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제1차 윈윈 아너스 선정식’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활동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윈윈 아너스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협력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기업 생태계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최초로 도입한 프로젝트로, 이번 선정식에서는 신보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보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통해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제도 도입 후 지난해까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과 함께 미래차, 친환경가전분야, 고부가가치 선박 등 다양한 혁신분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21개 중소·중견 협력기업에 2,138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또한 신보는 해당 상품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편입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수준 평가에 활용하고, 2・3차 협력사까지 보증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성장격차 완화와 자발적인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날 선정식에는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미래차 신사업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922억원의 P-CBO를 발행했다고 8일(수) 밝혔다. P-CBO는 중소벤처기업의 회사채를 기초로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으로, 기보 보증을 통해 초우량등급(AAA)으로 상향하여 자본시장에 매각함으로써 기업이 필요자금을 저리에 조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보는 올해 신규자금 2,047억원 및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 875억원 등 총 2,922억원을 229개 사에 지원하였으며, 신규 지원 기준으로는 기업당 최소 3억원부터 최대 70억원까지 평균 16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전체 신규 발행금액의 75% 이상을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과 벤처·이노비즈기업에 지원하는 등 미래기술·산업주도권 선점·기술혁신 관련분야에 정책적 지원을 집중하였다. 또한, 기보는 2011년 유동화회사보증 도입 이후 최초로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P-CBO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신규 지원하였으며, 이는 펀드결성 활성화 및 벤처투자 확대 등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간접지원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가 발행하는 P-CBO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KOTRA(사장 유정열)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주재한 제2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해외마케팅 원루프 기능 강화를 통한 수출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해외마케팅 원루프란 수출지원기관이 KOTRA 해외무역관에 직원을 파견하고, 해외무역관의 인프라?네트워크와 파견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수출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말한다. 해외마케팅 원루프에 참여하는 수출지원기관은 단독으로 해외인프라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원팀코리아를 통한 최적화된 지원에 필요한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의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 이에 KOTRA는 유관기관 해외 업무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해외무역관 개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 입주수요와 수출지원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최대 5개 무역관의 유관기관 입주공간을 확보하고, 8개 무역관에는 해외 출장 시 필요한 단기 공유업무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기관 간 정보공유, 기능 연계.협업 등 수출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무역관에 특정 산업 또는 사업의 거점 역할을 부여해 고객 상시지원, 맞춤형 현지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해외거점 기능을 원전, 플랜트, 소부장
지난 8월 정년퇴임한 대학교수가 학교와 제자들을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캠퍼스를 다시 찾았다. 심재진 영남대 명예교수가 주인공이다. 심재진 교수는 영남대 화학공학부에서 29년간 교육과 연구 활동에 몸담으며 지난 8월 정년퇴임했다. 지난 10월 31일 오전 심 교수가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찾아 대학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심 교수는 “영남대에서 29년간 강단에 서며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며 대학에 많은 봉사를 해 왔다고 생각했으나, 정년퇴임 후에야 대학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 왔음을 알게 되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대학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었고, 학부의 제반 시설 및 화공실험 장치 등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은 “강단을 떠나서도 대학과 학생들의 발전을 염원하는 교수님의 소중한 뜻을 잊지 않겠다. 심 교수님의 응원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진 명예교수는 1994년 9월 교수로 임용된 후 29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영남대 청정기술연구소장, 응용화학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1차연도 평가 결과 ‘그린캠퍼스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 내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대학이 저탄소·친환경 그린캠퍼스 실천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2022년에 경상국립대 등 5개 대학(경상국립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한신대)을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경상국립대는 2022년에 그린캠퍼스 조성대학 사업을 수행하며 캠퍼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경상국립대는 ▲GNU(Green New-deal University) 캠퍼스 구현 발전 로드맵 구축 ▲탄소중립 지킴이 등 그린리더 육성 프로그램 운영 ▲GNU 탄소중립 포털 및 GNU 탄소중립 실천 모바일 앱 개발·운영 ▲탄소중립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개설 ▲진주시, LH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민철) P&P화학공학전공(전공주임 김철환)은 11월 7일 오후 1시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459동 101호)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P&P화학공학전공은 경상국립대와 무림P&P㈜가 2018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 개설한 융합전공이다. 이 전공은 무림P&P㈜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에 부응하며 현장의 수요에 부합한 펄프·제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의 모든 재학생은 학기별 등록금에 상당한 학업장려장학금, 자격증 취득비, 최저 임금에 준하는 약 3개월의 현장 실습비 등의 혜택을 받고, 최소 50% 이상의 졸업생은 무림그룹 입사를 보장받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식회사 무림P&P(대표 이도균) 본사 HR팀의 담당자 2명과 무림P&P에 근무하는 P&P화학공학전공 졸업생 2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와 관련하여 무림 P&P 본사 HR팀의 담당자는“P&P화학공학전공 및 무림그룹에 관심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조선해양공학과 학생팀이 11월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2023 대한조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제32회 선박설계콘테스트’ 자유과제 부문에서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조선해양공학과 이예나(팀장, 3학년), 전민성(4학년), 이재성(4학년), 문상석(4학년), 정승원(4학년), 이정은(3학년), 박재빈(3학년), 최진락(3학년), 김시은(3학년), 박찬욱(2학년), 전시후(2학년), 박규민(2학년) 학생이다. 이들이 출품한 작품명은 ‘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을 활용한 친환경 선박 최적설계 방안’이다. 조선해양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선박설계콘테스트는 학생들이 지정과제, 자유과제 중 원하는 과제를 선택한다. 학생들은 과제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설계한 뒤 결과물을 평가받는다. 이 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하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상인 최우수상 종합 부문과 대한조선학회장상인 우수상 부문 등을 시상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학생팀이 수상한 자유과제 부문의 주제는 ‘탄소포집 및 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은 11월 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경남-강원-전북권 국립대학교 국가전략기술 ‘테크 밋업 데이(Tech Meetup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전북대, 강원대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 중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우수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술이전 상담을 비롯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소개, 지식재산권·투자 상담 등 기술사업화 관련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우주항공·해양 등 각 대학이 보유한 5개 분야의 40여 개 국가전략기술이 전시되었고, 이 가운데 사업화 유망 기술 10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경상국립대에서는 ‘백반증 증상 완화 조성물(양재경 교수)’, ‘친환경 무(無) 로스팅 커피 제조기술 개발(전종록 교수)’, ‘동백나무 뿌리 유래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항산화 조성물(김정환 교수)’ 기술을 발표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재)서울테크노파크, (재)전북테크노파크, (재)경남테크노파크, 세마인베스트먼트㈜가 함께 참여해 투자(금융),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사업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8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해외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표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인 ‘Invest Korea Summit 2023’과 연계하여 열리며, 2030 EXPO 유치의 최전선인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해외진출전략 포럼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국내 기업인이 행사장을 채웠고, 특히 부산에 있는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포럼의 1부 세션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제이 빅스(Jay Biggs) 상무참사관, 주한인도대사관의 니시 칸트 싱(Nishi Kant Singh) 부대사 등 한국에서 각국의 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인사가 직접 ‘급변하는 공급망 재편에 따른 미국, 폴란드, 인도, 베트남 등 4대 핵심국에 대한 투자 진출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 2부 세션에서는 환율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금융 조달 여건 속에서 해외 투자와 관련된 자금 조달 전략에 대해 한국씨티은행에서 발표했다. 또한 KOTRA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M&A 매물 60여 개를 소개했다. 매물에는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분야
KAIST(총장 이광형)가 8일부터 이틀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딥테크 창업기업들은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고도의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기술개발, 인력 확보, 규제, 시장 진입 및 경쟁, 자금 부족 등이 혁신창업기업이 겪는 제약은 여전히 산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혁신창업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창업기업 체험 부스, 기업 소개, 창업 경진대회 등을 마련해 국내·외 혁신 창업의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날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기업주도형 벤처 캐피털인 어플라이드 벤처스(Applied Ventures)의 아난드 카만나바르(Anand Kamannavar) 글로벌 투자총괄과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광형 KAIST 총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도 대한민국 혁신창업의 주요 성과에 관해 발제한다. 또한, 배현민 KAIST 창업
보통 휴대폰을 구매하면 가장 먼저 튼튼한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찾게 된다.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휴대폰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이러한 케이스와 필름처럼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전극을 보호하는 텅스텐 코팅법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POSTECH 신소재공학과 · 친환경소재대학원 김용태 교수,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유상훈 씨 연구팀은 수소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막 · 전극 접합체(이하 MEA)1)를 텅스텐 산화물(이하 WO3)로 코팅해 전극의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이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의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수소차의 시동을 걸거나 차가 갑자기 정지하는 경우(Start-up/Shut-down, 이하 SU/SD) 차 내부로 외부 공기가 유입된다. 이 공기에 포함된 산소로 인해 전지 내부에 전기화학 반응이 일어나 촉매의 부식이 촉진된다. 도로 위를 달리고 멈추는 자동차의 특성 상 SU/SD 상황은 빈번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한 촉매의 성능 열화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윤위)가 8일 ‘2023 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팀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제고를 위한 대학신문 기사공모전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주최하고 인신윤위가 주관을 맡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인신윤위는 학계, 언론계 등에서 심사위원을 위촉,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4팀 총 8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소속의 이대학보(나민서, 신예린, 정휘수, 허유진)가 선정됐다. 이대학보는 기획과 내용, 편집에서 모두 우수하고, 기사의 종합적인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강대학교 소속의 서강학보(한수민, 부지희, 오연지, 이나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중대신문(김지우 외 2인), 숙대신보(함채린 외 2인)가 선정됐으며, 입선은 단대신문 2팀(이다경, 송주연 외 5인), 서강학보(서지원 외 3인), 홍대신문(김진희 외 1인)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각 50만원, 입선은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1
LH는 윤석열 정부의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뉴:홈(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9월 25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하였다.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하남교산, 안산장상 총 892호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5,611명이 신청해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나눔형] 특별공급 당첨 결과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안산장상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으며, 잔여공급 또한 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하남교산 9점(만점), 안산장상 6~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으며, 잔여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9~11점, 안산장상은 3~10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나눔형] 일반공급 당첨 결과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지구별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하남교산 평균 1,890만원, 안산장상 평균 1,002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3,666만원, 안산장상 2,457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하여 울산 중구청·중부경찰서와 협력하여 동천강 내황교·반구정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8일(수) 밝혔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 충전식인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면 주·야간, 악천후 상황에도 차선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동천강 내황교 하부와 반구정 하부의 산책로,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조명이 없는 3곳을 선정해 총 76개의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보행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16곳을 선정해 단열 도배·고효율 LED조명·스마트플러그·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박한 에너지정리’를 통해 에너지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현대모비스(주) 미국 전기차 부품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9억 4천만 달러(약 1조 2,259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해 우리 기업의 북미 전기차 시장 밸류체인 확보에 일조했다고 8일(수)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에 총 4개의 공장을 신설해 배터리시스템, 전력구동장치 등의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북미진출 완성차의 연간 생산능력에 대응하는 해외 전기차 부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북미 시장 전기차 수요 증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내 전기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완결형 밸류체인을 구축한 프로젝트로, 우리 기업의 전기차 부품 시장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한 K-SURE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IRA 법안이 작년 8월 최초 시행된 이후, 보조금 수혜를 위한 역내 생산 기준이 ‘27년까지 계속 상향될 것으로 예고되며 안정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북미 지역 내 밸류체인 구축이 필수다.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투자 연기 움직임이 관측되는 가운데, K-SURE는 우리 기업들이 장기 투자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해 전기차 산업 ‘퍼스트 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