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와 공동으로 오는 3월 16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3)’에서 국내기업 총 108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54회째 개최되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사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참가사는 총 64개국 2,900개사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 3,000개사에는 못미치지만, 2022년 대비 약 11% 증가해 코로나 이후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Cosmoprof Worldwide)’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부속 프로그램인 코스모토크(COSMOTALK), 코스모프로프 어워드(COSMOPROF AWARD)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총 한국기업 수는 약 250여 개사로 볼로냐 전시회에서 한국기업의 존재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유럽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인구와 이커머스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5일(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Africa Nuclear Business Platform Conference 2023」(이하 컨퍼런스)에 참석, ‘원자력을 통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컨퍼런스는 우간다 정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황 사장은 우간다 에너지광물개발부의 초청으로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황주호 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컨퍼런스에는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Yoweri Kaguta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납반자 로비나(Nabbanja Robinah)총리, 루스 난카비르와 센타무(Ruth Nankabirwa Ssentamu) 에너지광물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우간다, 르완다, 나이지리아, 케냐, 세네갈, 가나, 에티오피아, 수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정부, 원자력 규제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원전과 스마트원전 기술로 아프리카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한수원은 우간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수출현장 CEO방문」을 통해 16일(수) 울산시 북구 소재 중소기업 ㈜삼미정공의 자동화 기계 및 원전 설비 제조 현장을 찾아 수출애로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신산업 수출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무역보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첨단전략산업인 2차 전지 부품 수출기업 방문에 이어 수출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K-SURE의 현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삼미정공은 자동차 조립 자동화 설비 생산 등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해외시장개척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강소기업*이다. 김호현 ㈜삼미정공 대표는 “K-SURE의 수출신용보증 지원이 팬데믹 등 경영 변수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정밀 기술력과 설비 제조 경험을 살려 해외 원전건설 관련 수주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략산업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URE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강화가 필요한 신산업 및 첨단전략산업
LH는 오는 16일(목), ‘2023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3년 총 55필지 공급 올해 LH가 3월 이후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55필지, 196만㎡로, 주택건설 세대수로는 약 3만2천 세대에 달한다. 그 중,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를 제외한 43필지는 현재 공급이 가능하며 148만㎡으로, 약 2.3만 호의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용지 12필지는 개별 공모를 통해 공개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30필지, 94만㎡ △지방권 13필지, 54만㎡이다. 면적기준으로 각각 64%와 36%이다. 공급유형별로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2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 33필지, 108만㎡이며, 공모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임대주택건설형 9필지, 36만㎡ △주택개발공모리츠형 1필지, 4만㎡이다. 다만, 정부정책 변경 등에 따른 공급방식, 공급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은 LH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중구 홈플러스 앞에서 거리를 지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대응 행동수칙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시리아에서 5만명의 사망자를 낸 규모 7.8의 대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소책자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지진 국민행동요령에는 장소별·상황별 11가지 지진대응 안전수칙인 △평소에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지진 대피 방법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 대피 방법 △흔들림이 멈추거나 대피 후 행동강령 △지진이 종료된 후 건물에 들어가기 전 확인할 체크리스트 등이 담겨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진 재해 예방·대처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유아 대상 생활 속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위해 울산지역 유아교육기관 등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15일(수) 오후 2시 본사 사옥(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울산어린이집연합회·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른 첫 행보로 새활용연구소에서 양성한 시니어 탄소중립전문강사가 울산지역 656개 어린이집·가정보육 가구 등 총 3만2천여명의 유아와 7천여명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동서발전은 새활용연구소에서 생산한 병뚜껑 수거용 재생비닐을 어린이집에 제공하고 유아들의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을 돕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유아시기부터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5일(수)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취약계층 공동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적·경제적으로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생계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공동 의료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SURE는 사회공헌전담팀을 통해 수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검진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을 찾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KMI는 K-SURE가 발굴한 지원 대상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이나 현장 차량지원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SURE는 우리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거둔 값진 성과를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중고생 대상 무역 특화 경제교육 봉사, ▲임직원이 직접 만드는 김장 김치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미화 활동 등 지역 곳곳에 이웃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원자력 전기추진, 대형 위성 및 심우주 탐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전력 전기추력기를 개발하고 주요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 핵물리응용연구부 채길병 박사 연구팀은 4년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10㎾급 고전력 전기추력기 개발에 성공했다. 전기추력기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연료를 가열, 가속한 뒤 노즐로 분사하여 추진력을 얻는 장치다. 전기추력기는 기존의 화학식 추력기에 비해 추진력은 낮지만 연비가 월등히 높아 연료 무게를 줄이고 탑재체 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고전력 전기추력기는 화학식 추력기에 비해 연비가 4배 이상 높아 향후 유·무인 우주선, 대형 정지궤도 위성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채 박사 연구팀은 영구자석 안에 양극, 음극 그리고 양극과 음극을 분리시키는 절연체로 고전력 전기추력기를 구성했다. 양극에서 음극으로 흐르는 전기는 알곤 가스를 플라즈마로 만든다. 직경 30㎝ 원통형 영구자석이 발생시킨 강력한 자기장은 플라즈마화 된 알곤 가스를 가속, 가열하게 되고 이것을 노즐로 분사하면 추진력이 발생한다. 이 때 전기추력기 양극은 내열성을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 이하 전략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 한-베 공공기술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혁신기업 총 12개사가 참가한다. 7개사는 전략원이 지원하는 국내 대학·공공연구소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다. 나머지 5개사는 특구재단 과학벨트에 소재하는 혁신기업이다. 이들은 주로 의료·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팜 분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의료, 농업 분야가 낙후돼 있어 정부의 투자 의지가 강하고 해외 협력 수요가 높아 우리 혁신 기술 기업의 진출이 유망하다. 우리 기업들은 베트남 투자가를 대상으로 피칭 및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동시에 바이어 40개사와 수출, 기술이전, 합작법인 설립 등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현지 유력 벤처캐피탈(VC),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인 NATEC(National Agency for 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D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하 에경연)이 15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제1차 그린에너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발전 공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에너지경제 정책 연구기관인 에경연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수원과 에경연의 신재생 및 탄소중립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이 자리해 ▲RPS 현황 및 제도 개선 방향 ▲국내·외 수소 경제 현황 및 향후 수소 발전 입찰 제도 도입과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환 에경연 수소경제연구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생태계 확보를 위해서 한수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이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한수원 신사업기획부장은 “신재생 사업과 연구 분야의 주역인 두 기관의 만남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및 산업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K-SURE 사이버영업점 고도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4일(화) 밝혔다. ‘K-SURE 사이버영업점’은 55,000여 곳의 수출기업들에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신용보증 신청,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무역보험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번 사업은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활용 폭을 넓히고 고객 중심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K-SURE는 온라인 수출지원 채널 고도화로 사용자 중심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내·외부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운영기반도 강화한다. (이용 편의성 개선) 고객 친화적 사용자 환경(UX/UI)구축, 각종 인증 절차 간소화 및 맞춤형 시각화 정보 제공을 비롯해 정보조회 중심이던 모바일 환경에서도 주요 보험·보증 신청 및 통지 등 이용가능 서비스 범위를 넓히면서 (운영기반 강화) 고객의 무역보험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스템 보안과 확장성을 고려해 운영기반도 확충한다. K-SURE는 고객 관점에서 개선점을 도출하고, ‘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브라질 파라나州 경제사절단을 맞이해 ‘한·브 농산물 공급망 협력 라운드테이블’ 및 ‘스마트팜 제품·기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제사절단은 카를로스 마싸 하치뉴 주니오르 주지사를 비롯해 주(州) 기획재정부·농축산부·산업통상서비스부 장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브라질은 2022년 생산량 기준 대두 세계 1위, 옥수수 세계 3위, 소·닭고기 세계 3위의 농업 강국이며, 파라나州는 브라질 26개 주 중 대두 생산량 1위, 대두·옥수수·밀 생산량 2위를 기록했다. 파라나州 국내총생산은 2022년 기준 1,200억 달러로 브라질에서 상위 네 번째이며, 우루과이·파라과이·볼리비아 3국의 국내총생산을 합친 것보다 크다. 대한민국은 파라나州의 농산물 수출대상국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브 농산물 공급망 협력 라운드테이블’에는 우리 농산물 수출입 기업들이 참석해 브라질 내 유망 곡물 공급선 확보를 위한 파라나州 투자 여건 및 유망 프로젝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리 스마트팜 기업들은 파라나州 협동조합 대표부, 브라질 사물인터넷협회 등을 대상으로 제품·기술을 홍보하고 브라질 수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사우디에서도 한국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지원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이 3월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현지 기업과 한국 딸기 연중 재배를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기업 컨소시엄은 ㈜포미트, 농심,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 등 스마트팜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한국 컨소시엄은 사우디 시장에서 스마트팜 수요에 주목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진출을 추진해왔다. 사우디 그린하우스 기업은 1987년 설립된 사우디 농산물 재배와 유통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사우디 전역에 9개 농장에서 80헥타르의 그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토마토, 오이, 상추, 가지, 허브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슈퍼마켓 체인,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고 있다. 양측은 작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KOTRA가 개최한 ‘한-중동 스마트팜 이니셔티브’를 통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중 리야드에 쇼케이스팜 구축 및 딸기 시범생산을 시작한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는 리야드 인근지역에 최소 5개의 상업용 딸기
KOTRA(사장 유정열)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치과 산업 전시회인 ‘2023 쾰른 치과 전시회(Köln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전시회 출범 100주년(개최횟수로는 40회)을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65개국에서 1,758개 사가 180,000㎡ 규모로 참가해 치과 기자재 및 기계, 관련 약품 및 소모품 등을 전시한다. 우리 기업은 KOTRA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 참가기업 103개 사를 포함해 총 193개 사가 참가한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유럽의 23개 무역관이 공동으로 유치한 바이어와의 현장 상담 외에 △우수 제품 프리미엄 홍보관 샘플 전시 △CSR 기증식 △참가 기업 홍보 영상 제작 등 연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3년(2020년-2022년)간 우리나라 치과 기자재는 對독일 수출이 25%(연평균 270만 달러), 對EU 수출은 38%의 증가세(연평균 6억 3백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유망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런 수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현지 시장 내
LH는 13일(월)부터 주택 및 공공건축물 분야의 설계 경제성 검토를 위한 설계VE 자문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건축물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으로 연간 주택분야 100여건, 공공건축물 10여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모집분야는 크게 공동주택 및 공공건축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건축설계·구조·시공, 기계 등 6개 분야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 자문위원은 여성건축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를 추가로 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은 3월 말 선정되며, 선정된 자문위원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 말까지 각 분야 설계 VE에 참여한다. 신청 방법 및 모집요건은 [LH 홈페이지] - [NEWS] - [공지사항] 및 건축 관련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3월 24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주택 전문분야별 풍부한 자문위원 POOL을 활용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건설공사의 가치 향상과 함께 고품질 주택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