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평군은 1일 양평읍 오빈리 일원 물안개공원과 떠드렁섬 및 양강섬을 연결해 공원을 조성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 물안개공원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Y형 출렁다리(연장 169m, 폭 2m)를 설치하고, 떠드렁섬 내 산책로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1년 떠드렁섬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2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5년 6월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16억 원으로, ‘제3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에 선정돼 도비 68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사기간은 12개월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섬들을 공원과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물안개공원과 양강섬을 잇던 부교는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용담수변생태공원’일원으로 이설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주교면 송학항 생활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 건강관리교실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송학3리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송학항 건강관리교실’은 송학항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향후 새롭게 조성되는 어촌생활권 노인돌봄시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학항 어촌앵커조직의 주관으로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한의학과 봉사팀과 주교보건지소가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신체 운동기능을 평가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 스트레칭과 마사지, 신체기능 운동지도, 만성질환 건강지수 측정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권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원섭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함께 건강관리교실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큰 호응
(웹이코노미) 당진시가 7월 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를 공유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오성환 시장은 3년간의 시정 추진 성과를 간략히 설명한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시정을 추진해 왔다”며, “투자유치·미래산업 기반 조성·정주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이 체감하는 당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0개사, 약 1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탄소중립 에너지 인프라 구축(그린에너지 허브협약, 수소발전소, 드론 합작법인 등)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71.3%) 달성 ▲인구 17만 2천 명 돌파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협약 체결 등 지난 3년간의 굵직한 정책 성과들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치매 혈액검사 전면 확대, 국도32호선 예타 통과, 스마트농업 확산, 드론 라이트쇼 성공 등 교통·문화·복지 정책들을 소개하며, 남은 1년간 중점 추진할 시정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1차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내실있는 진로교육 설계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지역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 경기도 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여러 이해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개진했다. 성기황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나아갈것인지 방향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교육과정 중 하나”라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차지하는 경기도가 선도적인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기황 의원은 “특히, 매년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 및 창업교육 지원등 학생들의 특성과 진로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했다.
(웹이코노미) 정철원 담양군수가 담양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담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과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등과도 잇따라 만나 담양군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에서 정 군수는 총 13개 사업, 약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사업은 ▲노후 기반시설 정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안전 강화, ▲주민편의 시설 개선 등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 군수는 “국가예산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수단인 만큼, 당면한 군정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당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웹이코노미)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군수는 재난안전지역
(웹이코노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7월 1일,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장실에서 전직 의장 최정민(제3대 전반기), 구이모(제3대 후반기), 조억동(제4대 전반기), 이우경(제4대 후반기), 이상택(제5대 후반기), 소미순(제7대 전반기), 임일혁(제8대 후반기), 주임록(제9대 전반기)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의회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장들과 소통하며, 그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회의 역할 강화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장님들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추진된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례들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
(웹이코노미) 한 해의 딸기 농사가 건강한 모종을 기르는 육묘 작업에서 시작되듯, 미래 산업의 발전은 건강한 인재를 기르는 교육에서 시작된다. 국방군수산업도시의 미래가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가 나섰다. 오는 1일, 논산공업고등학교에서 국방산업을 강조하는 추세에 따라 교명을 바꾼 국방항공고등학교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학생들을 만나 논산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과거 자신이 실패했던 경험을 솔직히 드러내며,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재들이 떠나지 않는 논산을 만들겠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국방산업의 미래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연계 특별강연은 국방항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백성현 논산시장이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7월 월례모임’에서 "변화하는 논산을 만든 가장 큰 힘은 3년간 함께 한 시민의 믿음”이라고 말하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7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시정 영상 상영, 시장 인사말,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7월의 시작을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쓴 시민과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다양한 부문별 표창이 수여됐다.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장식 회장은 ’2025년 어버이날 유공'으로,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윤연홍 씨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유공으로 각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다자녀모범가정 4가구에 논산시장 표창패가 수여되며 가족친화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5개 읍·면·동의 이장협의회장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논산시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논산시청년연합회, 논사회, 논산시청년네트워크 등 청년 단체에도 청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삼삼한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복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년간 추진해 온 복지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찾아 각계의 의견을 경청했다. 첫 일정으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김 시장은 노인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 속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노인들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어르신사랑방 호호당’을 조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한 김 시장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살피고, 장애인 가족 지원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을 시행해, 활동지원사를 구하기 어려운 가정의 가족 구성원이 직접 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가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7월 1일 ‘행복로 상권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로, 보행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도시공사 사장, 행복로상인회 소속 상인 대표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가 추진 중인 상권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행복로 상권 행사 추진 ▲보행친화거리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전통시장 중장기 발전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 등 3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해 구체화하고,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로는 의정부 구도심의 경제적 중심축으로, 보행자 중심의 거리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수상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주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실적 및 투명성 강화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달서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조달청 등 7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정지원 종료 기업에 대한 ‘사회적경제 스텝업 지원사업’,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 마켓’ 및 ‘상생도시락데이’ 등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 기초지자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년 용산구 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함께 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을 주제로 반장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16개 동 소속 반장 300명이며, 이들은 반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직무교육과 함께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용산 CCTV 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한남빗물펌프장, 용산역사박물관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이해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태원제2동의 한 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장이라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장 탐방을 통해 용산구 행정 시스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동네 주민들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지난 1일, 대마면 월산리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지속적인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문제의 원인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장은 유기성오니(하수슬러지)를 지렁이 먹이로 활용해 분변토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그러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로 인해 민원이 빈번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허가과, 환경과, 대마면 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사업장의 운영 실태와 시설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장영진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설 개선과 악취 저감 대책 마련을 관계 부서에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반복되는 악취 민원에 대해 군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와 사업자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와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