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9일(화), 여의도 재단 사무국에서남향푸드또띠아㈜(대표이사 이군신)와 함께 4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진행했다. 남향푸드또띠아㈜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도 4천만원 상당 브리또·또띠아를 후원해 재단의 지속적인 나눔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또한 이날 4천만원 후원으로 누적 후원금액 1억원을 돌파해, ‘9988사랑나누미 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는 “후원물품이 필요한 수혜자에게 전달되고, 감사한 인사를 받을 때 행복한 사회구성에 일조한다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29(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서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논의를 위해 마련된자리로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보급△「서울시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및 기업승계 센터 설립 △서울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건설공사 도시철도공채 매입관련 개선 등7개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현장건의 외에도△고척산업용품 상가단지내환경개선 비용 지원 △서울시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등6건을서면으로전달했다. 김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28(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자원봉사자 130명과 함께 10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서 소외계층 1,0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연말을 맞아 ‘함께해YOU, 고마워YOU’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중인 다양한 나눔 활동의 첫 번째행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3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100여명의 중소기업 가족으로 이뤄진 봉사단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시장물가 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올 겨울은 유독 약자에게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며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의 겨울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는 “중소기업인들의 따뜻한 온정이 잘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급식소에 다양한 음식으로 요긴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기부릴레이를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의 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중소기업인의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겨울방학 기간 착한식당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무료식사도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28(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경제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및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를 비롯해 △김학수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봉의 서울대학교 교수△정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등 중소기업 업계 대표 및 학계·법조계·연구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발제자로 나선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는 일본의 중소기업협동조합단체협약제도 및 관련 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의 교섭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단체협약 제도를 도입해야 하며, 더불어 담합 적용이 배제되는 중소기업 공동행위 기준을 명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번 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양극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협상력의 격차를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써, “우리나라에도 중소기업의 공동행위에 대해 담합적용을배제하는 규정 등이마련돼있으나 형식적인 수준”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제조업체 1,400개(매출액30억원·상시근로자 10인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11.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2년 하반기(8월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하루8시간근로 기준 평균일급은101,116원으로, 2022년 상반기 100,697원보다 0.4%, 2021년 하반기 98,336원보다 2.8% 각각 상승했다. 주요 직종별로 부품조립원의 조사노임은88,920원으로 올 상반기 대비0.6%상승했고 단순노무종사원은 84,618원으로 0.4%, 작업반장은 121,072원으로0.1%각각 올랐다. 금액 순으로는‘화학공학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46,603원으로 가장 높았고, ‘유리절단및재단원’이 74,494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제단체-고용노동부 간 인구위기 대응 협약식이 12.2(금) 오전 9시, 경총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역대 정부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각종 휴가·휴직제도 확대로 일·가정 양립을 촉진해 왔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였다. 합계출산율 1 이하인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다. 저출산 문제에 관한 우리 사회의 대처가 과연 적절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출산·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 계속적인 제도 확대가 있었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가 되는 일·가정 양립은 육아휴직 등 양적인 제도 확대만으로 조성되지 않는다.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 없이 노동시장에 더 오래 머물 수 있게 하려면, 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형태의 고용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가 생겨나는 디지털시대인 만큼, 과거 산업화시대에 적용되던 고용관련 제도를 산업현장의 변화에 맞춰 유연한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한다. 또한 공정한 경쟁기회와 능력에 따른 보상이 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2일(금) 인천시청에서 반도체기업 육성 및 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인천시가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반도체기업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22년도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5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소재하는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인천혁신plus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5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총 75억원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1,49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협약은 대상기업을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까지 확대하여 인천지역 우수기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창출에 크게 기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이어, 철도 노조마저 12월 2일 파업을 예고했다. 경영계는 국가경제와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노동계의 연이은 집단행동과 파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2018년 기준 수송수단별 국내 화물수송 분담률에서 도로 육상운송과 철도를 합산한 비중은 84.2%로 물류에 절대적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의 화물연대와 철도노조가 연이어 집단운송거부와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산업 전체를 셧다운하더라도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집단이기주의로 밖에 볼 수 없다. 더욱이 철도노조의 파업은‘민영화 저지’를 내세운‘사실상 정치파업’으로 볼 수 있어, 목적의 정당성이 없는 불법파업에 해당할 수 있다. 국민들은 공공서비스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혁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공공분야 노조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 일상의 불편을 초래하는 집회와 파업을 이어가는데 대해 공감하지 않을 것이다. 철도 노조는 즉각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을 볼모로 하는 명분없는 파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또한 정부와 공사는 필수유지업무의 엄격한 준수, 대체인력 투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파업으로 발생하는 산업의 피해와 국민들의 불편을 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 ‘BASA’를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가 보유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데이터와 우수한 기업분석 역량을 서비스화하여, 중소기업, 금융기관, 공공·학계 등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전면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데이터 분야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구축됐다. 새로 오픈된 ‘BASA’ 포털을 통해 이용자들은 ▲AI 경영진단, ▲기업정보조회, ▲기업통계 서비스를 기업경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보는 지난 3월 ‘AI 경영진단’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온라인 신청만으로 30분 이내에 40여 페이지의 경영진단보고서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후 약 8개월만에 3만 4천여 개 기업이 12만회 이상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털 오픈과 함께 첫선을 보이는 ‘기업정보조회’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DB와 차별화된 신용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약 130만여개 기업의 개요, 평가등급, 기업분석 내용을 조회할 수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울산중기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 및 현대중공업(주)(이하 ‘현대중공업’)와 함께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대기업-중소·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운영하는 기업 간 기술거래·협력 시스템인 ‘2WIN-Bridge’를 울산지역에 특화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산업안전 및 DT분야 기술수요 정보를 기보에 제공하고, 기보는 현대중공업이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중소·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필요기술을 탐색·매칭한다. 또한 울산중기청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연계지원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울산창경은 울산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보의 ‘2Win-Bridge’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으로, 기보의 10만여 중소기업 DB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대기업의 기술수요를 정밀하게 매칭한다. 기보는 자체 중소기업 DB의 맞춤형 키워드 검색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에 대한 수요와 유사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IPO(기업공개)한 기업들(‘20년)의 복수의결권주식 도입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한 「미국시장 IPO기업 복수의결권주식 도입 현황」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20.6%가 제도를 활용하여 복수의결권주식을 도입했으며, 복수의결권 도입 기업의 창업자는 평균 29.9%의 지분으로 63.0%의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의결권주식 허용 관련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 도입 현황) 우리는 대부분의 선진국과 달리 복수의결권 도입이 금지되어 있어 벤처기업의 경영권이 안정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벤처기업에 한해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법개정(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이 추진되어 소관 상임위까지 통과되었으나, 현재까지 법사위에서 법안 통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12월 정부가 발의하여 국회에 제출된 이후, 2021년 12월 소관 상임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까지 통과하였으나, 2022년 12월 현재까지 국회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다. 동 개정안은 복수의결권주식 발행 대상을 비상장 벤처기업으로 한정하고 발행 요건 등을 엄격하게 규정*하는 등 선진국에 비해 복수의결권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 이하 ‘복지관’)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정보화 기기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홍 기보 감사, 조윤영 복지관장, 김진홍 부산시 동구청장, 기보 ICT운영부 직원 등이 참석하여,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KI(키)워라 코딩, BO(보)여라 나의 꿈’ 코딩교육과 ‘PC-모니터 세트 기증’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동참하기로 했다. 재능 기부활동을 위해 모인 기보 직원 10여 명은 복지관을 통해 모집된 동구 거주 초등학생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코딩교육은 초등학생이 IT에 흥미를 일으키고 디지털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 ▲파이썬 코드 작성 등 실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기보는 2007년부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스마트폰 교육 재능기부’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어린이들이 미래 IT인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통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0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에 경영계 입장을 내고 "로드맵의 세부과제를 살펴보면 ‘자율’은 명목뿐이고, 오히려 처벌·감독 등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경영계는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정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고 하면서도, 현재 대표적 타율적 규제이며 과도한 처벌수준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구체적 개선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상습·반복, 다수 사망사고 등에 대한 형사처벌 확행', '핵심 안전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엄정 조치', '중대재해 발생 시 산재보험료 할증 등' 사업주 처벌 및 제재 강화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의 수단으로 위험성평가 제도의 개편을 내세우고 있으나,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자율관리제도로 운영 중인 위험성평가를 의무화하고 처벌을 신설하는 등의 규제강화 계획을 마련했다"며 "특히, 아직까지도 중처법 이행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 실시 강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무설치 대상 확대(50인→30인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1월 30일(수)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일본정부의 적극적 지지를 요청하고, 한일 양국간 대화를 통한 수출규제 등 현안 해결과 국제경쟁력 유지를 위한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를 강조하였다. 손경식 회장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국제공급망 리스크가 가속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지정학적 갈등으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국면 속에서 한일은 오랜 시간 쌓아온 협력관계를 조속히 회복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최근 양국 정부, 의회, 경제계 교류가 활발해지고, 한일 정상이 두차례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과거사 문제도 상호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찾고 있으며, 수출규제도 하루빨리 해결돼 새로운 한일 경제협력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며 대화를 통한 양국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첨단기술 확보와 반도체 공급망 재편 경쟁이 치열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제26회 신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포럼’은 지역 내 리더들과 함께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과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해 온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대구·경북지역 기업CEO를 포함한 100여명의 지역 리더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이사와 ‘(주)뷰노’ 이상진 경영고문이 각각 ‘중소기업은 CEO가 브랜드다’, ‘혁신아이콘을 통한 성장·상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가 제공되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