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장기 고객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내년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5년 이상 SKT를 이용한 모든 고객을 ‘장기 우수 고객’으로 명명하고 예우하기로 했다. 이번에 론칭하는 ‘스페셜 T’는 SKT 가입 연수가 긴 고객일수록 제공받는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5년 이상 SKT와 함께한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가입한 달에 1회 지급되며, 최대 제공량은 30GB이다. 예를 들어, 2017년 6월 가입 고객이면 2024년 6월에 데이터 7GB를 추가로 받게 된다. 같은 방식으로 2014년 10월 가입 고객은 2024년 10월 10GB, 2025년 10월 11GB를 제공받는다. 다만 추가 제공된 데이터는 이월되지 않는다. SKT는 10년 이상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월부터 티켓 예매 1위 플랫폼 ‘인터파크 티켓’과 제휴를 통해 지정된 인기 공연을 할인해준다. 또한 신년 감사인사 문자 메시지와 함께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늘(2일) 열린 AGF 2023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특별 무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게임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오오쿠보 루미가 무대에 올라 1500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6주년의 기록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육성한 서번트 1위는 '제갈공명 엘멜로이 2세'로, 2위는 '스카사하=스카디', 3위 '멀린', 4위 '알트리아 캐스터', 5위 '잔다르크(얼터)'로 나왔다. (인연 레벨 10, 레벨 90, 스킬 레벨 10 이상 달성 기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메인 퀘스트는 1위 LB No.6 아발론 르 페이, 2위 제7특이점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3위 종국특이점 관위신전 솔로몬으로 설문을 통해 확인됐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최대 성정석 14개, 황금색 과일 10개, 호부 1개, 6주년 기념 개념예장을 로그인 보상으로 증정하고, 성정석 50개를 추가 지급한다. 특히, 이번 개념예장은 한국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제작돼, <페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서우원)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 (메이브)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What's My Name'은 MAVE: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메이브 멤버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곡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특히, 타이틀곡 'What's My Name'은 IDYPIA(이디피아)에서 현실 세계로 온 네 멤버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What's My Name' 뮤직비디오는 MAVE:만의 화려한 그래픽과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 퍼포먼스는 안무팀 프리마인드, 저스트절크의 조나인, 디렉터 그룹 MOTF가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4일 유튜브에 공개한 'What's My Name' 뮤직비디오 티저는 단 5일만에 조회수 185만회를 돌파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Everyday'(에브리데이), 일렉트로닉 기반의 'Assemble'(어셈블), 발랄하고 키치한 'Milkshake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국내 최초로 오픈랜 공용 플랫폼 시험 검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LG유플러스가 기술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작업이다.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 이번에 검증에 성공한 ‘오픈랜 공용 플랫폼’은 가상화 기반 기지국 장비의 성능과 품질, 안정성 확보 및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소프트웨어를 통합 수용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오픈랜 플랫폼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단말 어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듯 기지국 소프트웨어 역시 개별 기지국에서 원하는 기능만을 선별적으로 내려 받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 특정 장비 공급사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수동적 운영 방식을 벗어나 AI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망을 구성하고 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설계공모 당선작이 "관련 규정과 설계지침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이의제기가 사실과 다르다는 의료원 측 공식 회신이 나왔다. 이의 제기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18일 본지와 통화에서 "오늘 오후 5시께 이의제기를 한 공모 참여 A사에 당선작이 지침 위반 사항이 없고 중대미비 사항도 없다는 취지의 회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사 측은 회신 내용을 현재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사는 지난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설계공모 이의제기’ 공문을 국립중앙의료원장 앞으로 냈다.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학회에서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알린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3대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올해 초 미국 FDA에서 신약후보물질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CJRB-101의 단독 투여 및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의 병용 투여에 따른 항암 효과와 작용기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업체 중 최초로 ‘PDX(Patient-Derived Xenograft) 모델’을 활용해 CJRB-101의 뛰어난 항암 유효성과 작용기전(MoA, Mode of Action) 데이터를 확보했다. ‘PDX 모델’은 인간의 면역체계를 지닌 쥐에 실제 암 환자의 조직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실제 환자 반응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동물 모델로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4D Pharma)’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후보와 플랫폼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도입되는 신약후보(drug candidate)는 총 9건으로 고형암∙소화기질환∙뇌질환∙면역질환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4D파마의 진단과 신약후보 발굴 기술 플랫폼 2건을 포함한 특허 등 관련 지식재산권까지 모두 인수할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양 사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새롭게 확보한 신약후보와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Bioinformatics) 기술 기반의 이지엠 플랫폼(Ez-Mx™ Platform)이 접목되면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울러 10여년 이상 축적된 4D파마의 신약개발 기술력과 노하우까지 더해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각 파이프라인의 상세 데이터 분석 등을 거친 후 R&D 전략에 반영할 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대표이사 부회장 장동현)가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의 국내 생산역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SK㈜는 CDMO 손자회사인 SK바이오텍이 지난 9월 세종 단지 내 신규공장 증설을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K바이오텍은 글로벌 CDMO 통합법인 SK팜테코의 자회사로, SK㈜는 SK팜테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생산 공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역량을 약 190㎥에서 약 290㎥ 규모로 50% 이상 늘렸다. 이는 연간 150톤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SK바이오텍은 늘어나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약 560억원을 투자, 지난 2020년부터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최근 M3 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증설로 SK바이오텍의 연간 최대 매출 또한 지난해 약 1,500억원에서 약 2,200억원으로 1.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CDMO 통합법인 SK팜테코는 지난해 매출 약 8,300억원을 기록, 글로벌 5위 규모의 합성의약품 CDM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겨울에만 출하되던 고품질 국내 품종 딸기인 설향 딸기를 계절과 관계없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스마트팜 업체가 개발하였다. 스마트팜 회사인 ㈜드림팜(각자 대표이사 박향진, 신갑균)은 수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팜 설비를 통해 설향 딸기를 계절 및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재배하여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ICT기술을 통해 온실내의 작물이 원하는 생육 조건을 제공하여 외부환경과 무관하게 친환경, 고품질, 대량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농장을 의미한다.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작물 공급면적 축소,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 경색으로 식량안보가 중요해지는 분야에서 매우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팜 분야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가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소규모 영세농가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팜을 도입할 수 있는 농가는 전체의 1%도 안되는 실정이다. 또한 투자비 회수를 위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작물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스마트팜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일부 작물 재배에 집중하고 있다. 드림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hy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팻슬림(FatSlim)’이 ‘2022 국제 프로바이오틱스 학회(이하 IPC)’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 차를 맞은 IPC는 장 건강 및 장내 미생물 분야의 세계최대 규모 학술대회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00명이상의 교수진과 과학자가 참가해 업계 최신 동향과 전문지식을 공유한다. 이번 대회는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렸다. 팻슬림은 hy 소재 B2B 사업의 핵심 균주다. 김치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다. △체중 △BMI △피하지방면적 △체지방률 △체지방량 △총 지방면적 6개 지표의 유의적 감소를 입증하고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한국암웨이, CJ웰케어, 대웅제약 등 다수의 기업에 원료를 공급 중이며, 누적판매량은 10톤에 달한다. hy는 팻슬림 후속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주간 인체적용시험 결과 장(腸)내 마이크로바이옴 구성과 다양성을 변화시켜 비만과 같은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과정을 입증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섭취 시 비만 관련 호르몬도 유의성 있게 조절되었다. hy는 2021년 5월 B2B 전용 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