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리시보건소는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중인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과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추천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고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진주복지콜센터에서 운영하는‘진주복지톡(TALK)’채널을 통한 친구추가 이벤트를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시가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진주복지톡 채널에 친구를 추가한 뒤, 채널 추가 인증사진을 응모 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7월 9일 발표한다. 진주복지톡은 진주복지콜센터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로, 채팅을 통한 복지상담은 물론, 친구 추가자에게 매주 1회 복지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 및 방문 상담 ▲1인 안부살핌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복지톡 채널 운영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복지는 행정의 일방적 전달과정이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역경제 침체 우려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내 양산사랑상품권 지급한도 및 지급률을 상향 조정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은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1,900억원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400억원을 추가 발행해 연말까지 발행규모를 2,3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산사랑상품권 하반기 캐시백 혜택은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동일하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시는 내수소비가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시민 소비촉진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추경에 국비 등 추가재원을 확보하여 캐시백 지급예산을 현행 158억에서 189억원으로 늘렸다. 총 예산 중시비 지원금액은 152억원으로 이는 경남도내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나동연 양
(웹이코노미) 파주시가 지난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표시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점포 수 50개 이상의 가맹점 식품접객업소 215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명 또는 가격 표시 주변 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영양성분 5종(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전체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땅콩 등 총 22종) 표시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는 매장 내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달앱 주문의 경우 메뉴명이나 가격 표시 주변, 업소 정보 및 안내문,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위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배달앱을 점검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표시 및 기본 위생점검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미표시 및 시스템 오류 등의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했고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2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성동 청년 원탁토론회-청년 원탁토론회 라운드 톡! 토크(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장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능력개발, 창업, 복지·안전, 주거·금융, 문화·관광·여가, 참여·권리 등 6개 주요 분야로 나눠 18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원탁별 소그룹 토론과 제안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19세~39세)을 50여 명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분야별 토론 결과는 정책 제안 형태로 정리되어 성동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n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QR코드를 활용한 ‘원클릭(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성동구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든 빗물받이 청소, 악취, 파손 등 다양한 문제를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 ▲ 통합관리시스템 ▲ 불편신고 지도서비스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며, 시민 참여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빗물받이의 막힘, 파손, 악취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접수된 신고 내역을 구청 담당자 및 현장 처리반에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즉시 처리하는 관제 시스템으로 원스톱 민원 처리를 통해 대응 속도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불편신고 지도서비스’는 신고된 민원의 위치와 처리 현황을 지도로 시각화한 것으로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그룹 네트워크 형식의 ‘2025년 맞춤형 계약 컨설팅’을 실시한다. 소그룹 네트워크는 학교의 계약전문가 행정실장 2명을 멘토로 위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계약업무 담당자 12명을 멘티로 하여 각 6명씩, 2개 그룹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부산교육정책과 학교 시행 위임사업의 증가에 따라 복잡한 계약 실무와 관련 법규에 대한 맞춤형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또 계약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나 분쟁 사례 등 실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여 전문성과 청렴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컨설팅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용역계약팀, 물품계약팀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이행하고 있는 업무 위주로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계약 내용에 대해 학습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하승희 교육장은 “맞춤형 계약 컨설팅 사업은 관내 학교 계약업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7월 5일, 12일, 19일 총 3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부모와 함께 토요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자녀의 진로탐색과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연주, K-POP 우쿨렐레연주, K-POP 기타연주) ▲시각예술(생활도예, 컬러링세라믹, 가죽공예) ▲움직임예술(당구, K-POP 댄싱스타)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4개 영역 10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가죽공예 강좌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수강 희망자는 6월 27일 오후 7시부터 7월 3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부모 1인과 자녀 1인이 함께 체험을 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세계항공우주클러스터연합(GACP, Global Aerospace Cluster Partnership)’의 ‘GACP 서밋(Summit) 2025’에 참가하여 세계 58개 항공우주클러스터와 상시 협업 및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GACP 서밋 2025’는 6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에어쇼 2025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GACP는 ‘유럽항공우주클러스터연합(EACP)’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개발·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확대·설립된 전 세계 항공우주클러스터 협력체이다. 현재 58개 클러스터가 참여하여 기술 교류, 혁신 추진, 정보 교환, 정책 연구, 상호 협력을 위한 영구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향후 ▲항공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교환 ▲전진 클러스터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 ▲클러스터 구성원, 특히 중소기업 간 협력의 시작 및 촉진 ▲첨단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들과의 협력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핵심기관인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로서 역사·문화적 위상을 높이고자 명예도로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 등 중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명예도로명을 주민과 함께 결정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명예도로명 후보는 ▲이순신길 ▲소년이순신길 ▲이순신꿈길 ▲영웅이순신길 등 총 4개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될 구간은 을지로3가역 사거리에서 남산골한옥마을 입구까지다. 이 구간은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장소와 가까운 지역으로 도로명을 통해 역사적 장소성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호도 조사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부응이’를 통해 포스터 내 QR코드를 촬영해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5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부동산 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은 유지하되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에 12년 만에 아홉 번째 자매도시가 탄생했다. 서울 중구가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지난 25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자체 관계자 4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두 단체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협약서에는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중구와 부안군 양 지자체의 지역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구와 부안군은 앞으로 △행정․인적(우수시책 공유, 공무원 연수 지원) △문화·관광 (축제참여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소년(청소년 홈스테이, 수학여행 등 도농 문화체험) △지역·경제(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민간·기타(민간단체 상호교류, 재해·재난 성금 및 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오늘 결연을 계기로 중구과 부안군은 더욱 깊은 교류와 견고한 협력관계로 나아갈 것”이라며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며 주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 3일 서초보건지소에서 서초맘동아리 ‘건강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서초온맘다해’ 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맘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영유아 부모를 각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로 위촉하고, 건강리더의 자발적인 육아공동체 활동인 ‘서초온맘다해’ 참여를 장려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서초보건지소에서는 2022년부터 모자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현재 ▲2~5개월 영아 대상 ‘베이비터치 또래맘’ ▲육아고민을 나누는 ‘같이맘’ ▲영양과 놀이 주제 ‘요리노리맘’ ▲모유수유클리닉 연계 ‘완모맘’ ▲운동·심리 연계 ‘심신힐링맘’ ▲산후 필라테스 연계 ‘운동맘’ 등 6개 테마별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또래 엄마들과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양육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형성해 나가며 아이 양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동아리 활동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95% 이상 만족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2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은 시와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용품을 지원받는 이웃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곳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지원 ▲여름용품지원 ▲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운영된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과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제1회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미래과학 국제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에 구축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활용 방향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방사광가속기 전문가들과 국내 대표 연구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업그레이드 동향, 첨단 빔라인 기술 및 활용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구축될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운영방향, 빔라인 설계, 사용자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조언을 직접 청취한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다목적방사광가속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공동 연구 및 사용자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청주시는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첨단연구와 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 전쟁일‘ 을 맞아 선암호수공원 내 6.25참전 기념비 일원에서 전몰군경유족회남구지회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75년 전 발발한 6.25전쟁이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평화통일의 염원과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예술인 18팀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전쟁 관련 대중가요와 군가, 전통 트로트 등 다양한 노래들로 꾸며졌으며, 참여자 모두가 손태극기를 흔들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으로 6.25 전쟁 사진과 참전용사 구술집 20여점도 함께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6.25 그날의 참상을 알리며, 평화로운 지금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임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