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새로운 비전으로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금융 파트너”를 발표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모두 함께 克服飛翔”(극복비상 : 전체가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비상하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새로운 비전은 NH농협캐피탈이 고객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고객의 성공을 도모하며, 조직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NH농협캐피탈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고객중심’, ▲개인과 조직,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동반성장’▲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도하는 ‘미래지향’ 등으로 4대 핵심가치를 선정했다. 이번 비전 수립을 위해 NH농협캐피탈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사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산업별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협동조합 및 수출입 중소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세션1: 2025 대외 경제 환경 변화와 한국 경제 전망(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세션2: 트럼프 2.0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대응방향(오선주 삼일PwC 수석연구위원)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 주원 실장은 “2025년은 정치 불확실성, 미·중 경제전쟁 지속에 따른 세계 교역 부진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노믹스 2.0발 글로벌 2차 관세전쟁의 전개 과정을 예의주시하며 외수기업은 합리적 수출 및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내수기업은 경쟁국 기업의 국내 침투 가능성 등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션2에서 오선주 연구위원은 “트럼프 2기 정부는 자국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의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은 생활문화 분야와 지역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협약보증서이다. 작년 2월 KB국민은행의 단독 출연을 통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업체당 보증한도를 기존 최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협약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완화했으며, 5천만원(예비 기업가형의 경우 3천만원)의 기본한도를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소상공인 복합융자사업 등에 선정된 기업가형 소상공인 인증기업이다. 협약보증서 지원기업은 연 2%p의 은행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수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와 함께 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설날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MG손보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설 명절음식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이웃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명절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했다.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과일 등으로 밀키트를 구성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겨울에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나눔, 연말맞이 물품 기부, 손해보험 공동 사회공헌사업 참여 등 연중 상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부행장 김성훈)은 임직원 170여명이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고객 신뢰 제고 및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미래금융 선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도 결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훈 부행장은 “한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선제적인 여신정책, 신뢰받는 여심심사, 철저한 사후관리에 앞장설 것”이라며, “여신업무의 시스템화 및 재정비를 통해 내부통제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새해를 맞아 ISA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1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임형 ISA 신규 및 계약이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일임형 ISA를 ▲10만원 이상 신규가입 및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100만원 이상 계약이전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문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는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을 포함한 일임형 ISA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만큼 많은 분들이 가입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비대면 화상상담을 통해 은행 내점 없이 ISA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특히 예금•펀드•ETF•ELB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운용할 수 있는 신탁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2025년 정기인사에서 받은 축하 화분 기부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선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사장과 올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여 개와 도서 220여 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꽃보다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24년부터 진행된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KB손해보험과는 2006년부터 ‘KB희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목의 공급 확대 및 가격 안정을 위해 27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3.3배 늘리고, 농협 축산물 공판장 도축물량을 확대하는 등 성수품목 가격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실속 선물세트 10만박스(사과5, 만감류3, 혼합<만감류·포도>2)를 공급하여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 주요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소비기한 관리, 부적합품 진열, 음식물 재활용 등을 확인하는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균, 중금속 등 안전검사를 진행하여 소비자가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성수품목 공급 확대, 할인 행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는 통산 3번째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엔데믹 후 평균 금융자산 1억 원 돌파, 저축자산 줄고 투자자산 비중 커져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저축성 자산은 금융자산의 42%를 차지했고 다음 해 금리 상승과 함께 45%까지 높아졌다. 당시 평균 금융자산은 9천만 원에서 정체됐지만 엔데믹 후 2024년 금융자산은 1억 원을 넘었고 투자상품 비중은 25%(2022년)에서 31%까지 늘었다. 금융소비자는 올해 더욱 적극적이고 새로운 금융거래를 계획하며 예적금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투자상품과 해외 금융상품 가입에 높은 의향을 보였다. 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을 선호했고, 가상자산 투자는 5% 미만이긴 하나 2023년보다 신규 거래할 의향이 2배 이상 늘었다. 3년간 지점 이용 줄었지만 이용 시 방문빈도 늘고 점포축소에 따른 불편 증가 금융거래 시 10명 중 9명은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반면, 영업점 이용률은 최근 3년간 지속 감소하며 31%에 그쳤다. 자동화기기 이용률 또한 2022년(62%)부터 2024년(48%)까지 지속 감소했다.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라 영업점이 필요하다는 응답(28%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급여이체 손님을 대상으로 달마다 혜택을 드리는 「달달 하나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달 하나 적금」은 지난해 50만좌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직장인 전용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의 후속작으로,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매달 이벤트를 통한 풍성한 혜택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전용 적금상품이다. 오는 6월말까지 10만좌 한정 판매 예정인 「달달 하나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를 더해 최고 연 7.0%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연 1.0%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첫거래 감사 금리 연 1.5% ▲달달 하나 금리 연 1.0~2.0%이다.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들에게는 ‘첫거래 감사’ 금리가 제공되며, 매월 1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방식으로 제공하는 ‘달달 하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는 손님들이 매달 ‘하나원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쿠폰이 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그룹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의 이야기를 담아 지난해 10월 첫 공개한 AI 뮤직비디오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 ‘스타프렌즈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AI 뮤직비디오는 고객들에게 스타프렌즈의 세계관을 소개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보다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된 콘텐츠다. 스타프렌즈 캐릭터는 서로 다른 별에서 각자의 꿈을 찾으러 지구에 모인 다섯 친구들을 콘셉트로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되어 있다. KB금융은 1분 10초로 구성된 뮤직비디오에서 스타프렌즈의 일상을 유쾌한 그림체와 톡톡 튀는 색감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KB금융의 스타프렌즈 홈페이지에 게재된 다양한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작사와 작곡은 모두 생성형 AI 기술 ‘수노(SUNO)’를 사용했다. ‘수노(SUNO)’는 키워드나 문장 등 텍스트를 분석해 음악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반 음악 제작서비스다. 이용자가 간단한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원과 가사를 생성하고 가상의 가수가 노래까지 제공한다. KB
미국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주요 6개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트럼프가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고관세 정책, 중국 우회수출 규제에 대해 우려가 있는 가운데, ‘China+’ 생산·투자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미국 신정부 출범 계기 아시아 주요국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아시아 6개국의 산업 현황과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분석했다. 아시아 6개국은 미국 신정부의 보편관세 부과 여부에 가장 예의주시하고 있다. 각국의 對미 수출 의존도가 높음에 따라 경제적 영향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은 중국이 제3국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이른바 ‘우회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중국 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난 동남아와 인도는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다만 각국은 이러한 도전 속에서도 자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첨단 산업 도약 나서는 베트남·말레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1위에 OK저축은행이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2023년 기준 매출 상위 20개 저축은행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496만 7580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OK저축은행이 1위를 수성했으며, 페퍼저축은행(2위), SBI저축은행(3위), 웰컴저축은행(4위), 한국투자저축은행(5위), 애큐온저축은행(6위), KB저축은행(7위), 상상인저축은행(8위), 신한저축은행(9위), 고려저축은행(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새해를 맞아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자산규모에 따른 규제체계 개편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융당국이 규제개선을 통해 건전성 관리 정책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6월말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25년 군 급식 방침이 2024년과 동일한 수의계약 비율 70% 유지로 확정됨에 따라 농협 중심의 군납사업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수의계약 유지뿐만 아니라 ▲접경지역 농산물 우선사용 ▲민간위탁 사업 시 국내산·지역산 우선사용 ▲구매요구서 현실화 ▲조달청 계약 조건 구체화 등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해 농협경제지주는 군납사업 정책대응 및 정부의 군 급식 개선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군납농협 규모화, 장병선호 품목확대 등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며 변화하는 군 급식 환경에 적극 대응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의 군납사업은 지역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고 군 장병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면밀히 협의하여 농가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하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노란우산 설 맞이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오는 1월 15일(수)부터 2월 14일(금)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 대표가 해당 기간에 노란우산공제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3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부금을 적립하고 폐업이나 사망 등 경영위기 시 공제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퇴직금 마련 제도이다. 현재 노란우산에 가입되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약 177만 명에 달한다. 월 부금액은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폐업, 노령, 사망 등 공제금 지급사유 발생 시 공제금과 연복리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최대 600만원까지 확대되어 최대 99만원까지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노란우산 가입 후 2년간 무료 상해보험 가입 혜택과 휴양시설 이용,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내수침체 속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이 더 큰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