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와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는 6월 27일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음식 세트 및 편의점 상품권(1,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25년째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서구의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보건소는 1일 상평복합문화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석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인류의 불편한 동반자 감염병! 감염병의 역사와 예방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단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관협력단장, 총괄조정관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다중이용시설 및 단체 67개소의 대표, 8개의 소관부서장, 2개의 유관기관장을 포함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협력단은 감염병 유행 시 협력 방향 협의, 감염병 발생 대처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방역수칙 전파 및 홍보, 감염병 대응 개선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역량강화 교육이 민관협력단의 활동에 도움이 되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대한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단 운영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향후 의정 방향을 밝혔다. 지난 1년간 광양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견제·감시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행정에 대한 실질적 감시 강화를 통해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입법 활동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지난 1년간, 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조례 제·개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총 10회, 105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107건, 예산·결산안 11건, 동의·승인안 46건, 결의안 및 기타 안건 40건 등 총 20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 생활의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 인구정책, 청년 지원, 취약계층 보호, 생활환경 등 민생 밀착형 조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주)세안정기를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7월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세안정기는 1989년 세안정공사로 출발하여 2004년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3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해왔다. (주)세안정기는 HD현대건설기계, 현대로템 등 국내 주요 중공업체의 핵심 협력사로서, 건설장비 분야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완성차 및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등에 핵심 기계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볼보(Volvo)의 공식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휠로더, 굴착기, 고속전철 부품, 장갑차 등으로 건설기계 및 철도·방산 분야에서 핵심부품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길화 대표는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에 감사드리며, 매우 반갑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여 경산시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주)세안정기는 중장비에서 철도, 방산산업까지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실종 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를 비롯해 실종 위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적혀 있는 인식표를 배부받게 된다. 인식표는 의복 등에 다림질로 다려 부착하는 형태로, 세탁에도 손상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치매안심센터, 경찰서(지구대, 파출소), 안전드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증가하면서 실종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웹이코노미) 통영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학습 형식으로 친근하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지방의회 체험 활동인 통영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놀이기획단’ 소속 학생 10여 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진행하고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강의 형식으로 배운 뒤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에서는 학생들이 5분 자유발언의 축소판인 ‘1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통영시 내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하여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진행하는 등 의사 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한 뒤 마지막으로 OX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시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것으로 어린이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학생들이 준비한 ‘통영시 내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건의안’은 학생들이 직접 부산과 통영의 놀이터를 탐방하며 비교견학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체험
(웹이코노미) 유정근 신임 영주부시장은 1일 취임식 없이 재난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유 부시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야영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부시장이 첫 일정으로 재난 발생 우려 지역을 방문한 것은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과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후 유 부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대응 기반을 다졌다. 2일에는 노벨리스코리아㈜,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KT&G 등 지역 주요 기업과 영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정근 부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질 높은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안산 지역의 늘봄전담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한 ‘안산 늘봄전담실장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늘봄학교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회 소속 늘봄전담실장들은 매달 연구회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일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교(광명 하안초)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조직, 프로그램 모델, 환경 구축,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실제 운영 노하우와 늘봄학교 질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안산 관내 늘봄전담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늘봄학교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늘봄전담실장이 현장 중심의 안목과 기획 역량을 높여,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천교육의 정책 수립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교육계, 지역사회, 학생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용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윤아란 위원이 선출됐으며, 독서인문소양교육,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운영,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김용기 위원장은 “위원회가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창구가 되어 제천교육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같이(가치)책 제천 청소년 비경쟁독서토론'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실시했다. 이번 '같이(가치)책 제천 청소년 비경쟁독서토론'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 주도형 수평적 독서 토론으로 소통과 배려의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서토론에는 초등부 주제 도서인 '30번 곰'의 지경애 작가를 직접 초청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사전에 주제 도서를 배포하여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더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비경쟁 독서 토론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은 6월 30일, 칠곡군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형 산불의 선제적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촉구했다. 구정회 의원은 산림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필요한 공익적 자원으로 후대에 물려줄 중요한 유산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군도 대형 산불 발생의 안전지대는 아니며, 이미 발생한 대형 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 산불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의 추가 보상책 검토와 의용소방대가 보유한 장비나 소방 도구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의원은“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실화와 불법소각에 대한 교육으로 산불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전교육도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임도 신설 확대”를 주문하면서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웹이코노미) 칠곡군은 지난 6월 25일, 30일 이틀 간 청렴 캠페인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eco칠곡 환경지킴이들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석적읍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야간 단속 5개조로 단속 누적인원 총 48명으로 구성되어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결과 7건의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250건의 경고 스티커 부착하여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실시한 청렴 캠페인으로 공직자 및 참여 주민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캠페인 및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통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여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전 취임 3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고창군에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전략사업들을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터미널 도시재생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낡고 오래된 터미널을 대신해 새롭게 들어서는 교통·문화 복합시설도 공개됐다. 1층에는 버스승강장과 대합실이, 2층에는 판매시설과 각종 식당들이 자리하고, 3층에는 청년문화공간과 기업체들의 회의실이, 4층에는 소규모컨벤션 시설이, 5층과 옥상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정발전유공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전반을 성찰함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상주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 · 화합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발전 달성,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 · 관광 · 복지 · 교육 도시로의 전환 등의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상주시 공무원‧공무관 노조와 함께 계림동 성당을 방문하여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존심애물 복지상주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는 지난달 24일 소양면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소양면 조례정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양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조례 정비 및 특례 사항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 소속 성중기, 유이수, 서남용, 이경애 의원을 비롯한 소양면 주민대표 6명(이장협의회장, 부녀연합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오성마을 이장 등), 용역사인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조례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양면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잇는 ‘소양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소양 한옥마을’ 조성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젊은 세대를 위한 ‘소양 카페촌’ 조성 및 문화예술 행사 개최 ▲‘위봉산성 야간 경관 조성’ 및 야간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오갔다. 연구회 대표 성중기 의원은 “소양면은 역사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