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6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의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건강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2025 찾아가는 유치원 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심리(心理)로 심리(深利)하다!’라는 대주제. 2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의 자기 이해와 타인 수용을 바탕으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현장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유치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과후과정 담당 교직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사립유치원 교직원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직종별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간대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과정 '집단 상담: 나에게 들려주는 우리 이야기'는 자기 이해와 소통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통 방법에 대한 탐색부터 호감 가는 대화법, 힘이 되는 말 등의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두 번째 과정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으로 건네는 내 마음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 가족(총 20가족 69명)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해양체험활동의 기회가 다소 적은 다문화 학생 가족들을 위해 해양 체험활동(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가족 레크리에이션, 짚트랙 및 스카이라운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대전교육가족으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 학생과 가족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교원 역사·문화 탐구 직무연수’(3기~4기)를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 직무연수’는 2일간 15시간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3기는 7월 24일부터25일, 4기는 7월 29일부터 30일, 총 2회 운영된다. 연수 대상 및 인원은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으로 각 기수별 최대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 1일차에는 이론 강의와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 2일차에는 현장답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박물관 및 기념관 전시물 관람과 정읍시립박물관, 쌍화차 거리 등 정읍의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심도 있는 강의와 체험 중심의 역사 연수로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교육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신속한 자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자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대전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서점에서(愛書)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점에서(愛書) 바로대출' 사업은 교육문화원 미소장도서에 한해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지정된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독서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대전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월 1권, 14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 서점으로는 대전 중구 소재 명동서점, 대성서점, 푸른서점으로 총 3곳이 있다. 신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대전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서비스로 희망도서 제공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료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동네서점과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2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개 평생교육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2개 재능기부강좌로, 영어반, 컴퓨터반 등 기초문해 과정, 요리 및 동화구연 지도사 등 직업능력·인문교양 과정, 통기타반, 태극권 등 문화예술 과정 총 58개 강좌이다. 하반기 교육은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1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습관 본관 1층 101호실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 및 학생지원을 위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29명)은 자문단, 추진단, 학교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월별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지원청 내 부서간 협업을 이끌며,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위한 복지, 경제, 학업, 심리·정서, 안전지원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연계 기관과의 MOU체결 및 지자체 협의회(6회)를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과 ONE-STOP 창구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지속적으로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도학교 및 협력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통합지원 사례 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 각 사업 부서들간 ONE-STOP 창구를 통해 구청, 행정복지센터, 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업공감성장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질문과 생각 나눔으로 성장하는 수업’을 주제 아래, 에듀테크 기반 질문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6개 교과별 강좌를 개설하여 협력 기반 실습형 직무연수 형태로 10시간 운영됐으며,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을 포함해 14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 첫날인 19일에는 ‘핵심(개념)질문 기반 탐구 수업 설계’를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질문과 탐구의 중요성 및 촉진 방법, 디지털‧AI 환경을 질문과 탐구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화두를 중심으로 공통 특강을 진행했다. 교과별 연수는 6월 24일, 25일 양일간 교실수업개선지원단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질문 중심 수업, 에듀테크와 AI의 활용, 프로젝트 기반 수업, 수업 공동 설계와 실습, 피드백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은 퍼실리테이터 역할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학교 정보보안 업무담당자의 업무부담 경감과 원활한 업무수행 지원을 위한 '정보보안 학교 실무편람'책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실무편람은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정보보안 업무의 시기별 처리 업무, 관련 규정, 주요 추진내용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각 업무별로 예시 문서와 관련 서식을 모두 담아 학교 담당자가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학교 현장의 정보보안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실무편람의 보급은 학교 정보보안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현장 적용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담당자 의견 반영을 통해 편람 내용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학교 정보보안 담당자 교육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에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정보침해로부터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5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대표로 구성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모이는 자리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기반 정책 도입,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제1기 특별위원회에서 충청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대전광역시의회 대표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 제시에 기여했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 지역사회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라며,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자립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의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종합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제2기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의 4단계 구간에 대해 준공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오는 10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사업은 기초과학 연구환경,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산업 및 비즈니스 기능이 융합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16년 첫 삽을 뜬 이래 10년째 추진 중이다. 총 5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4단계 준공은 핵심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전체 부지의 약 88%가 분양됐으며, 총 345만㎡ 중 약 305만㎡가 공급 완료되어 총 112개 기업·기관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거나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중이온가속기(RAON), 충남대학교 등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소재·바이오 분야의 선도 기업들도 입주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4만 평(약 345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대전시의 산업용지 공급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남은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제278회 정례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25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 유관기관과의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성구가 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발의에 앞서 이희래 의원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5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2025 대전 상장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급증 배경과 그 성과를 되짚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IPO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상장에 성공한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 공유, 15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1:1 맞춤형 상담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IPO 경험을 가진 기업인의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포럼 연사로는 ▲대전투자금융 송원강 대표 ▲ 코셈 이준희 대표 ▲ 인투셀 서영석 전무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동한 원장 ▲ETRI 홀딩스 윤상경 대표 ▲KAIST 김인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 새로운 IPO 성공 파트너 ▲IPO 성공 스토리 ▲딥테크 기업의 IPO 육성 전략 ▲IPO 시장과 성장 전망 ▲대전의 IPO 확대 전략 ▲IPO 성공적인 준비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
(웹이코노미)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용운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5일 동구 용운시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비 8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05년 설치된 기존 아케이드는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이택구 부시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상인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시군구 단위 사회복지협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을 점검하고, 서구지역 특성에 맞는 협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이상우 교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지역 맞춤형 정책 실행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 재정 확보와 전담인력 배치, 전담사무국 설치,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적이고 실질적인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유근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장래숙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강양자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 정순영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해 사회복지협의회의 현장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25일, 제278회 정례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성실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실질적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구민에게 합리적인 예우를 제공하여 납세의식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성실납세자 등에게는 ▲구 주관 행사 참여 기회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포상 ▲공영주차장 이용 면제 ▲기타 예우 조치 등을 구청장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최옥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책임 있게 세금을 납부해 온 구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제정이 실제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조례 제정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시키고,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