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효과 이면에 범죄자의 재범 예측을 위해 머신러닝 학습에 사용되는 콤파스(COMPA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습된 모델이 인종 별로 서로 다른 재범 확률을 부여할 수 있다는 심각한 편향성이 관찰되었다. 이 밖에도 채용, 대출 시스템 등 사회의 중요 영역에서 인공지능의 다양한 편향성 문제가 밝혀지며, 공정성(fairness)을 고려한 머신러닝 학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황의종 교수 연구팀이 학습 상황과 달라진 새로운 분포의 테스트 데이터에 대해서도 편향되지 않은 판단을 내리도록 돕는 새로운 모델 훈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의 연구자들이 인공지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시킬 때 사용되는 데이터와 실제 테스트 상황에서 사용될 데이터가 같은 분포를 갖는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이러한 가정이 대체로 성립하지 않으며, 최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학습 데이터와 테스트 데이터 내의 편향 패턴이 크게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30일(월) 서울 구로구 소재 ㈜바이오컴플릿(대표이사 허재억)을 방문하여 바이오산업의 킬러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바이오컴플릿은 바이오 임상시험 연구분석 전문기업으로 단백질 상용화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R&D사업화를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우수 기술중소기업이다. 기보는 단백질 상용화 관련 특허권의 기술가치를 평가하여 상용화를 도왔고,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R&D개발자금, Death-Valley기간을 극복할 수 있는 운전자금 등 기업성장 전주기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김종호 이사장은 허재억 대표와 연구개발시설을 살펴보고, “기보는 초격차분야 첨단기술 기업들이 스케일업하여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통해 집중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준칙주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의 규제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종호 이사장은 서울지역 직원들과 혁신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서울 동대문구의회 노연우 의원(답십리2, 장안1·2)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 24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통과됐다. 구의회 배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상이한 납세 제도가 운용 중이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표준 조례안에 따라 25개 자치구가 일괄적으로 개정에 나섬으로써 납세자 혼란을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는 2가지 골자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납세자에 대한 불리한 규정을 정비하고, 둘째 납세자 보호관 제도의 비효율적인 운영을 바로잡는 것이다. 안 제8조와 제27조는 안건 심의에 있어 납세자에게 유리하며, 권리 보호요청 기한을 확대함으로써 납세자의 권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개정하였다. 안 제11조와 제16조는 고충민원과 권리 보호 요청을 구분하여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효율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의 효율적 관리 및 행정력 낭비를 막고자 하였다. 노연우 의원은 “납세자에게 불리한 규정은 유리하게,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비효율적 운영 방법은 효율적으로 바꾸어 구민의 권리 증진과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며 “앞으
[기고칼럼 = 송영흡 코리안리 전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이 전쟁으로 점화되어 벌서 3주째 접어들었고 사상자만 해도 수천 명에 달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시작은 구약성경에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구약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의하면, 약 4천년 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블레셋족이 거주하던 가나안이라고 불리는 팔레스타인 땅으로 이주하였다. 계속되는 흉년으로 기근을 겪다가 이집트에서 총리가 된 요셉의 도움으로 이집트로 이주하였으나, 결과는 피라미드를 쌓는 데 동원되는 약 400년 동안의 지독한 노예생활 이었다. 모세와 여호수아의 인도하에 블레셋족(팔레스타인족)이 자리잡고 있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이주하였으나, 다윗과 솔로몬왕을 제외하면 변변한 왕을 배출하지 못한 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으로 나뉘어 시리아, 바빌론, 페르시아 등 주변국의 침략에 시달리다가 결국 로마제국 지배 하에 최하층 빈민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후 오랜기간 유럽 각국에 뿔뿔이 흩어진 살던 유대인들은, 2차대전중 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량학살과 유럽에 전반적으로 팽배한 유대인 학대로 인한 공포로
(웹이코노미) 손흥민, 지소연 등 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축구인들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등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역사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13일 튀니지전, 17일 베트남전)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됐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축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산학협력단(단장 손정민)은 10월 26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업무 전반에 대하여 공동협력 협약(MOU)을 맺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재우 단장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정민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두 대학교는 △기관 공동 연구성과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공동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교육 운영 협력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과제 관리 업무의 고도화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경상국립대학교 정재우 산학협력단장은 “양 대학은 첨단분야 혁신융합인재양성사업(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분야) 등 공동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고, 창업중심대학사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가 지속적으로 상호 공유되는 좋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손정민 산학협력단장 역시 “이번 협약식은 양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핵심 사업의 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 학과장 전차수)는 10월 25일 오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 등 경남 소재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2021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는 경상국립대, 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포럼은 경남 소재 공공기관 관계자·연구자·학생이 참여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공공데이터 이용 가치 제고’라는 주제로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황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송지훈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 안전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 추진 성과 공유(국토안전관리원 디지털기획운영실 박준용 실장) ▲디지털 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 플랫폼 구축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공유(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0일부터 공공전세주택 1,073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가 없는 전세주택으로 무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90% 이내로 공급된다. 거주기간은 최대 6년이다. LH는 지난 ’21년부터 안양 공공전세주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17호를 공급해 무주택 서민 등에게 안전하고 임대료 부담 없는 전세주택을 제공해왔다. LH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1,073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873호, 그 외 지역이 200호이다. 신청자격 및 일정 청약 신청은 모집 공고일(‘23.10.19)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소장 명노신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10월 26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원욱 전무를 초청하여 ‘제1회 항공우주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국립대 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 및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원욱 전무는 1996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개발 및 제조 업체인 프랫&휘트니(Pratt & Whitney)와 제너럴일렉트릭 에비에이션/파워(GE Aviation/Power)에서 연구부소장으로 20여 년간 근무한 항공기 엔진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2021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우주 연구소장으로 귀국하여 현재 항공사업부 항공엔진연구센터장 및 기반기술연구센터장으로 한국의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원욱 전무는 ‘새로운 기술로 초일류 혁신기업을 지향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항공엔진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원욱 전무는 항공엔진에 대한 전반적인 개괄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재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최범준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조창순 교수의 연구가 ‘2023년 하반기 삼성전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기초 분야에서 최범준 교수의 ‘Lojasiewicz(로야시에비치) 정리와 변분방정식 점근에 관한 유일성 추측들’ 연구가 선정됐으며, 조창순 교수의 ‘플라스몬 트랜스퍼를 이용한 고해상도 · 고색순도 나노박막 광발광 디스플레이’ 연구가 소재 분야에서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최범준 교수는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 토론토대(University of Toronto)와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과학원을 거쳐 2021년부터 POSTECH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대한수학회 ‘상산젊은수학자상’을 받았으며,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창순 교수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캠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와 독일 드레스덴공대(Technische Universität Dresden) 등을 거쳐 올해 POSTECH에 부임했다. 한편, 이 사업은 기초과학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하남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 K-걸스데이(K-Girls’ Day)’ 행사를 개최했다. K-걸스데이는 독일이 2001년부터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 및 관련 직군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걸스데이(Girls’ Day)’를 벤치마킹해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기술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남학생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이날 행사는 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방사능 측정 기술체험 ▲방사선의 세포 영향 연구체험 ▲여성 과학자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사선이 우리 생활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방사선 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방사선 관련 연구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방사선 연구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나라 원자력 R&D 발전을 주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3일부터 5일간 몽골신용보증기금(Credit Guarantee Fund of Mongolia) 실무자를 대상으로 신보의 우수한 기업평가와 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금융인프라 신흥국 수출 활성화를 통한 금융산업 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내기업의 진출이 많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신보의 보증제도 전수 프로그램을 전파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CGFM 실무자들은 신용보증제도, 신용조사, 기업평가 및 리스크 관리, 채권관리 등 신보 업무 전반에 대한 심층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상담, 보증심사 등 신보의 업무절차에 대한 현장학습도 병행했다. 한편,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26일 마포 프론트원을 방문한 초크차이칸 사란투야 몽골신용보증기금 사장에게 신보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초크차이칸 사란투야 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업평가와 스타트업 지원 분야에서 CGFM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얻고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신보와의 협력과 인력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KAIST(총장 이광형)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대전 본원 의과학연구센터(E7)에서 ‘뇌인지과학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KAIST 뇌인지과학과(학과장 정재승)의 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내 뇌인지과학 분야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인력양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UC 버클리(UC Berkeley),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이하 NYU),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등 유수 대학의 세계적 석학들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아이비엠 리서치(IBM Research)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뇌기반 인공지능연구자 등 13명의 해외 뇌과학자·뇌공학자를 초청했다. 또한, 국내 관련 분야의 리더들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논의하고, KAIST의 비전에 부합하는 향후 50년의 미래 연구 계획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뇌인지 분야의 난제’를 주제로 다루는 심포지엄 첫날에는 양단(Yang Dan)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UC-Berkeley) 신경생물학 석좌교수와 올라프 브랑케(Olaf Blanke)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
▲ 홍기동씨 별세, 신홍길(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직대)씨 장인상 = 26일, 경기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3호, 발인 28일, 장지 용인 불광사 양지수목장 [웹이코노미 편집국]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 의료기기·의료서비스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지원을 위해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6일부터 ‘2023 한-카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파트너링 주간(10.26.-11.10.)’을 개최한다. ‘메디컬 코리아’ 사업은 정부 간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수요 발굴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거점공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사업으로, 우리 보건의료 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다시 활기를 찾는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K-메디컬 브랜드인 메디컬 코리아를 홍보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4개 부처 소속 공공기관이 협력한다.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관하고, KOTRA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힘을 합친 것이다.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市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이어서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상담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의료기기·의료서비스 상담회 ▲의료관광 설명회 ▲23년 국제기술 의료포럼(Medtech) 참가 ▲현지 의료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2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