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7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1 –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가 다가오는 7월 9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과 미술을 관통하는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으로, 이번 달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과 황금빛의 화가로 불리는 클림트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문학평론가 허희와 제이리 트리오다. 허희는 성균관대학원을 졸업해 문학평론가로서 글쓰기, 강의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문화 전반에 걸친 문학에 대한 해설을 주로 하고 있다. 제이리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이지혜, 클라리넷 박진오, 김민조의 3인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폭넓은 장르와 레퍼토리를 통해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목과 같이 베토벤의 악곡들로만 구성됐으며, 명곡들에 더해지는 명화로 재해석하는 해설이 곁들여져 단순히 음악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소규모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독도사랑 행사, 내 마음속 독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남부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초등학교에서 총 23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각자 디자인한‘독도사랑 티셔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체험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첫 시간에는 독도와 해양 생물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이어지는 시간에는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한 티셔츠 디자인을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디자인 전문가와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예술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독도에 대한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활동이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과 해양 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과장급 공무원들의 그간 소회와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 심덕섭 군수 주재로 22명의 부서장들과 14명의 읍·면장이 함께하는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아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서치근 기획예산실장은 “많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엔 ‘하면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3년을 돌아봤다. 이어 서치근 실장은 “많은 사업과 성과들이 완벽하게 마무리되고, 더 좋은 정책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진 농업정책과장은 “10년 넘게 지역 농업인들과 부대끼며 일해왔는데 가장 큰 숙제였던 ‘일손부족’ 문제의 실마리가 풀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정권이 바뀌고 지역농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희망찬 미래농업을 위해 더 현장과 소통하고 배워가겠다”고 밝혔다. 최순필 세계유산과장은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성공으로 치러내고 특급호텔
(웹이코노미)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서울이 또 한 번 저력을 확인받았다.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0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특히 마이스 도시로 유명한 도쿄, 파리 등을 제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서울이 또 한 번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그간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023년 299건 대비 2024년 329건으로 약 10% 증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평택 북부지역 청장년층(30~50대) 민방위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장년층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및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민방위 교육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평택시에서는 일반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등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녩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회기당 30명 이내 및 4시간으로 구성돼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CPR(성인, 소아, 영아)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 폐쇄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단이 매회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참석대상자들이 올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생계형 체납자의 징수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하여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돕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평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100만 원 이하이거나 선순위 채권 과다로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멸실 인정되어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212필지와 차량 500대에 대해 6월 26일 창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 이번 압류 해제는 지방세징수법 제104조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별도의 1개월 공고 없이 즉시 가능해졌다. 다만, 압류 해제 이후에도 신규 취득 재산이나 은닉 재산이 확인될 경우,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재개할 방침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악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을 추적하고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해 엄정한
(웹이코노미) 밀양시가족센터는 교동에 소재한 오연정에서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활동 중인 돌봄 품앗이 리더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궁중음식 만들기 체험과 돌봄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돌봄 품앗이’란 마을 사람들이 농사일을 함께 나누던 전통적 품앗이 정신을 육아에 접목한 활동으로, 이웃 간에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품앗이 리더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 공동육아 문화가 보다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현재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에 총 14개의 돌봄 품앗이 그룹을 운영하며, 월 2회 이상 활동하는 그룹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주시 덕정도서관이 조선시대 양주와 관련된 지역 및 문인 중심의 삶과 작품을 통해 내 고장의 정체성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양주의 옛 문학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사랑한 조선인"의 저자이며 시인인 정종배 작가의 진행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차시로 운영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며 양주와 관련 있는 문인 박화목, 천상병 등 문인들에 대해 해설을 들으며 사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정종배 작가의 시집 『해찰』 원화 아트 프린트를 전시하여 작품 세계를 즐겁게 관람하며 자신만의 글쓰기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덕정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의 옛 문학 이야기’ 참여를 통해 양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지역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진행한 기획공연 전수관 금요풍류 '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이 지난 6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3주에 걸쳐 전통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총 28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공연인 6월 13일에는 광명시립농악단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악·가·무’의 진수를 선보여주었다. 6월 20일에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장식했으며,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깊이 있는 전통 농악에 동해안 무악 장단이 더해져 새로운 전통예술의 매력을 선사했다. 6월 27일에는 서도소리보존회가 대미를 장식했으며,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이 구성진 선율과 진한 정서가 담긴 서도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현재적 가치와 대중화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
(웹이코노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오포·광남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기억교실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24회기에 걸쳐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주 2회 진행됐으며 인지훈련과 현실 인식훈련은 물론 미술, 공예, 교구 활동, 체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치매환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한 어르신은 “비슷한 또래와 함께 공부도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기억 교실이 있는 날만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는 오는 9월 초월권 외에 경안·송정권에서도 ‘찾아가는 기억교실 2기’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으로 더 많은 치매 환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031-760-879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행안전도우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여성 친화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보령시, 대전지방고용노동부보령지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보령시기업인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보령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운영위원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과정 운영, 건설업체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령시는 행정적 지원과 예산 확보, 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건설업체 홍보와 취업 연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행안전도우미 교육과정 운영, 기업인협의회와 건설 관련 단체는 취업처 발굴 및 고용연계를 각각 담당한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7월부터 보행안전도우미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연말까지 수료생의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키움·돋움·성장 연수(1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의 교육 철학 정립 및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키움·돋움·성장'(▲맞춤형 실무 연수로 교사 전문성 키움 ▲성찰중심 나눔을 통해 따뜻한 교사공동체로 돋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사 전문가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총 2회에 걸쳐 ▲AI 날개를 달다: 수업, 학급 관리를 아우르는 만능 교사 성장기 ▲우리 반 지킴이, 신규 교사를 위한 학교폭력대응 실전 가이드 및 생활지도를 주제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발령 후 수업 준비와 함께 처음 접해보는 담임 업무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1회차 신규 교사 연수를 통해 AI 도구를 활용한 학급 관리 연수가 특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은 학생에게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진잠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이신건축사사무소의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3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9개 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조성안은 ▲자유로운 내부 공간 구성 ▲가변성 높은 평면 계획 ▲표피를 강조한 입면 계획 등으로 가벼움과 개방감을 강조하고 시각적 역동성과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남부권의 복지 시설 수요를 맞추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진잠사회복지관 건립에 노력하겠다”라며 “당선작의 설계 방향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거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당선작을 토대로 사업비 181억 4,700만 원을 투입해 원내동 90-12번지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942㎡) 규모의 진잠사회복지관을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