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현대미술사로 풀어보는 성인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의 저자 이충렬 작가를 초청하여 현대미술사와 성인지 감수성을 접목하여 미술작품속에 담긴 여성관, 시대별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저자 강연을 통해 현대미술사 속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의미 및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대미술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 및 청중과의 자유토론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및 지역안전망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유관기관 27개소의 대표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성매매, 성폭력 등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위원회 활성화지원사업, 인식개선사업 등여성폭력 예방‧보호하는 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김유순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장은 “예술을 매개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보다 쉽고 깊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와 함께 지역 상장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창원지역 상장사 합동 IR(기업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창원경제협의체 제3차 회의(2024. 7. 15.)에서 창원상공회의소가 제안한 ‘합동 IR 개최’ 방안을 바탕으로, 개별 설명회 개최가 어려운 지역 상장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창원시가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경제지 기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무학, 범한퓨얼셀㈜, 인화정공㈜, ㈜삼현, 신성에스티㈜, 우림피티에스㈜ 등 7개 상장사가 참여해 각사의 기술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기업 설명, 소그룹 투자상담, 공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수도권은 구조적 한계로 인해 충분한 주목을 받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의 현장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시장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기회가 되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특수학교(급) 교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환경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교육과정 중심 환경 재구조화의 가치 공유 ▲사업 추진 과정 소개 ▲학교별 추진 성과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예산 총 66억 원을 지원하여 특수학교 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수․학습 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는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환경 재구조화 사업은 교육과정 중심의 특수학교 환경을 구축한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경남의 우수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이번 환경 재구조화 사업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은 19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공공조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촉진과 교육기관의 공공조달 역량 강화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지역 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판로 촉진 및 활성화 ▲공공조달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환경 확립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공유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품 구매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경남교육청의 정책적 노력의 하나로 교육기관의 공공구매력을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활용하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7월 말 교육기관과 지역 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열어, 지역 제품의 교육 현장 진입을 늘리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연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n
(웹이코노미) 조규일 시장은 19일‘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인 대평지구는 농경지 총면적 118㏊중 96%에 해당되는 면적 104.5㏊에 1089여 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 단지가 조성되어있는 지역으로, 딸기를 주 작물로 수막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농업용수 100%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동절기 수막재배에 필요한 지하수가 부족해 매년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에 시는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에 5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유수지 여과수, 대용량 심층 지하수, 수막 및 빗물 재이용수, 기존 취수원 등을 이용한 함양원수를 확보하고, 188개소의 주입시설을 통해 지하수위를 상승시켜 지하수 부족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평지구 지하수 함양사업은 올해 6월부터 기본조사를 시행하여 2026년 세부설계를 거쳐 2027년부터 2028년까지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대평지구 지하수함양사업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시설재배용수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 수출 딸기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시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선애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체험하며 응급상황 대응체계와 안전교육 콘텐츠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설 전반의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창원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여 실제 운영 상황을 체험해보고, 이용객의 불편·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체험 교육의 운영 실태와 관광 서비스의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실제 이용 경험과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관련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체험 교육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하며, 시티투어버스 역시 창원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품질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봉배)는 19일 회원들과 함께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견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작품전시 등을 관람하며 정원산업과 농업의 접점을 확인하고 농업의 부가가치 확대 가능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월아산 수국 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 행사장에도 방문하여 아름답고 활기찬 진주를 알리기 위한 각종 체험활동, 작품전시, 산림레포츠를 직접 체험했다. 김봉배 회장은 “정원속에 깃든 생명과 치유의 가치는 농업이 추구하는 본질과 닮아 있다”며 “우리 농업인단체도 정원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치유농업 농촌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산업으로 함께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회원과 함께하며 “농촌의 정원화는 경관개선뿐 아니라 관광체험농업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고 정원사업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정원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한편,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17개 단체로 구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2회 시군 관광과장 회의 및 워크숍‘이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도와 시군의 관광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청 관광개발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준비된 역량교육 시간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정철수 과장이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실에 맞는 전담여행사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군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 운영성과 및 황매산 철쭉축제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각 시군의 관광마케팅 전략, 관광지 개발 방향, 2026년 신규사업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6월 18일,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군민에게 안정적인 급수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비상 급수시설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민방위 급수시설 표지판 설치 여부 ▲전기설비 이상 유무 ▲관정 관리 상태 ▲누수 및 파손 여부 ▲정기적인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으로, 비상시 원활한 급수 체계 유지와 대응 가능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비상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시설을 식별할 수 있도록 관정 표지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며, 급수시설 운영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점검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비상 급수시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은 군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민방위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노사 간 소통을 증진함으로써 공단의 존재 목적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2025년 변화된 인권 환경에 발맞춰 ‘2025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식 선포를 시작으로, 선언문은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공단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컬링, 방탈출 게임 등 팀빌딩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서 간 소통을 촉진하고, 협업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지난해 팀빌딩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설계된 일정으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공시설의 특성상 운영 중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워크숍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하반기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삼천포대교공원 내 드론체험장에서 6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드론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 드론체험장은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항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삼천포대교공원 내(대방동 733-3)에 위치해 있다. 드론체험 프로그램은 유소년부 ‘드론체험교실’과 일반부 ‘드론축구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유소년부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일반부는 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2주(총 4일, 주말 하루 2시간) 과정이며, 유소년부는 각 반별 최대 6명, 일반부는 최대 8명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유소년부에서는 드론의 원리와 기본 조종법, 드론 실습(항공촬영, VR체험 등)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드론 관련 진로탐색 및 안전 교육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일반부는 드론축구 공식룰 습득과 실전 경기, 드론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사천항공우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과학관에서 만나는 사천나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 나비와 곤충 표본, 사천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나비와 기후변화에 민감한 보호종 표본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꾸며진다. 또한, 나비의 한살이와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1,000여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실내 나비 생태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은 나비의 먹이 흡밀, 교미, 산란 등 실제 생태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자연의 신비와 과학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나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이번 전시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홍보와 사천의 항공우주도시 이미지 확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과학관 입장권을
(웹이코노미) 권성현 창원시의원(동읍, 북면, 대산면)은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시가 되기 위해 진해구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했다. 권 의원은 지난 17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여성보건국에 이같이 주문했다. 현재 창원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료기관 현황을 보면, 의창구·성산구 24곳에 51명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에는 13곳에 37명, 진해구에는 11곳에 17명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평일 야간과 휴일에 경증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창원권 1곳, 마산권 1곳만 있다. 창원시는 진해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했으나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무산됐다. 권 의원은 양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해구민도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로 “소아과 전문의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동유럽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교류단을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일원에 파견한다. 체코 등 동유럽 국가는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저렴한 생산비용과 안정적인 법·제도 환경, 지리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거점이 집중되고 있으며 EU 시장의 핵심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동유럽 국가들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수출 확대, 기술 협력,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첨단 제조업 시장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공장 견학 및 관계자 간담회(넥센타이어, 고려제강 등), ▲세계한인무역혁회 프라하지회,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협약 체결, ▲KOTRA 프라하·빈 무역관장 초청 설명회, ▲주체코 대한민국대사 면담, ▲현지기업 산업시찰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이 예정돼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삼천포대교공원 내 드론체험장에서 6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드론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 드론체험장은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항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삼천포대교공원 내(대방동 733-3)에 위치해 있다. 드론체험 프로그램은 유소년부 ‘드론체험교실’과 일반부 ‘드론축구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유소년부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일반부는 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2주(총 4일, 주말 하루 2시간) 과정이며, 유소년부는 각 반별 최대 6명, 일반부는 최대 8명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유소년부에서는 드론의 원리와 기본 조종법, 드론 실습(항공촬영, VR체험 등)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드론 관련 진로탐색 및 안전 교육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일반부는 드론축구 공식룰 습득과 실전 경기, 드론 비행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