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하 중기중앙회 대표단)이 7일(화)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술 박람회로, 첨단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현지시간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8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포함해 약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K-스타트업 통합관과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세계에 한국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CTA가 발표한 461개의 혁신상 중 210개를 한국 기업이 수상하였으며, 이중 중소기업은 130개로 60%를 넘게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 대표단은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국내기업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과 현지 간담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6일 주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양종희 회장의 친필 서한을 발송하여 신년맞이 인사와 더불어 지난 10월 발표한 밸류업 계획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은 금번 친필 서한을 통해 “최근 대한민국을 둘러싼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금리·환율 등의 변동성 확대로 영업환경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깊이 공감하며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KB금융은 지난 10월 공시를 통해 주주들께 약속드린 그룹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면서 KB금융그룹의 밸류업 계획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KB금융의 강점인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본원 수익력을 제고하고, RoRWA (위험가중자산이익율)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 과제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12월 9일 비상계엄 직후 투자자 우려와 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이 7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복합건물에서 ‘2025년 변화·혁신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염기동 대표이사와 신임 사무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은 회의에 참석하여 2025년 경영목표와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염기동 대표이사는 ‘전력을 다해 발로 뛰자’는 의미에서 직접 사무소장들의 신발 끈을 매어주는 착화식 행사를 가졌으며, 임직원과 함께 사업목표 달성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염기동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 쇄신으로 2025년을 농협 소매유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부터 ‘농업인과 고객에 더 가까이,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농산물 가격 안정 및 판매 확대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농업·농촌의 희망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출범 10주년을 맞는 농협하나로유통은 경쟁이 심화되는 유통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 고객을 타겟팅한 매장별 핀셋 전략을 추진하고 조직 슬림화 등 내실경영을 펼쳐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 이하 포인트 플랜)’ 신용 및 체크카드,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 이하 포인트 플랜 플러스)’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포인트 플랜 계열 카드로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미용실(미용 업종) 등 새해맞이 영역 대상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신용카드는 이용 금액의 3%를 2만 포인트까지,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는 이용 금액의 2%를 1만 포인트까지, 포인트 플랜 체크카드는 이용 금액의 1%를 5천 포인트까지 기존 카드 혜택에 더해 추가 적립해준다. 이에 더해 같은 기간 동안 포인트 플랜 계열 카드로 신한 SOL페이 및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슈퍼SOL 앱으로 국내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카드당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결제 방식은 모바일 및 온라인 결제, QR바코드 결제, NFC 결제, 터치결제 시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대상카드를 복수 소지하고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채권형 ETF 등 변동성 낮은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하나증권 고유의 AI알고리즘 기반으로 최적 투자 조합을 산출한다. 매월 분배금, 배당 발생이 예상되는 ETF 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낮은 변동성과 수익 추구를 기반으로 한 노후자금 투자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국내투자형과 해외투자형 상품 두가지로 출시됐다. 국내투자형 ‘하나더넥스트 K배당재투자랩’은 고배당 ETF와 채권형 ETF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채권 상품을 통해 안정성 또한 동시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더넥스트 글로벌인컴랩’은 미국 상장 채권형 ETF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낮은 변동성과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로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안창국 하나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시니어 자산가 손님들을 위한 금융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꾸준한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해 시니어 손님을 위한 새로운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12월 24일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25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혁신성장펀드」의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문을 1월 7일자 개재하였다. 본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제고 및 혁신적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 발표('23.2.22자, 금융위)에 따라 ’23년부터 5년간 총 15조원(연 3조원)의 펀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3년 사업(1차년도)은 3.9조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0.7조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며, '24년 사업(2차년도)은 지난해 말 기준 3.1 조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두 개년도 사업 모두 목표 3조원의 초과 조성에 성공하였다. '25년에도 혁신성장펀드 3조원 추가 조성을 위해 정부재정 3,000억원을 마련하였으며,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3차년도 출자사업을 추진을 개시하였다. 제안서 접수는 1. 21일 마감이며, 심사절차를 걸쳐 2월 중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사 등 총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재정모펀드 운용사 선정 후, 상반기 중 자펀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7일 미국 라스베가스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일에 맞춰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혁신상 수상기업 및 유레카 파크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12개사와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뇌 피질 모니터링 및 자극용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업체 “지브레인” 양성구 대표,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동화 기술 솔루션 개발업체 “토트” 이상형 대표 등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메타버스. AI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모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메디코스바이오테크 김순철 대표는 “현장에서 많은 의사들과 군인 관계자들이 저희가 세계 최초 개발한 거미실크 단백질로 만든 난치성 창상 패치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AI를 접목한 솔루션에 감탄했다”며 “이번 CES 통합한국관 참가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후속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이어서 혁신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복잡한 법률·해외 특허 출원 절차, 전시회 참가비용 증가 등 기업들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기업의 수출 성과 확대를 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8일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 국제 금융 중심지인 영국에‘런던트레이딩센터(London Trading Center)’를 오는 6월까지 신설한다고 밝혔다. ‘런던트레이딩센터’는 지난해 7월 설치한 ‘런던 FX데스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FX)·유가증권·파생상품 등 자체 자금 운용뿐만 아니라 환전·환헷지 등 고객 거래 업무까지 수행 가능한 해외 거점점포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센터 설립을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하고, 올해 6월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런던트레이딩센터’가 설립되면 런던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운용자산 다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국내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추진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법인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소 △외국인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박형우 부행장은“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신 수익원을 확보하고 비이자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은행은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원화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정부의 시장 선진화
대신증권이 익일 환매가 가능한 초단기채 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MMF(머니마켓펀드)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초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6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들은 MMF처럼 익일 설정 및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어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하여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대신증권은 6종의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를 라인업에 포함시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도록 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인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이달 초 치매·간병과 관련된 총 28종의 다양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 골든케어간병보험’은초기단계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이 대폭 강화된 상품이다. 특약 신설을 통해 기존 1~5등급까지만 보장하던 장기요양 간병비 보장을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했고, 재가급여 보장은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으로 세분화하여 고객마다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환자 분류체계 중 의료경도 이상을 보장하는 ‘요양병원 입원일당(의료경도 이상)’을 탑재해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요양병원입원환자의실질적의료비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간병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 신상품은 ▲치매 CDR검사비 ▲MRI·CT·PET검사비 ▲치매 약물 치료비 등의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치매 검사부터 진단, 치료, 통원까지 전 과정을폭넓게보장받을수있어체계적인 치료와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과거 치료력으로 인해 치매·간병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형 상품 ‘KB 골든케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2025 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신한 프리미어’와 ‘아르티브’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이고, ‘아르티브’는 2023년 신한은행의 사내벤처로 독립한 기업이다. ‘아르티브’는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의 전시공간은 ‘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를 테마로 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자연, 인간, 환경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섹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이야기와 작가의 의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지난 7일에는 ‘신한 프리미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422만 9567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또 다시 1위를 수성했으며, 삼성자산운용(2위), KB자산운용(3위), 신한자산운용(4위), 한화자산운용(5위), 한국투자신탁운용(6위), 이지스자산운용(7위), KCGI자산운용(8위), 우리자산운용(9위), 현대자산운용(10위)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70조원대로 성장한 가운데 자산운용업계 양대 산맥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의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은 모두 근조 리본을 착용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인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과 함께 한 해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소기업계 신년하례의 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재 대한민국 행정부와 입법부 수장 역할을 맡고 있는 최상목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금융지주 회장, 언론사 대표, 중소기업 단체장,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7일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30억 달러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수은이 이날 발행한 채권은 변동금리 3년 4억 달러, 고정금리 각각 3년 8.5억 달러, 5년 12.5억 달러, 10년 5억 달러로 구성됐다. 이번 수은의 성공적 발행은, 국내 정치상황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여전히 대한민국 경제시스템에 대해 견조한 지지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은은 당초 20억 달러 발행을 목표로 했으나, 400개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최대 100억 달러의 주문을 받는 등 기대 이상의 투자수요로 최종 발행금액을 30억 달러로 증액하였다. 또한, 각 만기별 투자자 수요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맞춤형 전략으로, 최종 발행금리를 최초 제시금리 대비 25bp 이상 축소함으로써 신규발행 프리미엄을 최소화하였다. 수은이 계엄 사태 이후 한국물 외화채권 첫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조만간 발행을 준비 중인 여타 한국계 기관들에게 효과적인 벤치마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은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정치상황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 1:1 투자자 IR 및 온라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올해 경제와 자산 시장을 전망하고, 고객별 투자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5(KB Investor Insights 2025)’를 공개했다. KB금융은 메타버스, 오프라인 행사 등 매해 새로운 방식으로 ‘KB 인베스터 인사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KB금융그룹과 계열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금융의 투자 철학을 전달한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5’는 ‘투자의 경계를 넓혀라(Expand & Refresh the Boundaries of Investment)’를 주제로 금리·채권, 국내주식, 해외주식, 환율, 부동산 등 자산별 2025년 시장 전망을 다룬 ‘투자 영역의 확대(Expand)’와 자산배분, 절세, 보험, 연금투자 등 올해의 자산관리 전략을 전달하는 ‘투자 방식의 새로고침(Refresh)’으로 구성됐다. KB금융은 5분 내외로 짧게 제작된 10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2025년의 경제흐름을 조망하고 새로운 투자의 개념과 방식을 소개한다. 특히 고객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