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9회를 맞이하여 2025. 6. 6.~ 6. 8. 3일 동안 개최된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쿠킹난타,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특설 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참외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여 금사참외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 동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 보건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보건교사회 임원 및 초·중·고 보건교사 분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학교 감염병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들은 ▲최근 관내 수두 및 기타 감염병 발생 사례 ▲해외유입 감염병 동향 및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 점검 ▲질병관리청·교육부·지자체 합동훈련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학교 현장 감염관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학교와 보건소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 및 기관별 역할 등 현장 중심의 협의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핵심 거점으로, 교육기관과 보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정책난장 ‘와글와글 실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와글와글 실학’은 시대의 고민을 실학의 정신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3가지 주제의 포럼과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직가치·스타트업·기후변화 등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루었으며,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실학 포럼에는 경기도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 『목민심서』 정신으로 공직사회의 미래를 말하다 - ‘공직가치와 실학 포럼’ 6월 4일 오전에 진행된 ‘공직가치와 실학 포럼’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담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오늘날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번 포럼은 실학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현실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학계와 행정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4일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해 폐배터리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명옥 어르신(73세)은 “그동안 헷갈렸던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히 알게 돼 집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부천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2017년부터는 성인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매년 약 6,0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을 주요 교육 대상으로 포함해,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스마트경로당의 정보통신기술(ICT)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전 세대가 함께 실천해야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는 기업이 경영 상황에 따라 정기세무조사 시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조사권자가 일방적으로 조사 시기를 통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천시는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200개 중 하반기 대상인 100개의 법인에 해당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이를 전면적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가 이달 초 대상 법인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하면, 법인은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1~3순위까지 선택해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기가 몰리는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세무조사는 6월 말 개별 안내를 거쳐 7월부터 실시하며,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기존처럼 시가 정한 일정에 따라 조사가 이뤄진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기업에 부담이 되는 세무조사의 시기를 기업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조사에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책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읽고 함께 그린(Green)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환경을 주제로 한 부천형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시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독서 경험과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고자‘제3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과 연계해 환경 주제 도서 전시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5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신간 도서와 아동·전집, 만화 도서 등 총 1,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되어 시민들은 책을 그 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읽던 책을 집으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부스에서는 ‘도서관 그린(Green) 운동’ 실천 캠페인, ‘부천의 책’ 홍보, 디지털 디톡스 체험 ‘카톡 말고 책톡’,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온
(웹이코노미)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대학은 이달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로 초빙한 전문 강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해 배운 내용을 직접 자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12기에 걸쳐 263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이 가운데 4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과정이 안양천 및 안양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북돋울 수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마을세무사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2명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마을세무사 세무 상담은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격월로 의왕시청에서 방문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무료 법률 상담실과 함께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상담 서비스”라며“다양한 세금 문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의왕 똑 버스’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의왕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똑타 앱)과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된다. 운행되는 버스는 총 2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의왕 똑 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왕송호수공원 일대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가 지난 4일, 고산면 하삼마을, 봉동읍 은하마을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과 함께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은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 농약안전보관함 및 현판 전달식, 생명지킴이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자 완주군은 2016년부터 9년째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48개 마을 1,523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사용점검으로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다수 마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및 정신건강 상담, 마을별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약음독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농약 판매업체 18곳과 협약을 통해 ‘마을지킴 실천가게’로 지정하고 농약을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분기마다 방문해 고위험군 연계 방법 안내와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독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실제, 2016년부터 완주군의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9년 연속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4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 안기2리권역이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62억 원 및 시군역량강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이후 누적 14개소 선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군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43억 40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안기2리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램실과 공유주방, 체육실, 귀어인 숙소 등이 포함된 어울림센터(368㎡) 조성 △바다품 쉼터(120㎡) 조성 △가로등·CCTV(각 8개소) 설치 등 생활기반 조성에 힘쓰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카드발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관리 시스템'교육과 카드제작 등 6월 11일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마쳤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사업은 대구형 무임승차 시스템을 우리 군에도 적용하여, 대구 등 광역환승이 가능한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70세 이상이 되는 생년월일이 지나야 이용이 가능하고, 타 복지카드로 혜택을 받고 있다면 교통카드 기능을 해지해야 성주군 통합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신청일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발급일자를 조정하는 등 주민편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영동소방서는 본서 소방 차량 및 통신탑을 활용하여 국악과 함께 주요 119소방 시책을 홍보하는‘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시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맞춤형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9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국악과 함께 지역 특색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119 소방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악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 꿩과리와 소방 캐릭터인 영웅이를 활용한 소방 차량 랩핑과 영동소방서 장구 형상의 통신탑 정비 및 대형 전광판 설치이다. 영동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소방차량을 활용한 랩핑 홍보는 주택용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산림화재 예방, 심폐소생술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소방 시책과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로고를 함께 표현했다. 또한 지난 2008년 현 위치인 영동읍 매천리로 청사 이전을 하며 설치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 도색 및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영동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 이미지를 시인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신탑과 함께 소방서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지구장 박종훈 탄방동성당 주임신부)와 함께 지난 4일 저녁 탄방동 성당에서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미사 및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교인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구와 천주교 서부지구 7개 성당(탄방동·갈마동·괴정동·내동·둔산동·만년동·월평동)이 올해 4월 체결한 환경교육 협약의 실천 사례로, 종교계와 지자체가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생태적 회개와 공동의 집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한 공동미사가 진행되어, 인간 중심의 개발이 초래한 자연 훼손을 성찰하며 창조 질서를 보존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천주교 교회 내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 △기후 위기와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방식을 알렸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자체와 종교계가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사례”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과 실천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내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4%로, 이중 약 20년 이상 경과된 세대가 76%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 아홉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의무 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 또한 병행했다. 추가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각종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간담회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