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10톤급 디벨론 불도저(모델명 DD100)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제품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6개국 1만1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제품 디자인(Product) 분야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판교 GRC에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디자인 연구 역량이 집결한 이후 첫 3대 디자인상 수상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출품한 ‘불도저’는 소형 건설기계에서 가시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자 냉각 시스템을 차량 뒤에 장착해 전면 엔진룸을 콤팩트하게 만들어, 운전자들이 토공판(Blade)를 더 잘 볼 수 있으며 경쟁사 대비
현대제철은 지난 5월 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에 대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과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선정된 우수 과제의 연구내용과 기대효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건설사,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시장성, 사업성, 기술성 및 ESG 기업성과지표를 고려한 전문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말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 중에는 H CORE 제품을 활용한 건축구조 최적화 및 시공 효율을 향상시키는 과제와 저탄소 강재를 활용한 Solution 제품개발을 통해 건설 공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과제가 눈에 띄었다. 현대제철은 우수 과제들이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건설시장에서의 H CORE 제품브랜드의 활용성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도 이바지해 고객사와 동반성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 정유동 상무는 "H CORE Solution 제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의 유한열 ADAS 센서 R&D 센터장이 지난 2일 개최된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한열 센터장은 국내 최초 자율주행 레이다 독자 개발과 사업화 공적을 인정받은 한편, 자율주행 개발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장거리 레이다 독자 개발에 성공한 HL클레무브는 2018년 중거리 레이다에 이어 2022년 근거리 레이다를 독자 개발했다. HL클레무브가 풀라인업 레이다를 갖춘 셈이다. 중∙장거리 레이다는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기능의 핵심이다. AEB(자동긴급제동장치)는 현재 가장 보편화된 자율주행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근거리 레이다, 카메라 인지 센서의 추가 장착을 통해서 360도 전방위 감지가 가능하다. 이처럼 풀라인업 레이다는 자율주행 기능에서 다양하게 쓰인다. 자율주행 ‘레벨 2’의 대중화를 풀라인업 레이다가 선도했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현재 HL클레무브는 3D 안테나를 적용한 초고성능 레이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제품 중 하나인 초고성능 레이다는 ‘24년 양
KG 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한 렉스턴과 국내 픽업시장을 이끌어 온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가 또 한번의 진화를 통해 정통 SUV의 가치를 담아 품격을 높여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5일까지 튜닝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김광호 국내사업본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및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G 모빌리티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튜닝페스티벌은 건전한 튜닝문화 활성화는 물론 KG 모빌리티의 SUV를 활용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게 나만의 드림카로 스타일리시하게 꾸밀 수 있는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또한 내가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해 줄 동반자로 함께하는데 부족함 없는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를 갖춰 변화될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렉스턴 브랜드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코 실내 인테리어다. KG 모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수)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은 작년에 현대차와 경총이 함께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첫번째 핵심 후속 조치로 실시된다. 정부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등 정책방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감독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이다. 추진단은 현대차의 안전 관련 담당 실무진과 경총이 외부에서 섭외한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연구진 및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자문단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총괄을 맡아 각각 10인 내외 규모로 꾸려진다. 민간기업이 경제단체와 함께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을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 앞으로 추진단은 현대차 생산공장, 연구소, 하이테크센터 등 전 사업장의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1일(월)부터 4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XCIENT Fuel Cell Tractor)’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중심으로 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모델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북미 지역 특성에 맞춰 개발된 총중량 37.2톤급의 6x4(3개 차축 가운데 2개가 구동되는 방식) 대형 트럭이다.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적재 상태에서 7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2일(화) 진행된 보도 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차량 판매를 넘어 ▲수소 공급 ▲리스 및 파이낸싱 ▲플릿 운영 ▲유지보수 및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가치사슬’의 구축이 북미 친환경 상용차 사업의 핵심이자 미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도입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의 세부계획을 담은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3일(수)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부문에서 발생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해(2018년 대비 2030년 28%, 2040년 60%),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HD한국조선해양의 탄소중립 방안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1.5℃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코프’(Scope) 1과 2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스코프’는 ‘GHG 프로토콜’(Greenhouse Gas Protocol)에서 정한 기업의 탄소 배출 범위로, 현재 글로벌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다. 먼저, ‘스코프 1’에 해당하는 ‘직접배출’ 탄소량 관리를 위해 시운전 선박 및 운송용 차량에 쓰이는 연료를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와 같은 저탄소·무탄소 연료를 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스코프 2’로 분류되는 사업장 내 ‘간접배출’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에 회사가 일정비율 금액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기부 방식을 의미한다. 인터지스 임직원 약 500명이 자발적으로 매칭그랜트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가 미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광용 인터지스 본부장,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정재민 부산대 어린이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터지스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지난 2020년부터 ‘보육원 생필품 지원’, ‘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 등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진행해왔다.
기아가 2일(화) 도시적인 세련미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The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는 내외장 고급화를 통해 셀토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층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The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 원 ▲프레스티지 2,493만 원 ▲시그니처 2,665만 원 ▲그래비티 2,705만 원이고, 2.0 가솔린 ▲트렌디 2,071만 원 ▲프레스티지 2,395만 원 ▲시그니처 2,567
FLNG 절대 강자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美 현지시간 1일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FLNG 부유체 독자 모델(이하 'MLF-N', 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LF-N은 최근 주요 LNG 생산국의 LNG 수출 증가 영향으로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경제적인 FLNG 모델을 찾는 시장 상황에 맞춰 개발한 삼성중공업의 전략 제품이다. 삼성중공업이 지금껏 수행한 다양한 FLNG EPC(설계·조달·시공) 실적과 기술력을 함축해 선형 및 사양을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MLF-N은 LNG 화물창 형상과 이를 둘러싼 선체를 규격화함으로써 화물창 용량을 기본 180,000m3 에서 최대 245,000m3 까지 발주처가 필요한 만큼 손쉽게 늘릴 수 있다. 동시에 천연가스 액화 모듈 등 약 5만톤 중량의 상부 플랜트 설비를 밑에서 떠 받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선체에 탑재되는 주요 장비의 최적 사양을 결정, 이를 표준화해 엔지니어링 기간을 획기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사흘간 총 2조 7,900억 원 규모의 가스선 1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 8만 8천 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 등 총 2조 4,230억 원 규모 선박 총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화) 밝혔다.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수주한 20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과 유럽 선사로부터 수주한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등 6척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에는 모두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Hi-ERSN(LNG재액화시스템)과 Hi-ALS(차세대 공기윤활시스템)가 탑재될 예정이다. Hi-ERSN은 LNG화물창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완전 재액화하는 시스템으로 공기 중에 흔한 질소로만 냉매를 구성해 친환경적이며, 기존 시스템보다 20%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Hi-ALS는 선체 표면에 공기를 공급해 마찰 저항을 줄여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 모두 절감할 수 있다. 아시아 선사로부터 수주한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 계약을 3일(수)부터 시작한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 라인업 상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 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깔끔한 차체 면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조명으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차체 전반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볼륨감과 곧게 뻗은 선으로 구현한 다각형의 대비를 통해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정통 SUV로서의 웅장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 냈다. 실내는 편평한 바닥과 긴 휠베이스 등 E-GMP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설계한 넓은 공간에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더해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운전경험을 선사할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히든 타입 터치 버튼’,
KG 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에 ▲판매 3만 5,113대 ▲매출 10,850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13억 원)과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 원)을 실현 바 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7년(25분기)만이다. 또한, 역대 분기 매출 1조 돌파는 지난 2016년 4분기 10,006억 원, 2018년 4분기 10,527억 원, 2022년 4분기 10,196억 원 등이다. 판매는 35,113대로 1분기 기준 지난 2014년 1분기(36,671대) 이후 9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내수판매(8,904대)는 토레스가 6,595대가 판매되는 등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실적으로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의 월 최대 기록이다. 이러한 판매 증가세와 함께
현대차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주요 SUV 차종에 대한 할인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맞춰 주요 SUV 4개 차종 약 7,500대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싼타페(하이브리드 제외) ▲팰리세이드 ▲넥쏘는 차량 가격의 최대 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5월에 출고하거나 5월 신규계약 후 다음 달인 6월 안에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캐스퍼의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캐스퍼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은 모빌리티 표준형 기준으로 ▲36개월 0.9% ▲48개월 1.9% ▲60개월 2.9%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며, 선수금 1% 이상 현대차 전용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 해당 할부 프로모션 이용시 기존의 60개월 이하 할부 금리(4.1%)와 비교해 볼 때 최대 3.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 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한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이하 코리아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DP 월드투어 소속인 스페인의 파블로 라라사발(Pablo Larrazabal)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4만 달러를 획득했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던 라라사발은 최종 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2위인 마커스 헬리킬데(덴마크)를 2타 차로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박상현(3위), 강경남, 이정환(이상 공동 10위) 등이 톱 10에 올랐다. DP 월드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주목받은 이번 대회는 DP 월드투어 상위 93명, KPGA 코리안투어 상위 56명, 초청선수 2명 등 총 15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