴 및 기보 추천 ▲기보 보증기업에 대한 장비이용 지원을 하고, 기보는 녹에원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등 금융 지원 ▲기술이전·거래 등 비금융 지원 ▲컨설팅 및 벤처·이노비즈 기업 인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기술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여, 에너지 신산업 중소기업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등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에너지 신산업 기업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 이하 ‘녹에연’)과 전남 목포시 소재 녹에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스케일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녹에연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에너지 신산업 창업 활성화 및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에너지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과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녹에연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창업 지원 ▲우수기술기업 발굴 및 기보 추천 ▲기보 보증기업에 대한 장비이용 지원을 하고, 기보는 녹에원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 등 금융 지원 ▲기술이전·거래 등 비금융 지원 ▲컨설팅 및 벤처·이노비즈 기업 인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기술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여, 에너지 신산업 중소기업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등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를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탄소배출 감축을 추진하는 에너지 신산업 기업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사회적 가치 자가측정 서비스(이하 서비스)’ 오픈 발표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가치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스퀘어 홈페이지’내 시스템 운영과 함께 무료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수) 밝혔다. 기보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기업 전담조직인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에서 홈페이지를 직접 관리하며, 기업체에서 자가측정한 임팩트보고서에 대한 검증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가치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를 말하며, 이를 정확한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웠다.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번에 기보에서 오픈한 서비스를 통해 소셜벤처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금액으로 손쉽게 산출할 수 있고 그에 대한 결과물인 임팩트보고서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보는 사회적가치 측정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홈페이지내에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회적가치 측정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함께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폐자원 회수기’를 생산 및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폐기물 회수기 도입 전 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대구에서 진행 중인 ‘제34차 ACSIC 회의’의 주요 일정으로,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와 양 기관의 신용보증제도 발전 및 양국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CGCC : Credit Guarantee Corporation of Cambodia)는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산하 기관으로,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을 위해 2020년 11월 설립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 및 정보 교환,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대표단 회의 등 인적교류, ▲정책컨설팅 제고 및 정부 보증정책 교환 등 상호 협력관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신보는 지난 2010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에 신용보증제도 도입과 관련 신보의 금융지원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관련하여 한국과 캄보디아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4차 ACSI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아시아 각국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금융 협력의 장이 구축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주최하는‘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가 8일 대구에서 개막했다.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은 신용보증·보험에 대한 정책토론과 제도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금융을 선도하고, 아시아 중소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의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자 1988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34차 ACSIC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위대한 도약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말레이시아(CGCMB), 몽골(CGFM), 한국(신용보증기금), 네팔(DCGF), 일본(JFG), 필리핀(PHILGUARANTEE), 스리랑카(CBSL)의 우수사례 발표와 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ESG 관련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조직위원장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주현 금융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프랑크 리즈버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대표, DGB금융지주 회장, NH농협은행장,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대만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회장 첸미슌, 이하 ‘대만SMEG’)과 8일(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혁신‧창업 정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와 대만SMEG는 ‘2014년부터 보증정책에 대하여 상호교류해 왔으며, 올해 4월 온라인 실무자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의 구체적인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이번 MOU체결을 추진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중기 정책, 데이터 보증제도, 기술평가시스템 등 정보 교환 ▲상호 공동 연구 추진 ▲실무진 교류 및 세미나 개최 ▲혁신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보는 중소기업 강국 대만과의 정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진출을 추진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접근성 개선, 기술평가보증 확대 등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대만SMEG는 1974년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만 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첸미슌 대만SMEG 회장은 “이번 협약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미래 新주력 산업 내 기업 415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미래 新주력 산업 인력수급 상황 체감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순으로 인력 부족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력 부족 체감도) ‘인력이 부족하다(매우 부족+부족)’는 응답은 조선(52.2%), 반도체(45.0%), 미래차(43.0%), 바이오헬스(29.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인력 부족 체감 이유) 각 산업별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기업(인력 부족 기업)에게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조선과 반도체는 ‘고용 이후 잦은 이직‧퇴직’이라는 응답이, 미래차와 바이오헬스는 ‘해당 분야 경력직 지원자 부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 (인력 부족 직무) 新주력 산업별 인력 부족 기업에게 4가지 핵심직무별 인력 부족 여부를 조사한 결과, 4개 산업 모두 ‘생산직무’의 인력 부족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5년 후 핵심직무별 인력수급 전망) 新주력 산업별 인력 부족 기업에게 5년 후 4가지 핵심직무별 인력수급 전망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 조선, 미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이 주최하고, 7개 경제단체(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민연금 지배구조와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선방안 정책세미나”가 11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성공적인 연금개혁을 유인하려면 ‘재정안정성 확보’라는 분명한 정책 목표 아래 각 사회적 주체의 ‘균형 있는 양보’를 통한 패키지형 연금개혁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금개혁의 중요 옵션 중 하나인 지배구조 개편과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선에 대해서도 ‘수익성 원칙’을 강조한 이 부회장은 “기금운용위원회를 민간 투자·금융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하여 정책 결정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구체적인 기금운용에 수반되는 주주권 행사는 기금을 직접 운용하는 기금운용본부에서 책임지고 결정함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제1주제 : 연금개혁과 국민연금 지배구조 - 진정한 수탁자책임 활동은 무엇인가?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발제자)은 “전문성과 독립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화) 충북 진천에 소재한 석회석 채광 중소기업인 ㈜지엠씨에서 「2022년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금속광물위원회는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위해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광업, 골재채취업 등 비금속광물 관련 업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문주남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재현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곽사해한국골재채취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최혜경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명이참석했다. 특히, 이번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는 업종별 교류 및 상호간 이해 증진을 위해충북 진천에 소재한 ㈜지엠씨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을 하고, 비금속광물업계의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엠씨(대표이사 이상훈)는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연간매출액은 약 260억원으로 석회석채광 및 제지용 중질탄산칼슘 제조 등을 주요사업으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엠씨는 최고 품질의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