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년~’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총 13,721건의 화재 중 여름 휴가철(7~8월)에만 1,862건(13.6%)이 발생했으며, 주된 원인은 부주의(32%)와 전기적 요인(30%)으로, 이는 휴가철에 야외활동과 전기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남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업소 533개소 및 야영장 16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난시설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다. 아울러 여름철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주요 휴게소 및 도로터널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인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캠핑카 관련 화재예방을 위해 제작·판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비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안내문과 알림톡 발송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내 연근해·낚시어선 400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인과 낚시객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 약품) 구비 여부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어선 및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에서 미비점은 바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도는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30 낚시산업 활성화 및 어선안전 방안' 수립 △근해어선 안전조업 당부 메시지 ·서한문 발송 △어선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여름철 잦은 기상악화에 따른 어선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웹이코노미)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오후 2시, 강릉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강릉시 관내 특·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책무성과 역할 이해를 바탕으로 민주적인 학교 운영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위원장들의 역할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되는 중요한 자치기구로, 위원장님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가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 기반의 교육공동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난 30일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에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헌혈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행사 2주 전(6월 13일)부터 대내외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발걸음을 모으며 약 30여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특히 어려운 시기에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공단 관계자는“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한 사람의 헌혈이 또 다른 생명의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박희경 이사장은“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자리였다”며“매년 정례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갈 것이다”말했다. 공단은 지난 1월 14일, 생명나눔단체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의회가 30일 열린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3차 본회의에서 그간 심사해 왔던 안건과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건을 포함해 총 34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월 2일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을 비롯해 ‘안산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최진호)’과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현옥순)’, ‘안산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은정)’, ‘안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송바우나)’ 등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 각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총 372건의 시정 및 요구사항을 담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의 채택 건도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4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7월 5일부터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서로살림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빠삐용Zip 서로살림터는 옛 장흥교도소의 경비교도대 구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생활 기술, 자연 살림, 자원순환, 생존 감각을 배우는 곳이 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다양한 상호 학습, 생활 기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자율적인 운영협의체를 구축하여 다양한 운영 주체를 발굴한 다음, 안정적인 공간 운영을 도모한다. 워크숍은 7월 5일 빠삐용Zip 김영현 단장의‘서로살림터 운영 원칙 및 공간 철학 안내’ 첫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광주 삶 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의 공유공간 레퍼런스 강의, 수리상점 곰손 유혜민 대표의 우산 수리 워크숍, 제로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 운영사례를 배울 수 있는 한걸음가게 김지현 대표의 자원순환 가게 운영 사례, 안버림연구소 최석탄 대표의 폐자재 업사이클링 제작 실습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자연 살림으로 일상을 예술로 디자인하는 목신의 숲 윤용신 대표, 맑동정미소 김영대 대표의 구들장 논과 마을정미소 프로젝트 소개, 도시 정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재가의료급여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노인복지관 두 곳(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2024년)에도 인창요양병원과 서강병원 등 의료기관 두 곳, 식사서비스 제공기관인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고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데이트 폭력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방의회의 책임 있는 리더십 확립과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지아 전문강사가 맡아 의원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구성원으로서의 윤리 의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소규모 대면 방식의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조규식 의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지방의회가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이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더욱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재욱 창원시의원(내서읍)은 30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장의 궐위에도 흔들림 없는 행정을 당부했다. 남 의원은 지난 4월 초 창원시장 궐위로 시정의 중심이 사라지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과 사업이 표류할 위험에 놓여 있다고 했다. 창원시장은 내년 지방선거 때 선출될 예정이다. 남 의원은 “이럴 때일수록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책임을 다하는 것이 주어진 책무”라며 “각 부서장, 실무자 한 분 한 분이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게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환경, 교통, 안전 등 시민의 삶과 가까운 분야는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법과 원칙에 입각한 행정, 흔들림 없는 공직자의 자세로 시민의 불안을 신뢰로 바꿔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의회도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을 넘어 지금은 행정 공백을 메우는 보완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정치적 대립보다는 협력과 연대, 건설적인 논의와 실천이 지금 우리 의회가 보여줘야 할 모습”이라고 했다. 끝으로 남 의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지하 1층에 ‘함양군 작은미술관’을 정식 개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이창구 천령문화제위원장, 이진우 함양예총 회장, 김동관 함양미협 회장, 군 부서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작은미술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수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미술관을 둘러보며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작은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유건물을 활용한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비 1억 원,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3월 착공, 6월 20일 준공을 완료했다. 첫 전시 작품으로는
(웹이코노미)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 간판석 제막식이 30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면민들의 화합을 염원하며 준비된 자리로, 도·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다양한 유관기관의 단체장 및 이장협의회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제막식은 여러 순서로 치러졌다. 제막행사의 중요성 및 진행 절차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이번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 참석자들은 환영인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다지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인사말씀은 참석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으며, 함께 만들어 갈 동면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동면행정복지센터 간판석 설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렸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관으로, 이 간판석은 그러한 기관의 기능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많
(웹이코노미) 고성군 마암면 장산마을은 6월 27일 장산숲에서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례 써레씻기 행사를 개최했다. ‘써레씻기’는 모내기를 마친 뒤 논에서 사용한 써레를 씻고 정리하는 전통 풍습으로, 농사의 한 고비를 넘긴 것을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념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중한 농촌 문화유산이다. 예전에는 마을 공동체가 써레를 씻은 후 풍물을 치고 음식을 나누고, 놀이와 노래로 하루를 즐기며 유대를 다지곤 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주민들이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고, 휘파람예술단의 사물놀이, 민요, 버꾸춤, 아코디언,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오랜만에 장산숲에 웃음과 흥이 가득했다. 마을 어르신과 청장년, 귀농세대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기동 마암면장은 “매년 이어오는 장산마을의 써레씻기 행사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농업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귀한 자리였다”라며,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28일 청소년센터 온 1층 모이자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 의견수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적인 고성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아동,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도시의 6대 영역을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9개조로 나뉘어 3시간 가까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수렴된 의견들은 우선순위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고성군 중장기 아동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비롯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아동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27일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15명과 함께 상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안전점검, 주거 공간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성군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리적 개선을 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재상 회장은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주거환경개선은 단순한 물리적 수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이 곧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올해로 13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8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
(웹이코노미) 고성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6월 27일 고성읍 죽계리 일대에서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단원들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미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순 단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축산, 사회복지,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의 시선에서 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제안하는 시민참여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