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의정 성과를 발표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를 열어 총 9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구정 질문 및 5분 자유발언 총 33건의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의원이 발의한 44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례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아동보호구역 운영,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돌봄 통합지원, 어린이공원 및 놀이터 관리 등 제도도 정비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상기관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펼친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된 130건의 시정 사무에 대해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총 3회에 걸쳐 예산안과 결산안, 추경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펼쳐 2025년도 서구 예산 5,930억 원을 심사·의결했다. 주요 민원
(웹이코노미) 백성현 논산시장이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7월 월례모임’에서 "변화하는 논산을 만든 가장 큰 힘은 3년간 함께 한 시민의 믿음”이라고 말하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7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시정 영상 상영, 시장 인사말,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7월의 시작을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쓴 시민과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다양한 부문별 표창이 수여됐다.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장식 회장은 ’2025년 어버이날 유공'으로,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윤연홍 씨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유공으로 각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다자녀모범가정 4가구에 논산시장 표창패가 수여되며 가족친화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5개 읍·면·동의 이장협의회장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논산시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논산시청년연합회, 논사회, 논산시청년네트워크 등 청년 단체에도 청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충남학생지킴이 앱’의 기능을 새롭게 전면 개편해 학생들에게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이 위험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앱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앱 실행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학생지킴이 앱은 학생들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측면버튼을 두 번 눌러 자동 실행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음성 인식 서비스를 활용해서도 실행시킬 수 있다. 전면 개편한 앱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경보음(최대음량) 송출 기능이 있다. 앱을 통해 경보음을 발생시켜 위험 상황을 주변에 신속히 알려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두 번째, 위험 알림 문자 전송기능이 있다. 미리 저장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최대 3개)로 학생의 정확한 구글맵 위치 정보가 문자 전송되는 기능이다. 세 번째, 인공지능(AI) 음성을 활용해 보호자의 목소리를 송출하는 가짜 전화 받기 기능이다. 여성 또는 남성 인공지능(AI) 음성으로 “어디야?”, “뭐해?”,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는 ‘내편중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로 로비가 북적이는 가운데, 전자현악 3중주의 식전 공연이 열리며 시작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중구의 다양한 정책이 주민들의 삶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함께 만든 내편중구; 여러분 덕분애(愛)’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남산자락숲길이 조성되기까지의 여정 △명동스퀘어에서 인생샷을 찍는 시민들 △모자보건사업 가정방문으로 든든함을 느낀 초보 엄마 △어르신일자리 전담 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어르신 △병원갈 때 교통비 지원 덕을 톡톡히 본다는 어르신 △중구 대표축제 정동야행을 즐기는 관광객 △전통시장 라이브방송 지원을 통해 내편중구를 실감한다는 상인 △최근 개청한 을지누리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등이 등장했다. 또한, 서울서베이에서 교육 만족도 2위, 교육환경 만족도 1위를 달성한 중구의 교육을 누리고 있는 초등학생 어린이기자단이 등장해 친구들을 취재하며 “방과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논란을 매듭 짓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안평환·정다은·조석호·최지현·채은지 광주시의회 의원, 구의원, 전문가, 지역 상공인,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 등을 통해 생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강기정 시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발언자나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찬반 입장에서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다양한 논점을 제시했다. 사업 찬성 측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데다 ▲교통 정체 해소 ▲물류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인디테라스 190’ 2회차 공연을 지난 6월 28일 성황리 개최한 데 이어 7월에도 공연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인디테라스 190’은 진주 촉석로 190번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진주문화제작소를 무대로 삼아 기획된 공연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측은 "지역내 인디음악 문화가 지속 가능하도록 공연 무대를 조성하고, 진주문화제작소만의 콘텐츠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에는 ‘국빈관진상들’과 가수 ‘윤성기’가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7월에는 안준우프로젝트/박창곤, 8월 야자수/여유와 설빈, 9월 글렌초이/뎁트, 10월 비스킷코드/후하의 등의 공연이 올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2025 강원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제17조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매년 1회 이상 협의회의 회의를 개최한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김학배 교육국장(위원장)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청 인재육성과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강원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회는 김학배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년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2025년 강원 진로교육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하반기 진로교육 주요 프로그램 및 신규사업 안내 등 2025년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며 강원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진로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새로 구축된 AI진로체험실을 위원들에게 안내하고 견학하며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로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그간의 AI진로교육원 구축 과정 설명과 AI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에서 2025년 감사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감사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감사 업무 관련 소양 함양과 감사기법을 익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상호 소통으로 감사 효율성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강사 안수연 강사의 ‘우리 함께 실천하는 적극행정’ △해브썸뮤직 안지영 대표의 ‘어우러짐의 아름다움(Orchestration)’ △목민심서연구소 하종삼 소장의 ‘우리 역사를 통해 보는 반부패 청렴’ 등으로 이루어진다. 임재욱 감사관은 “이번 공동연수가 감사담당공무원이 감사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감사의 공감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강원교육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목 시범사업 등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창원15·국민의힘)은 3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고령친화도시 포럼'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경남의 노인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활동적 노화(active aging)’ 관점에서 정책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방향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활동적 노화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 유지, 사회 참여, 삶의 질 보장을 추구하는 개념”이라며, “앞으로 초고령사회 대응의 핵심적인 정책 가치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5월 기준 경남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약 72만 명(전체의 22.4%)에 이르고, 일부 군 지역은 절반 가까이가 고령자인 현실을 언급하며, 농어촌 지역이 많은 경남은 돌봄 공백, 고립과 단절, 식품사막화 등 주민의 건강권과 생활권을 위협하는 복합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경남도의 구체적인 노인정책 현황을 진단했다. 김 의원은 “경남도는 초고령사회에 대
(웹이코노미)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관계자와 한국어 채택교 교장단이 전남을 방문해 전라남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두 나라 간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뿟 싸밋 차관보를 비롯한 23명의 캄보디아 교육계 인사들은 7월 2일 전남 영암의 대불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 학급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교실·특별실·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교직원 면담에서는 외국인 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명 듣고, 한국어 수업 편성, 다문화 이해교육, 학부모 소통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캄보디아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체계적인 학교 운영과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을 방문한 방문단은 김대중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전남 이주배경학생 중 다수를 차지하는 캄보디아 출신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주배경학생 현황과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했으며, 캄보디아 방문단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와 자국 고등학교 간 국제교류를 제안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다문화교육 지원은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이주여성을 위한 부모 교육용 다국어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2,5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올바른 부모 역할 ▲긍정적인 아동 양육 방법 ▲아동학대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다양한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도록 했다. 특히,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어를 포함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등 8개 언어로 번역된 자료를 모바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다국어 리플릿 배포는 이주여성들이 모국어로 된 정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라며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자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학대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웹이코노미) 지난 6월 30일 함안군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만제 의원의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와 안보교육장 건립”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비해 예우가 여전히 부족함을 지적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희미해져가는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6·25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 중 하나인 군북면 오곡리 전투산(상데미산) 일대에 안보교육장 건립을 제안했다. ▲ 6·25전쟁 실제 전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 ▲ 참전용사 및 지역 의용군 희생을 기리는 추모공간 ▲ 청소년 나라사랑·안보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함안 독립기념관과 제39보병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독립과 호국을 아우르는 역사·안보 스토리텔링으로 지역 관광자원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만제 의원은 “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일이자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시책과 안보교육장 건립을 통해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6월 3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강한 강북구의 탄소줄이기 실천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인애 대표의원과 노윤상, 윤성자 의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 위기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강북구는 주거 밀집도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에너지·교통·생활폐기물 등 생활 영역에서의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강북구의 현실에 기반한 탄소배출 실태를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저감 방안을 모색해 ‘강북구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며, 연구 기간은 2025년 6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유인애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구체적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강북구가 탄소중립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025년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산업보건의 위탁 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장 위치 변경과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장 냉장고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사업 현장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관심은 산업재해율 감소와 직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인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률은 지난해 0.55%보다 낮은 0.4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