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2025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캠핑 및 아웃도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금호강 오토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2025년 4월 11일 부터 4월 13일 3일간 EXCO 동관(제2전시장) 5, 6홀에서 대구 지자체와 캠핑용품 및 아웃도어 관련 기업체들이 참가하여 매일신문사 주최로 열린다. 이에 북구청은 캠핑대전에 참가하여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북구8경,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 금호강 오토캠핑장, 떡볶이 페스티벌 등 북구 주요 관광자원과 관광명소 타로카드, 팔찌 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청 공식 SNS를 구독하고 인증하면 룰렛을 돌려 피크닉 매트, 손수건, 아크릴 마그넷 등 다양한 관광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간 10만여 명이 모이는 행사에서 운영하게 된 북구 관광홍보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북구의 관광명소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북구 관광으로 주민들이 ‘소확행’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시정질문(서면)을 통해 대구시의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3년 한 해 대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509건으로 경기도(2,517건), 서울(1,127건)에 이어 전국 3위,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제대로 된 개선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월 달서구 한 유치원 앞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해당 유치원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보도와 방호울타리, CCTV 등 주요 안전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처럼 형식적 지정에 그친 스쿨존 운영은 사실상 안전 확보 기능을 상실한 것과 다름없다”며, 정책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대구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724개소에 이르지만, 이 중 약 120개소는 보도가 없고, 200개소 가까이는 방호울타리가 미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14:00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4월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4일(금)에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송국민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공동기획하며 협력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가 직접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기반을 다져왔다. 4월부터 양 기관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으로 협력을 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동종치아(타가치아)를 안전하게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종치아 골이식재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개발한다. ㈜덴티스는 해당 원료를 활용해 골이식재 의료기기의 제품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구 실증 전 과정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케이메디허브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자유특구 아이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8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공단 사격팀과 사격장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비리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선수와 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단 소속 사격팀 선수와 사격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스포츠윤리센터의 서금란 전문강사를 초청해, △스포츠 인권교육, △스포츠 비리 예방교육, △성폭력 등 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선수와 직원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와 비리 근절에 앞장서,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도시개발공사은 지난 4일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전국단위의 인재모집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업무직 7명(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기술직 6명(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으로,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극복과 우수 인재의 지역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개채용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채용절차도 일부 변경됐다. 분야별 채용 전형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5월 17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첫 전국 인재 채용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2025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보육 행정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육 현장에서의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보육진흥원 김윤아 본부장이 강의를 맡아 전문적인 해설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육료 지원 ▲회계 집행 ▲교직원 자격 및 배치 ▲인건비 지급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행정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원장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개정된 지침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니 현장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제도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보육 현장이 혼란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수성구는 지속적인 행정적 연결과 지원을
(웹이코노미) 대구시 수성구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5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뚜비 X 더현대 POP - UP '뚜비=Save the earth' 팝업스토어가 대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뚜비와 함께 플로깅! 지구를 지켜라!’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소중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뚜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비건 가죽 파우치, 카드지갑, 인형, 양단 에코백 등 한정판 친환경 굿즈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즐겼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뚜비 색칠놀이, 뚜비 스탬프 엽서 만들기 등 여러 체험형 콘텐츠는 어린이들에게 ‘뚜비’라는 캐릭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간 내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뚜비가 팝업스토어를 깜짝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스탬프 이벤트, 즉석사진기와 포토존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달서 100세 건강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 100세 건강학교’는 성서보건지소가 운영하는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달서구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지난 3월 18일 개강해 주 2회 건강 특강과 일상교육, 한국무용·게이트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활기찬 일상을 돕고 있다. 이번 안전체험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어르신들이 화재나 지하철 사고 발생 시의 대처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난 대처 역량이 강화됨은 물론,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건강은 물론 안전까지 두루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삼보모터스 2차벤더 일송회 회원들로부터 산불피해지역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42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일송회는 관내 12개 기업이 2000년에 결성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기업 연합체로 이번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권원기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등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일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8일 용산네거리 일대에서‘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 50여 명과 함께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정직하고 공정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부정수급 신고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출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용산네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부정수급 사례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5월 부정수급 예방과 주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구성됐으며 복지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복지자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담 TF팀과 부정수급 환수전담반 및 담당지정제를 운영 중이며, 대상자 맞춤형 예방 교육과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5년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떡파는사람들, 잘만정공(주), 효빛재가복지센터 등 24개 기업에서 생산직, 인사총무, 사회복지사, 경비원, 장애인활동보조인 등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채용 행사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국민연금 상담 등이 제공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구직신청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7개의 평가영역에서 만점을 득점하며 대구시 구‧군 중 최고점수를 기록 했다. 특히 ▲ 재난안전통신망(PS-LET)를 통한 상황전파 및 보고, ▲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단체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달서구는 지난해 10월 3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시, 달서소방서, 달서경찰서 등 19개 기관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건물 붕괴를 가정한 제닌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내실있는 훈련 추진으로 재난 현장대응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수상까지 하게 됐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안전한 달서구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9일 오전 9시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분향소를 찾아 구 간부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故 정궁호 기장은 지난 6일 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15시41분경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정궁호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