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현지시간) KOTRA(사장 강경성)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통합한국관에서 혁신·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Scale-up)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과 KOTRA의 협력은 혁신·벤처스타트업들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금융 및 비금융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관련 정책효율을 보다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최근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우리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그 역량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을 포함한 여러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국내기업의 혁신을 수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 승 진 〔지역본부장〕 ▲남부2(가산디지털) 고성균 ▲남부1(철산역) 김광민 ▲강서7(아라역) 김성관 ▲서부4(운정) 김준성 ▲강북11(강북) 김태훈 ▲대구∙경북4(경산공단) 김현규 ▲호남5(전주) 남기홍 ▲경인5(부평) 모문근 ▲ 북부2(노원) 문수현 ▲경인4(구월동) 박정선 ▲대구∙경북7(안동) 박정윤 ▲북부7(강릉) 박해영 ▲부산·울산·경남11(서부산) 배명신 ▲부산·울산·경남9(김해) 서상교 ▲호남4(순천) 서재풍 ▲경기5(경기광주) 송보영 ▲호남2(첨단) 송순재 ▲ 대구∙경북3(신암동) 신옥필 ▲경기4(수지) 오원중 ▲호남1(광산) 이경범 ▲서부1(상암DMC) 이수찬 ▲ 남부6(호계동) 이원영 ▲부산·울산·경남5(부산) 이재욱 ▲강서6(보라매) 이형곤 ▲서부6(마두역) 임현석 ▲강북9(테크노마트) 장준영 ▲강남2(신사동) 장홍기 ▲경인3(송도) 정미영 ▲대구∙경북6(포항) 정상호 ▲경기8(오산운암) 조광수 ▲경기6(용인) 조해경 ▲강남13(길동) 진정선 ▲충청5(세종) 최경숙 ▲강서4(구로동) 최두호 ▲호남6(군산) 한경철 ▲충청2(대전은행동) 한왈수 ▲강남14(명일동) 황상현 ▲부산·울산·경남7(진주) 황인철 ▲서부3(서교동) 황혜경 〔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월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4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보고회는“2025년 농업농촌 여건 및 경영전망”보고를 시작으로, 중앙회 및 계열사의 '25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농업인 실익 증대하고 농촌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구체적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육지원부문은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 ▲농축협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상호금융부문은 ▲전사적 연체관리 강화 ▲디지털 인프라 혁신 추진, 경제지주는 ▲경제사업 경쟁력 강화 ▲농산물 유통 효율화 추진, 금융지주는 ▲금융수익 확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2025년은 농업·농촌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하며,“농업이 존중받고 농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범농협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업무보고회 마지막에는 '25년 사자성어로 선정된“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을 바탕으로“희망농협 행복농촌”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30일까지「설 선물세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리적 가격대인 3만 원대 육포 세트부터 10만 원대 한우·한돈 세트까지 총 22개 종류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농협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천원 즉시 할인혜택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200만 원 이상 대량주문 고객에게는 구매기간에 상관없이 5%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추가로 여러 곳에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맞춤형 감사카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본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퇴직연금 적립금이 8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4년 6월 말 퇴직연금 적립금 7조원 돌파한 지 6개월 만에 1조원이 증가한 것이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은 2024년 12월 말 기준 8조 1,257억원으로 2023년 12월 말 6조 4,999억원 대비 25% 늘었다. 특히,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 (DC),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각각 30.5%, 45.1%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부문에서 탁월한 성장세를 보이며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4년 12월말 기준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거래법인은 2,108개로, 2023년말 대비 41% 증가한 618개 법인이 퇴직연금 신규사업자로 진입했다. 퇴직연금 DC거래법인 확대에 따라 퇴직연금 가입자층이 넓어지면서 퇴직연금 가입자도 크게 늘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도 호평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상품과 공모펀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으로 실물이전 가능하며,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 상품도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특히, 730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신년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트렌드코리아 2025」의 저자 전미영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축산경제 본부부서·계열사 업무보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축산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희망축산 구현」을 2025년 슬로건으로 삼아 ▲축산물 유통혁신 ▲농가소득 안정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한 부서 및 계열사별 구체적 실행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안병우 대표이사는“급변하는 사업 환경과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축산농가의 소득 안정과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축산경제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6일(월) 기준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화) 밝혔다. 지난 해 10월말 3.5조원 돌파 후 약 2개월 만에 5천억원이 증가하면서 ISA 잔고가 4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ISA는 주식, 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배당, 이자소득, 국내 상장주식 이익과 손실 등을 합산하여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2021년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한 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국내 주식과 채권 투자가 가능해지며 투자매력이 크게 확대되었다. 또한, 배당과 이자소득으로 구분되는 국내상장 해외 ETF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더해져 가입금액과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서 투자하는 상품을 분석해보면, ETF/ETN이 52%, 국내주식이 29%, 채권 및 펀드가 5%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의 투자 니즈가 잘 반영되어 있다. 또한, 최근 해외시장 성과가 양호한 것을 바탕으로 국내상장 해외ETF 잔고가 1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기업 ERP시스템 연계 자금관리서비스 ‘뱅크인(Bank-In)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는 기업고객이 은행 기업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회계, 물류, 재고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는 ERP 시스템에서 계좌조회, 이체,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업무는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급여이체, 해외송금 및 국내외화자금이체 등 다양하다. ‘뱅크인 플랫폼’은 법인, 단체 및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기업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다른 은행의 계좌잔액을 집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ERP 회계장부에 등록돼 있는 신한은행 계좌에서 이체·출금하는 경우 거래내역 및 이체 결과를 회계장부에 자동 반영해준다. 별도로 은행 기업뱅킹에 접속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이용 수수료도 없다. 신한은행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는 ㈜핑거의 ERP 시스템 ‘파로스 ERP’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ERP 전문기업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1월 26일까지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2025년 새해! 행운을 부르는 NH올원뱅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4가지 운세별 경품 목록 중 원하는 경품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총 2,025명을 추첨해 재물운-골드바 1돈(5명), 건강운-한삼인 홍삼(20명), 연애운-스타벅스 커플세트(1,000명), 직장·사업운-다이소 10,000원 권(1,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NH올원뱅크 신규가입 고객을 별도 추첨해 네이버페이 10,000포인트(2,025명)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새해에도 항상 올원뱅크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간편한 금융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마음까지 가까운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미국 ETF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와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대표지수 ETF’에 대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맥북부터 마이크로서피스, 에어팟 프로2, 디즈니플러스 구독권 등 다양한 미국 기업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한 해 동안 TIGER 미국대표지수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특히 최근 연말정산 등을 앞두고 퇴직연금계좌, ISA 등 연금계좌에서 TIGER 미국대표지수 ETF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투자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TIGER 미국S&P500 ETF(360750)’는 지난해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에 오른 ‘2024년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랑한 ETF’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의 S&P500 ETF로 성장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는 ‘국내 최초 미국 투자 ETF’로 장기간 우상향하며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15.1조원(신규 6.1조원, 만기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2월 14일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내 10억원까지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없는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운영해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경기상황 변화 대응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신용장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기준을 완화해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동유럽 지역 투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1월 <2025년 폴란드 투자실무가이드> 및 <2025년 헝가리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폴란드는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중동부 유럽 및 서유럽을 잇는 경제, 물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3800만 인구의 강력한 내수시장과 함께 지속적인 경제 성장 및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투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폴란드는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부품, IT, 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인프라와 숙련된 노동력을 제공하며, 한국 기업에게 투자 유치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미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폴란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활발히 성장세에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도 폴란드가 핵심적인 생산 및 물류 기능을 맡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폴란드 투자 진출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헝가리 또한 유럽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혁신적인 산업 기반을 갖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3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CP도입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려저축은행은 이번 CP도입과 함께 ▲공정거래 준수 문화 장착 ▲지역사회 중심의 공정 거래 실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전담 조직의 체계적 운영 ▲고객과의 신뢰 강화 등을 5대 핵심 가치를 실천 원칙으로 제시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시장 내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CP 전담 조직을 통해 관련 법규 준수, 내부 통제 강화, 임직원 교육 및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CP도입은 단순히 규제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새해 첫 산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K-조선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윤 행장이 6일 울산 HD현대미포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조선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 선박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 행장은 “韓·中·日 조선업의 진검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K-조선의 기술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시장선점의 선순환이 중요하다“면서 ”수은은 주요 해외 선주에게 우리 조선업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하고, 친환경·고부가 선박 발주를 통해 국내 조선사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해외 고객사엔 전략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이날 명명식에 참석한 뒤 HD현대미포 사업장을 방문하고 조선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조선업황 회복에 따라 선박건조를 위한 제작금융과 국내외 해운사가 우리 조선사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대회의 성적 합산을 통해 선정되는 총 10명의 피겨 유망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피겨 유망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차준환, 신지아, 김유성, 김유재 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