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최근 열린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수욕객이 급감하고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의 기능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싱(Earthing) 전용구역 조성과 해양스포츠 공간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최근 휴가 문화가 호텔 ‘호캉스’나 계곡, 해외로 이동하면서 전통적인 해수욕장 중심의 여름 관광 수요는 크게 줄고 있다”며, “금빛 모래 해변이 아닌 춘장대해변은 해수욕 기능을 유지하기보다 웰니스와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해변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수퍼어싱(Super Earthing)’이다. 이는 맨발로 해변을 걷는 자연치유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관리 목적으로 맨발 걷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전략이다. 한 의원은 “해변은 흙길보다 전자기 방전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맨발 걷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하지만 송림 해변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로 지정돼 이용에 제한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천갯벌 보호구역에서 제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구축, 아동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아동친화적인 도시 계획과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아동친화영향평가 실시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김슬지 의원은 “현재 도내 일부 시군의 경우 아동을 위한 놀이공간이 전무한 등 도-농간 아동의 삶의 질 격차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지난 1989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구체화된 아동의 참여보장과 권리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에 상관없는 동등한 성장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단순히 시설을 확충하는 차원을 넘어 아동 친화의 개념이 도내 모든 개발계획의 기본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지난 25일(수)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원안 가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주재하고, 도내 18개 시군 관련 부서장과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시행된 ‘물순환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물순환촉진법)’ 의 주요 내용을 시군 관계 부서에 소개·안내하고, 정부의 물순환 정책 방향과 제도 변화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자체 차원의 정부 정책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이용곤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남 물순환 현황’의 발표에서 도내 물순환 현황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법 시행에 앞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등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연구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물순환촉진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상수·하수·하천 등 개별법에 따른 분절된 정책으로는 다양한 물문제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자 ‘물의 순환 기능 회복’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원, 경찰, 보험사 등 외부기관에서 화재조사보고서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고서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가대상은 각 소방서에서 제출한 우수보고서 1건과, 최근 재산피해 1천만 원 이상인 건축물·차량 화재 중 무작위로 선정된 1건 등 총 2건이며, △보고서 형식 준수 여부 △발화지점 및 화재원인 판정의 적정성 △화재 증거물 감정 여부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경남소방본부는 평가 결과 우수한 보고서를 전 소방서에 공유하는 한편, 작성 기준의 통일성과 논리성을 높이고 보고서 품질과 현장 조사관의 전문성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화재조사보고서 작성 안내서』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보고서는 민형사 소송, 보험금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판단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도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향후에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작성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
(웹이코노미)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30일 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최경림(청소년상담 전문가) 강사와 함께 ‘친구관계가 어려운 자녀를 위한 부모레시피’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또래관계 어려움을 함께 이해하고, 부모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고 대인관계 효율성에 기반한 심리적 접근을 활용하여 부모가 자녀의 사회적 기술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부모는 “자녀의 친구관계 문제를 단순한 성격 문제로만 여겼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사전질문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받아 집에서도 구체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30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덕계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덕계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양산시는 해당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국비 2천만원 포함한 총 4천만원의 사업비로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망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덕계동 안전협의체는 덕계동장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기동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련 민간 단체장 및 협의체 회원 약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은영 덕계동장과 박해석 덕계동통장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덕계동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정기 순찰, 위험요소 사전 발굴, 재난 취약가구 지원 등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과 신속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가 오는 7월 2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지역경제과)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복지과) △영인산휴양림 용수공급시설(상수도) 설치공사(산림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회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구성(안) 등 5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8일 서울숲에서 열린 ‘제2회 K-맨발걷기 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건강한 보행문화 확산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 생태공간인 서울숲에서 다시 열렸다. ‘K-맨발걷기’ 운동의 가치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 주재 중인 117명의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초청장이 발송됐으며, 이를 계기로 맨발걷기 문화의 글로벌 확산도 함께 모색됐다. ‘K-맨발걷기 서울 페스티벌’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의회, KB금융그룹, 파이낸셜뉴스, KBS, 채널A 등이 공식 후원기관 및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용호 의원을 비롯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신석원 사무총장, 양이선 이사 및 동호인들,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주한 온두라스 Rod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경기도교육청도 여학생 월경권 보장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1만4천원(연 최대 16만8천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사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예산 부족을 호소하는 시군 중 성남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1위이고, 용인이 3위, 수원이 7위인 것을
(웹이코노미) 김선화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오는 7월,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의회 운영을 살피고 의회 관련 조례를 관할하는 김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며, 부천시의회의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 왔다. 김선화 위원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운영의 기본부터 단단해야 한다”며 “조례 정비, 제도 개선, 소통 문화 조성에 집중해 온 1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간 총 40여 건의 중요 안건을 처리하며 적극적인 의회 운영을 주도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장한 자치법규 개정 사항을 모두 완료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써 온 점도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부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고, 실태조사, 직업훈련, 창업 지원, 재취업 연계 등 경력보유여성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웹이코노미)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이학환 부의장의 취임 1주년 메시지 전문이다. ▶ 취임 1주년 소회 존경하는 80만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병전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부천시의회 부의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동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부천시의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크고 작은 민생 현안을 챙기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원활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로 수여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 운용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적극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김태희 의원은 ▲도교육청·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예산 확충 ▲학교 내 승강기 설치 예산 확충 ▲장애인 고용 확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확대 ▲AI디지털 교과서 개선 등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예산 심사를 진행하며 도민의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재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예산이 교육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우형찬 의원은 25년 6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최근 현장체험학습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밖 교육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유치원도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한'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치원생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때 초·중·고등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우형찬 의원은 기존 조례가 현장체험학습의 안전관리 및 지원 대상을 초·중·고등학교로만 한정해 유치원이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번 개정은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현장체험학습을 반기지만, 아이들이 어린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도 늘 있었다”며, “이제 유치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한 마음으로 체험학습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n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금) 제331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 시행자가 토지등소유자에게 분양공고를 통지하는 기한을 기존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하고, 조례로 정한 면적 이상 정비사업에 한해 한 차례, 최대 3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대규모 정비사업의 경우에도 사업장 상황을 반영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분양공고 통지 기한 연장이 가능한 정비사업 면적 기준을 정비구역 지정 최소 면적 기준인 1만㎡ 이상으로 조례에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정부 정책 방향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대규모 사업장의 특수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웹이코노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종합스포츠타운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배수로와 하수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공단은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각 시설의 배수구 막힘 여부와 배수펌프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실내 누수 흔적이나 외부 빗물 유입 가능 지점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정비하여 장마 기간 중 시설물 손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기상이변에 대비한 선제적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