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지은)와 함께 개인사업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자 결제단말기 구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출발을 응원하고,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신청 시점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이 3개월 이내인 개인사업자로, 토스플레이스 결제단말기인 토스프론트나 토스터미널을 구입하고,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원큐기업’의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사장님 ON’에서 가맹점결제계좌를 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면 민생금융지원금 5만원을 지원한다. 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2030 MZ창업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토스플레이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이자 캐시백 실시, 에너지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폭 넓고 촘촘한 민생지원으로 내실 있는 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다음달 14일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퇴직연금 상품 그대로 금융기관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로 다음달 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제도 시행으로 고객은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 없이 보유 상품 그대로 본인이 원하는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계좌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벤트는 KB국민은행으로 다른 금융회사 IRP 계좌의 실물이전을 사전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형IRP 계좌를 가입하고 실물이전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신청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더 많은 고객이 KB국민은행의 차별화된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는 27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10년, 20년 간 장기근속한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K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안정적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관리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를 위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주주, 사회 그리고 열정과 헌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금융의 최우선 가치인 ‘신뢰와 상생’에 대한 고객과 사회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경영진부터 정직과 신뢰,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갖추어 경영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저출생,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에 제일 먼저 손을 내미는 역할 또한 우리의 미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도 관성적으로 당연시해 온 것들은 과감하게 변화해야 한다며, KB금융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방향으로 「‘새로고침’해야 하는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기초가 탄탄해야 아름다운 건물이 완성될 수 있는 것처럼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협업해 국내로 어학연수를 오는 베트남 연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베트남은행 K-Study 계좌에 ‘유학경비 보증금’을 예치하고 국내 입국 후 신한은행에서 입출금 통장을 신규해 ‘베트남 SOL’ 앱에 계좌등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CU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벤트를 응모 할 수 있으며 1차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2차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각 회차별 선착순 300명에게 CU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워 국내 결제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권으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및 신한은행의 베트남 진출 30주년 경과의 의미를 담아 기획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의장 윤재원)는 26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초청해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지주 이사회 ‘라운드테이블’은 주요 주주들과의 공감대 및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그룹 면담의 자리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약 50개사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대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참석했으며, 신한지주는 윤재원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사외이사와 함께 진옥동 회장(사내이사), 정상혁 은행장(기타비상무이사)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투자자들은 특히 최근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큰 관심을 보이며 계획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22년 8월 시장에 공시했던 그룹의 중기 재무 지향점을 규제 강화 흐름에 맞게 재설정했으며, 기업가치 제고 목표에 연계된 평가 및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더욱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추진 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해, 최근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책무구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핵심사업 강화 및 지속성장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총 580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IT △글로벌 △카드 △전문분야(디지털·보안·금융 등) △지역인재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은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하여 진행한다.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사업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석·박사 학위 및 전문자격증 보유자도 우대한다. 지원서는 10월 4일(금)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2024년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제주도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포럼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일본과 이탈리아의 금융협동조합 관계자들, UN회원국 15개국의 장차관과 구글, GSMA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2부에 걸쳐 진행된 국제포럼에서 금융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각 국의 금융협동조합들이 지역개발을 위해 시행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OECD 고문인 삐에루이지 사코 교수가 ‘금융협동조합과 지역개발 그리고 금융포용’을 골자로 기조연설을 한 후 세션1이 시작되었다. 세션1의 큰 주제는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로, 정혁 서울대학교 교수는‘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과 전략’을 통해 한국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노력을 조망한 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국내외적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일본 신금중금의 히데아키 오노 소장과 이탈리아 협동조합은행연합회 지오바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5일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군인자녀교육진흥원에 후원금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격려와 예우를 위해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번 후원금은 ▲현역 군인과 전몰·순직 군경 자녀 교육 지원, ▲호국명문장학사업, ▲한민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군인과 그 가족의 행복이 국가방위의 초석”이라며,“군인과 그 가족에 합당한 예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군인 가족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달 6일 공군 ‘비행대장 간담회 및 가족 격려행사’를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군인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호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의장 이종백)와 이석준 회장은 26일, 광주 광산구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에서 「사랑의 우리 쌀 나눔」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농협금융지주 이사들은 광주 관내 10개 복지단체에 쌀과 가공식품 등의 기부 물품들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흥식 광주비아농협 조합장은 “광주 지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광주비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채우고 나누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석준 회장도“농협금융지주 이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같이하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 쌀을 나누는 전사적「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계열사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라함)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량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6대의 승합차(스타리아)를 지원하였다. 재단은 올해도 6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승합차 6대를 지원하여 복지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26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ERM코리아(글로벌 환경·사회 컨설팅社), 법무법인 율촌과 공동으로 ‘해외사업 추진시 최신 환경·사회 규제 및 유의사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해외 인프라·자원 개발, 이차전지, 반도체 등 관련 분야 110여 개사 1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환경·사회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공급망 안정화 관련 해외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규제동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 ▲해외 공급망 구축 시 환경·사회 대응전략 ▲수출입은행 환경심사제도 안내 ▲공급망안정화기금, ESG컨설팅 지원제도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해외사업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 리스크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수은은 2004년부터 OECD 환경심사권고안*에 따라 환경·사회심사를 실시해온 국내 선도기관으로, 글로벌 환경·사회 의무 강화 추세에 맞춰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 책무이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와 ‘춘천시 민관협력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춘천시가 원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신한은행 ‘땡겨요’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현재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상생·공공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춘천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고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춘천시와 협업해 ‘땡겨요’ 앱결제시 춘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억원의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 추경예산을 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중심 가치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연속으로 11년 1위, 총 누적 21회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을 통한 대응체계 마련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100% 환율우대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민국 新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남부권 영업조직 강화와 글로벌 금융협력 확대, 투자주식 관리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먼저 핵심산업 노후화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남부권 지역의 기업과 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부산에 3개의 센터로 구성된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업무와 인력을 확대하였다. 신설 본부에는 남부권 지역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스마트화 촉진, 혁신생태계 조성을 총괄하는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호남지역 투자 활성화와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서남권투자금융센터(광주)」를 새로 설치하고, `23년 설립되어 부산 등 동남권 지역에서 투자업무를 수행 중인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남부권투자금융본부」로 편입하여 남부권 지역에 특화된 독자적 종합금융 지원체계를 완성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 유망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기구, 해외 국부펀드 등과 협력 사업을 발굴‧실행하는 「글로벌투자협력단」을 부서 규모인 「글로벌금융협력센터」로 확대하였다. 「글로벌금융협력센터」는 중동 국부펀드와 같은 해외 투자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발굴, 투자 유치 등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6일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는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진, 조현서, 최성임, 윤일권 작가의 작품을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기업은행은 김우진 작가, 조현서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세 번째 전시로 최성임 작가의 개인전 <도시정원>을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최성임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물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물이 지닌 이미지와 상징성을 통해 다채로운 사고를 유도하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자연이 지닌 정서적 힘에 주목한다. 전시 작품 나무들의 울림(2024) 은 어린이용 볼풀공과 농산물을 담는 플라스틱 망, 고리, 털실 등 물품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해 이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플라스틱 망 안에 들어간 볼풀공은 이어지고 뻗어나가는 생명 순환의 의미를 내포한다. 털실로 만든 뿌리는 기둥을 타고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