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구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미 등 미식과 축제를 중심으로 대구 관광 매력을 알렸다. 관광 홍보관에서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교촌치킨의 후원으로 치킨 시식과 치맥 굿즈 제공이 이뤄졌으며, 문예진흥원이 주최한 SNS 팔로우 이벤트, 퀴즈 룰렛,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로드쇼 기간 동안 약 2,000여 명이 방문해 대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대만 남부 지역에서 크게 상승했다. 또한, 문예진흥원 운영 대구관광 홍보관에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플라이투게더’와 대만 인기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라이선스 보유 기업 ‘제이샤’가 함께해 통합 홍보관을 구성해 현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일원에서 조내기 고구마 재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도구는 조선통신사 조엄이 도입한 고구마 시배지로서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 10월에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을 개관했으며, 2021년부터 매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어린이 고구마 재배 체험농장’을, 부산시 소재 가족들을 대상으로‘조내기 고구마 구마’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어린이 고구마 재배 체험농장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로부터 고구마 모종을 지원받아 식재했으며, 고구마를 수확하는 10월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 재배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내기 고구마구마 프로그램은 커피마대를 재활용하여 고구마를 쉽게 재배하는 방법과 우리동네 ESG센터와 연계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등 참여 가족들에게 환경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SNS에 고구마 재배일지를 게시하며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기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6월 씨네마루 영화로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을 상영한다.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자연과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베니스 클래식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2025 CPH:DOX, 제40회 하이파국제영화제, 제30회 아테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거장의 작품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고 현재 마음 깊이 품어야 하는 질문까지 상기시키는 시네마틱 파노라마로 인정받았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인간’, ‘세상’, ‘자연’에 관한 고민과 가치관을 매 작품에 진중하게 투영할뿐더러, 단 4초를 위해 CG의 도움 없이 1년 3개월을 투자할 정도로 매 컷에 영혼을 불어넣으며 존경받고 있다. 최근‘지브리 AI 열풍’으로 인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정신적 가치와 작품을 향한 열망이 짓밟히고 있는 만큼,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지브리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달보드레카페에서 건강한 재료로 만든 신메뉴 삼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라떼는 새싹삼과 우유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음료로 기력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메뉴다.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정성과 손맛으로 완성된 이 음료는 달보드레카페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고객들에게 건강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또한 달보드레카페는 김해시의 다회용기 사용 장려 정책에 동참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텀블러나 다회용기 이용 고객에게 1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니어클럽 관장은 “삼라떼는 단순한 메뉴 출시를 넘어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의미있는 결과물”이라며 “카페를 찾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정성이 담긴 한잔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메뉴 삼라떼는 오는 9일부터 달보드레카페 구산점과 팔판점에서 판매예정이며 향후 운영상황에 따라 다른 지점으로의 판매 확대도 검토중이다. 달보드레 카페는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니어클럽에서 총 7개소를 운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최근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024-2025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등) 입원·입소자 등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지만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적극 권고되며, 면역 형성에 약 4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접종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접종은 미접종자뿐만 아니라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에도 의료진 상담 후 추가 1회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감소하여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
(웹이코노미) 진주청년회의소(회장 오세영)와 당당한의원 진주점(원장 어인준)은 4일 저소득층 산모의 출산 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산후 보약 교환권 10매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산후보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진주청년회의소가 주최, 당당한의원 진주점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기탁된 산후 보약은 저소득층 산모 10명에게 1인당 1개월 분씩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진주청년회의소와 당당한의원 진주점이 각각 5매씩 교환권을 기부하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어인준 당당한의원 진주점 원장은 “산후 보약은 출산 후 산모의 기혈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 낳고 키우는 일이 희망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영 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동구1)은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야구도시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한 ‘북항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강철호 의원은 부산은 평균 관중 수 1만 1천명, 전국 10개 구단 중 팬 충성도 1위의 구단이 있는‘구도(球都)’로 불리며, 시민의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도시이지만, 1985년 개장한 사직야구장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로, 시민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강철호 의원은 2024년 한 해에만 우천으로 10경기가 취소, 추석 연휴 기간에는 3일 연속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하루에만 43명이 의무실 조치를 받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존 시설은 더 이상 대책 없이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야구장 건립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철호 의원은 “부산시가 발표한 사직야구장 재건축 계획이 2025년 3월 중앙투자심사에서 국비 미확보 등의 이유로 반려됐음에도, 시는 여전히 국비확보 등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까지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31일 드림스타트 등록 미취학 아동과 가족 57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나들이-치즈스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인천치즈스쿨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피자 만들기 ▲전통 간식 뻥튀기 만들기 ▲버블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통해 오감 만족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웹이코노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대해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제11조의 2(2024년 3월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5년 보호수준 평가 대상 기관은 1,445개로, 2024년 평가대상인 중앙행정기관 및 그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외에 8개의 ‘대학 및 특수법인’이 추가됐다. 또한 공공시스템 운영기관에 대한 강화된 안전성 확보조치 제도를 본격 시행(2024년 9월)함에 따라 작년에 평가대상이 아니었던 일부 공공시스템 운영기관도 올해는 평가대상으로 포함됐다. 보호수준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 정량지표 중심의 자체평가(60점)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추진 내용의 적절성·충실성을 반영한 정성지표 중심의 전문가 평가단 심층평가(40점)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관련
(웹이코노미)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6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자연기반해법(NbS)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계 기반 해법인 ‘자연기반해법(NbS)’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스튜어트 매기니스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차장,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며, 그 외에 17개 시도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자연기반해법의 정의와 8개 기준 등을 소개하고 전 세계 동향과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순천시와 국립생태원이 각각 국내 자연기반해법 적용사례와 자연기반해법 평가 지표 개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자연기반해법의 실효적 적용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기록원은 6월 9일 법정기념일인 '기록의 날'을 맞아 “기억을 넘어 기록으로” 라는 주제로 기록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록의 매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한지에 대해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록문화 저변 확대와 도민들의 기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9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리며, 민간기록보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특강을 가진다. 특강은 강홍도 의령군 봉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한지의 기원 및 종이에 담긴 기록들’을 주제로 강연하며,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인 신현세 장인의 전통한지 제작 영상 시청에 이어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식수와 기념촬영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닥종이 인형과 한지 공예품이 전시되며, 도민들은 훈민정음 목판본 탁본 체험을 통해 기록문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태희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 기록물이 우리 도 포함 공공기관 소장 자료는 물론 개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함께 ‘2025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김해시청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남도 건축과장, 김해시 도시디자인과장,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 김해시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추방 거리 캠페인과 재해 대비 모의훈련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강풍으로 간판이 떨어지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자체 공무원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재해방재단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절차를 실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훈련으로 주목받았다. 현장에서 만난 김해시민은 “비바람이 심한 날엔 낡은 간판이 떨어질까 걱정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점검하고 훈련하는 걸 보니 안심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옥외광고물은 도민의 일상에 가까운 시설물로,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시군,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안전
(웹이코노미)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텔란티스코리아(주)가 대리점의 핵심인력 채용시 사전승인을 받도록 한 행위, 대리점에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손익자료의 제출을 요구한 행위, 대리점의 자율적인 전시장 운영권을 제한하고 계약지역 외에서의 영업활동을 제한한 행위 등을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 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법 위반행위 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대리점이 핵심인력을 채용할 경우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판매실적이 부진한 대리점에 대해서는 영업인력 충원 계획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이와 같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행위는 경영상황 등을 고려하여 채용대상, 채용인원 등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대리점의 인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 것이다. 둘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대리점으로 하여금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가격 등이 포함된 손익자료를 제출하게 하고,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인센티브를 0.2% 차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대리점 간의 거래형태는 재판매거래로서 상품의 소유권이 대리점에 있다는 점에서 스텔란티스코리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6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20회기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표현, 자기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의 치유적 효과를 활용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유 강사와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2025년 6월 4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기획재경위원회)은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부산시교육청의 학교민주시민교육을 질타하고, 부산시교육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지난 4월 2일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석준 교육감이 임기를 시작한 4월 3일 첫 업무지시로 4월 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시청 공문’을 617개 부산광역시 전 초·중·고등학교에 긴급 발송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시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수업 대체 학습 형태로 시행된‘학교민주시민교육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형철 의원은 “이번 교육감의 일방적 결정은 교육의 자주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는 '교육기본법'제6조의 ‘교육중립성’에 위반될 소지가 있고,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포함하여 모든 학생에게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학생발달단계 및 사회적 가치 이해도를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며, 공문 발송 다음날 대체 수업으로 탄핵심판 시청은 교사·학생·학부모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