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 마을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병영면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주제는 ‘공동체 회복과 지역 자산의 재발견’으로,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내용으로는 ▲병영의 옛 기억을 찾는 마을전시회 기획·운영 ▲소규모 집수리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마음을 치유하는 한뼘 텃밭정원 조성 ▲주민의 생활사를 담는 마을에세이 프로젝트 ▲마을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시니어 굿즈 개발 ▲청년들과 함께하는 병영마을 사진여행 ▲병영 우리마을 술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과 보조금 회계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영발전협의회 양한모 회장은 “병영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마을전시회는 주민들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병영발전협의회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마을주민이자 리더로 최선을 다
(웹이코노미) 전남 강진군의 대표 섬 가우도가 새로운 이야기와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다. 자연경관 위에 빛과 캐릭터, 기술을 덧입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섬. 강진군이 추진 중인 ‘가우도 야간경관 콘텐츠 구축사업’은 이곳을 단순한 자연 섬이 아닌 사람들이 머물고 체험하며 감동하는 스토리형 체험섬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십이몬 레이스’라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있다. ‘십이몬’은 열두 띠 동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귀여운 외형에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다. 이들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섬 전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레이스의 주인공이다. 전설 속 옥황상제의 달리기 경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콘텐츠는, 과거 2등에 머물렀던 ‘소’가 다시 1등을 노리며 펼치는 새로운 레이스 이야기로 시작된다. 소의 섬이라 불리는 가우도에서 열두 캐릭터는 다시 한 번 달리고, 관람객은 각자의 띠를 응원하거나 직접 참여하며 가우도만의 밤을 체험하게 된다. 가우도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웰컴 가우도’라는 대형 미디어 포토존이 방문객을 맞이한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 2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남산유치원 김혜영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안은경 환경실무사, 단월초등학교 김현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김혜영 주무관은 충주남산유치원에서 근무하며 지출, 급여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깨끗한 교육환경 확립을 위해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직자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됐다.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안은경 환경실무사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환경미화 업무 담당자로서 친절한 태도와 봉사자로서의 업무자세로 쾌적환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이용하는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단월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김현주 주무관은 민원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민원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바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청내 직원, 관내 학교 및 기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충주-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해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치는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비상대응팀 모의훈련을 지난달 24일 충주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팀이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따른 상급자 개입 ▲위법사항 사전고지 및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을 통한 경찰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직원별 역할을 분담하고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6월 30일 충주교육지원청 본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뜻에서 “교사 존중”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교사 존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충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나누고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될 것이다. 이번 ‘교사 존중’ 캠페인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의 구성원 모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며, 의견이 다를 때에도 배려의 말로 소통하려는 태도를 강조한다. 또한, 학부모가 먼저 교사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할 것이다.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은 선생님,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꿈, 도전, 동행의 감동 충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가 30일 연수구의회에서 두 번째 반려정책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대형견과 함께하는 반려인을 위하여’를 주제로, 인천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연구소장 신호숙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형견의 행동 특성과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방안, 그리고 반려견 입양 전 예비 반려인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들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인식과 이해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공감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대형견에 대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과 관심사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혜영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구민들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가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일반부 13개 팀 62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레드윙스는 전년도에 기록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에서 한층 성장한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장상원 선수(카약종목)는 5개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 4개(K1-200, K4-200, K2-1000, K4-500), 은메달 1개(K2-200)를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레드윙스 카누단은 2024년 1월 1일 인천광역시와의 종목 교환을 통해 연수구청 소속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연수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중국 항저우와 국내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백마강 배 종합 준우승, 전국 카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전국체전 금메달 등에서 메달을 신고했다. 또한 장상원, 정주환 선수는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K4-500M) 목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연수구 보건소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열며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개소식은 구립관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구민,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연수구 보건소는 2003년 12월 개소 이후 약 20년간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재배치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1층과 2층에 분산돼 있던 물리치료실, 모자건강실, 영양상담실 등 민원 업무 기능을 1층으로 통합하고 인지 건강상담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도로환경공무관과 지역 내 옥련시장과 독배로 일대를 중심으로 가로 청소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오전 7시 옥련시장 입구에서 시작했으며, 이 구청장과 도로환경공무관은 인근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비하고, 집수받이 주변 정비를 하는 등 호우 대비 작업도 진행했다. 새벽 시간 청소를 함께한 이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묵묵히 힘써 주시는 도로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로 청소 활동 후에는 도로환경공무관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일선 현업에서 발굴된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미래 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지난 26일 함박중학교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0여 일간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32개교를 돌며 간담회와 함께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소통교실을 통해 연수구는 총 115건의 건의 사항과 33건의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접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인근 수목 전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 설치, ▲교통시설물 확충 등 교통·안전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학교 안전지킴이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해야 하는 사안들도 포함됐다. 연수구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건의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그 외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확인을 거쳐 행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은 신속하게 교부를 완료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아이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 · 서구2)이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닌 유아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요구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교육정책 소통 토크’ 행사에 참석해 유보통합(운영 기관과 체계가 다른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합)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과 함께 강연,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이용창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정부가 아직 유보통합과 관련한 구체적인 법적 기준이나 실행 방안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며 “정책이 시행될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혼란이 최소화되고, 교육과 보육의 장점이 조화롭게 반영된 유보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 위원장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유보통합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유치원 · 어린
(웹이코노미) “우리는 단 한 명의 생명도 정치의 변수로 취급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닥터헬기 계류장은 결코 정쟁의 대상이 아닌, 시민의 생명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영역이어야 합니다.”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 · 남동구5)은 3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남동구의회의 부결로 인해 멈춰 설 위기에 놓인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 설립을 촉구했다. 한민수 의원은 “인천은 생명을 지켜줄 닥터헬기‘전용 계류장’ 하나를 갖지 못하고 또다시 멈춰 섰다”면서 “인천시가 73억 원을 들여 남동구 월례공원에 설치하려는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닥터헬기를 도입한 이후 14년간 총 1천593회 출동해 1천608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연평도, 백령도 등 서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1천608명의 환자를 이송했고, 그중 400명이 넘는 중증외상 환자와 280여 명의 뇌졸중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구조됐다. 또한 총 비행거리 20만㎞로 지구 5바퀴를 돌고도 남는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은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위해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아동·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과 연계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서구는 아동이 직접 참여한 아동 축제 기획, 어린이 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은 1일 오전 시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간식상자를 전달하며, 시정의 동반자인 공직자들과의 신뢰와 소통을 다졌다. 이날 출근길 이벤트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직원들과 시정 발전에 더욱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하 1층 출입구에서 직원들을 맞이하며 “지금의 포항 발전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힘을 모아 포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군 통합 30년의 의미를 되새기, 민선 8기 남은 기간을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핵심 가치로 이어가며, 시민이
(웹이코노미)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도시 생활의 ‘필수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짧은 거리라면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탈 수 있고, 자동차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았다. 그러나 그 편리함은 종종 보행자 안전과 시민 불편을 담보로 유지되어 왔다. 최근 서산시의 민원 현황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022년 11건에 불과하던 관련 민원은 2023년 46건으로 4배 이상 늘었고, 올해는 4월 기준 벌써 60건을 넘어섰다. 인도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전동킥보드,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 2인 이상 탑승 등 시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장면은 더이상 예외가 아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부상을 입은 시민만 13명에 달한다. 좁은 골목길과 보행로,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도 등 이는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결국 도시가 편리해질수록 안전장치는 더욱 촘촘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