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14일(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지역회장 박종석)으로부터 2억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36곳의 이사장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억원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중소기업계 연말 모금의 신호탄이 됐다.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약 1억 6,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올해는 원재료값 상승과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기업계의 성금은 더욱 값지다”고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제정하고, 성탄트리점등을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조사 발표△전국 지역별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 추진 등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7~11일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합 경제위기에 따른 中企 금융이용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16일발표했다. 조사결과,중소기업은 외부자금 조달 애로(복수응답)로 높은 대출금리(67.1%)를꼽아고금리 리스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중소기업들은 자금 조달 금리가 연초에 비해2.2%p 상승(2.9→5.1%)했다고 답해같은 기간 기준금리 상승폭(1.75%p)보다큰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자금 조달시 필요자금 대비 확보한 자금의 비중은 ‘21~40%’(34.8%),‘0~20%’(28.3%), ‘41~60%’(21.8%),‘61~80%’(10.8%), ‘81% 이상’(4.3%) 순으로63.1%에 달하는 기업이 필요자금의 40% 이하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리금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 상승률은 ‘2~3%p’(37.5%), ‘3~4%p’(28.6%),‘4%p 이상’(25.5%), ‘1~2%p’(6.8%),‘1%미만’(1.5%) 순으로조사됐다. 현재 가장 필요한 금융 정책으로응답 중소기업 80%가 금리 관련 대책인‘금리부담 완화 정책’(46.4%)과‘기준금리 이상 대출금리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7(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기계, 연식품, 면류, 한의산업 등 농업·식품분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식품산업 진흥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종별 현안과제 18건을건의했다. 참석자들은수입농산물 가격급등에 따른 식탁물가 인상을 우려하며, △연말수입대두 부족문제 해소 및 공매 폐지△땅콩 할당관세 적용등 안정적인식품원재료 공급을 위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현장 건의자로 나선김석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산콩과 수입 콩 가격이 덩달아 뛰는데 입찰제도인 공매제까지 확대되면서원가상승 압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직배물량 확대와 공매폐지 등 배분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형 농식품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약용작물 기반 식품제조업연구개발 지원 △전기농기계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마련 등의 건의도 있었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탄소중립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 공동으로 11.17(목)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부처 장관 앞으로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등 경제6단체는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체결부터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참여에 이르기까지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은 그간 지속적인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 내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대규모투자 계획도 발표하는 등 양국 경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미국에서 시행된 IRA는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대해서만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일정 비율 이상의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제무역 규범과 한‧미 FTA 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부처 장관 앞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 Inflation Reduction Act)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는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FTA 체결부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이르기까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왔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그간 지속적인 對美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올해는 대규모의 투자 계획도 발표해 양국 경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미국에서 시행된 인플레이션감축법은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일정 비율 이상의 북미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토록 규정하고 있어 국제무역 규범과 한‧미FTA 규정을 위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과 「식품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동 지원 및 플랫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식품진흥원이 개방형 기술혁신과 플랫폼 연계를 통해 식품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플랫폼 정보 연계 및 기보 e-전자계약시스템 공동 활용 ▲공동 홍보체계 마련 ▲기술이전 기업에 기술금융 연계 및 사업화 지원 ▲양 기관 핵심 역량 및 기술정보 교류 등 식품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올해 12월 차세대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부처별로 산재된 기술거래·사업화 지원정보를 연계하여 중소기업에 수요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AI 기반 맞춤형 기술매칭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및 민간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4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8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8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148개 기업이 지원해 3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아파트 모듈형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기업 ‘아파트멘터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코딩교육 플랫폼을 제공하는 ‘엘리스그룹’ ▲실시간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 ▲맞춤형 치료를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 제공,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300인 미만 주요 제조업 기업 307개사(응답자 기준)를 대상으로 「주요 중소제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3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 조치에 대해 ‘인력난 해소에 충분하다’는 응답이 55.0%, ‘인력난 해소를 위해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40.1%로 나타났다. (2023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 확대에 대한 인식) ‘인력난 해소에 충분하다’는 응답이 55.0%, ‘인력난 해소를 위해 더 확대해야 한다’라는 응답은 40.1%로 집계되었고, ‘각종 부작용이 우려되어 축소해야 한다’라는 응답은 4.9%에 그쳤다. 주요 제조업종별로 ‘더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은 자동차부품업 41.5%, 조선업 41.0%, 뿌리산업 37.6%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대상인 주요 중소제조업체(자동차부품업, 조선업, 뿌리산업)의 인력 부족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외국인 근로자 신청 계획) ‘신청 계획 있다’라는 응답이 46.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직 모르겠다’는 응답이 29.0%, ‘신청 계획 없다’는 응답은 24.4%로 집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15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된 ‘2022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동반성장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법정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했다. 신보는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 보증’과 중소기업의 결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중소기업팩토링’ 등 자체 개발한 금융상품 운영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성장격차 완화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신보는 해당 상품의 동반성장 지수평가 반영을 적극 추진하여 대·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신보의 오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권한대행 류성필, 이하 ‘제주TP’)와 15일(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회의실에서 「보증연계형 특허기술 가치평가 지원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등 특허기술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제주TP는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특허기술가치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등 종합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술이전·거래와 같은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월) 주최한 ‘제12회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참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설명회를 진행하고 업무협약 관련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보 고유의 기술매칭시스템(Tech-Bridge)을 활용하여 대학 및 연구소 보유 우수기술을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하고 사업화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3(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중기중앙회장 △김분희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김창기국세청장과 국장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중소기업 세정지원을 위한 21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현장건의자로 나선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정부세제개편안에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 모두 1,000억원으로 확대되는 내용이 담겼는데, 증여세 연부연납기간 연장은 제외됐다”며, “증여세연부연납도 상속세와 동일하게 20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세청은 탈루 혐의가 의심되는 경우사전 통보 없이 세무조사를 하는데, 탈루 혐의는 의심되는 부분에 한정된조사만으로도 충분히 밝힐 수 있다”며, “장부와 각종 증빙서류, 거래처 현장조사까지 하는 전부 조사는 사전통지를생략할 수 없도록 해 세무조사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해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31~1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개최된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전시회(ADIPEC 2022)」에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과 협업으로 국내 우수 제조업체 30개사가 참여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ADIPEC은 세계 최대 규모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로,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써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한국관’을 조성‧운영하는 한편, 참여기업의 수출성과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원기업 규모와 지원내용 등을 대폭 확대했다. 한국관 참여기업들은 석유가스 시추 단계부터 정제, 가공 처리, 운송까지 각 과정에서 필요한 기계, 부품,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들로 UAE 등 중동지역 수출경험 및 각종 글로벌 인증 보유, 현지 벤더 등록 등 수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우수기업으로 구성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기업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전시회는 참여기업이 직접 전시부스를 운영한 만큼 인포데스크, 컨퍼런스룸, 네트워킹 라운지 등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공간’으로 한국관을 조성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 7일(수),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민간자문역할을 하는 해외민간대사를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등 18명이 참석했고, 기존에 활동 중인 해외민간대사 28명에 대한 재위촉과 해외민간대사 활동을 시작하는 10명에 대한 신규위촉을 진행했다. 해외민간대사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해당 국가에서의 주요 활동내역과 관련 경력 등을 검토해 국가별로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하며, 상시 해외진출 자문, 자문상담회 개최, 진출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제도, 트렌드 등 현지 정보와 법인 설립, 사업 노하우 등 개별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풍부한 해외진출경험과 현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로 개별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해외민간대사의 장점”이라며, “해외민간대사 제도가 민간차원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9(수) 국회에서 개최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민‧당‧정 협의회」에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원재료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분을 납품 중소기업이 모두 떠안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및 조속한 법제화를 위해 개최됐다.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에 대해 당·정 협의가 이뤄지는 것은 보편적이나, 이번 협의회는 이례적으로 민간인 중소기업계도 함께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간사를 맡고 있는 한무경 의원과 이철규‧김성원‧권명호‧노용호‧엄태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기부가 그간 납품대금 연동제 입법 추진 경과를 설명한 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각종 인증을 보유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인증제도 실태조사」 결과를 11.11(금)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은 평균 2.9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그 중 법정임의인증이 2~3개, 법정의무인증이 0~1개로 나타났다. 법정임의인증으로 많이 보유하는 인증은 △KS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환경표지, △녹색인증 순이었다. 법정의무인증으로 많이 보유하는 인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 KC인증, △식품 HACCP, △위생안전기준 KC인증 순이었다. 생산제품 중 인증을 받은 품목 수를 묻는 항목에 1개라고 응답한 업체가 25.7%, 2개~5개 미만인 업체가 23.7%, 5개~10개 미만인 업체가 10.7%, 10개 이상인 업체가 40.0%로 나타났다. 1개 제품에 2개 이상의 인증을 보유한 ‘다수인증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71%에 달했으며, 다수인증 관련 불편사항으로 △과다한 인증비용(77.5%) △복잡한 절차와 서류준비(71.8%) △과다한 소요기간(30.0%)을 꼽았다. 한편, 대부분의 기업이 인증 취득비용과 소요기간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기업이 신규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