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5대 추가 확충을 완료했다.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자동판매기 2대로 주민 편의성과 수요가 입증됨에 따라 추진한 후속 조치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곳은 ▲용산2가동 주민센터(신흥로 90) ▲이촌1동 주민센터(이촌로71길 24) ▲원효로1동 주민센터(백범로 350) ▲서빙고동 주민센터(서빙고로 279) ▲청파동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청파로45길 19) 등 총 5곳이다. 기존 용산구청과 이태원2동 주민센터 2곳에 이어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판매기는 종량제봉투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자가 부족분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충할 수 있다. 연중무휴 카드 결제 시스템 적용으로 구매자 편의도 충족시켰다. 자동판매기에서 구매 가능한 종량제봉투는 ▲음식물 1L, 2L, 3L ▲생활폐기물 5L, 10L, 20L, 50L ▲특수마대 10L, 20L 등 9종이다. 구매가 어려웠던 소용량 봉투(음식물 1L 및 생활용 5L)와 특수마대까지 구비돼 1~2인 가구와 시간이 부족한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크기와 목적의 종량제봉투를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7월 4일 14시 서울역사박물관(새문안로 55)에서 '종로주얼리포럼 X 주얼리에피파니 2025』를 개최한다. 주얼리 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구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AI의 현재와 미래, 우리는 무엇을 활용할 것인가?’(이상용, 김앤장 AI센터 수석), ‘K주얼리의 변화와 도전- AI Coupling’(박세헌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진행한다. 다른 분야의 AI 기술 도입 동향을 소개하고 주얼리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 역시 제시한다. 2부 패널토크쇼 ‘시대를 초월하는 주얼리 그루터기’는 이필성(골든듀 대표), 이수영(그루핑 미디어 대표), 송오성(서울시립대 교수), 우하나((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차지연(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다. AI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마케팅, 미래 전략, 관련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악취와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8월 두 달간 주요 상권 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기후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 벌레, 해충 등 위생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대상은 논현동 맛의 거리(학동로 2길), 역삼동 강남역 인근(테헤란로 1·2길), 삼성동 일대(테헤란로 81·83길) 등 음식점 밀집 지역 내 약 600곳이며, 각 업소마다 60L와 120L 수거 용기를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척은 고온·고압 스팀 세척기를 탑재한 전문업체 차량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음식물 수거 후 남은 빈 용기를 고온 스팀으로 깨끗이 세척하고 친환경 소독을 한 뒤, 부직포로 물기 및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 위생 상태를 완벽하게 관리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세균 번식을 차단하고, 음식점 주변 도로와 보행환경의 청결을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지역화폐 정책이 취약계층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경제정책 도구로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는 도민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라면서, “특히 소득이 낮은 취약계층에게는 지역화폐 인센티브가 가처분 소득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효과가 있어 복지정책 못지않은 파급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의 수요자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는 지역화폐의 본래 목적은 분명하지만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설계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여유 있는 계층에게는 인센티브가 전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취약계층에게는 그 혜택이 경제활동과 직결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취약계층은 지역화폐를 활용해 병의원 진료나 약국 이용 등 필수적인 의료비 지출에 많이 활용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4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관련 실국들을 상대로 예산 집행의 실효성과 유휴자금 관리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박상현 의원은 “건설국의 도로포장 사업 등 대다수 사업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이월이나 불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사가 순연되거나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자금 운용 전략이 부재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국, 철도항만국의 경우 대규모 예산이 분할 교부되는 구조인데도 자금이 실제로 놀고 있는 기간이 길다”고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은 청년주택사업을 사례로 들며 “경기도가 GH에 738억 원을 출자했음에도 실제 집행률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며, “도민 입장에서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700억 원대 규모의 유휴자금으로 방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자 1%만 굴려도 7억 원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회조차 무시하는 것은 도민을 위한 재정운용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 등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이광희 의원(더민주, 청주시서원구)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지방의회 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여전히 예산편성권, 조직권, 감사권 등 핵심 권한은 지자체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라며 “미완의 독립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방의회 스스로가 역량을 키우고, 도민의 탄탄한 신뢰를 얻는 데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등의 필요성을 검토하며 내실을 키우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져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분명한 의지로 지방의회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는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 개회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6월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소방 심신휴양시설 설치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소방공무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와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극복하고, 조직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경기도 차원의 제도적 대응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축사를 통해 윤성근 부위원장은 “그동안 소방공무원들은 치열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고 말한 뒤 “이제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가 소방공무원의 심신안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나아가 전국에 모범이 되는 회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계일 의원을 비롯해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웹이코노미) 함양문화원은 6월 25일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고택아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고택아 놀자’ 행사는 함양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단법인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 이용자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 함양문화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곡 개평마을에 산재한 문화재를 둘러보고, 안의 허삼둘 고택과 광풍루 등을 탐방하며 전문 문화 해설을 들었다. 또 참가자들은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서로 협력하고 돕는 가운데 전통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70세) 씨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우리 고장에서 문화 체험과 더불어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회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기 문화원 원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수행 중인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관련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조례 제정 및 개정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류효종 사무국장은 교육을 직접 주재하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기도 했다. 류 국장은 “정책지원관의 역량이 곧 의회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조례 제·개정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5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경균 창원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창원특례시에 고향사랑기부금 921만 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기부도 창원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간 상호기부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상호기부 협약의 실질적 실천 사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제공을 통해 기부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창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창원시와 양산시 상호 간의 연대가 지속되고 더욱 많은 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프랑스를 방문 중인 진주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문화·항공 산업 분야 등의 교류 협력을 위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았다. 먼저 대표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찾아 문화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문화예술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콘텐츠 다양화 및 해외 진출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이 포함됐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에는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풍부하다. 진주실크등을 브라질에 전시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이다. 최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조명받고 있다”며, “2026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다. 140주년 기념행사로 진주실크등이 프랑스에서 전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의‘한국의 빛 진주실크등’전시와 리우데
(웹이코노미)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지리산 백운농장에서 계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전면 아동위원인 이금용 씨가 계란 102판을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에 기부하면서 마련됐으며, 함양군 아동위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계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되어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현석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 생명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등 아동의 권리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6월 25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안보단체 회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전쟁 주먹밥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를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희생으로 굳건히 서있음을 결코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정부에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파주시도 이에 발맞춰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명예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매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정연흡) 및 영주시지회(지회장 강태성)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악듀엣공연 및 영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환영사·기념사 △보훈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는 6·25전쟁사를 집중 조명한 사진전을 마련해, 전쟁의 참혹했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며 그날의 기억을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경인지방우정청과 손잡고 기존 다문화가족에 한정됐던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을 외국인 주민 일부까지 확대해, 25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도와 경인청은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는데,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외국인 일부까지 확대한 것이다. 추가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D-2, D-4) ▲외국인 근로자(E-8, E-9, H-2) ▲외국국적동포(F-1, F-2, F-3, F-4, F-5) ▲구직자(D-10) 등으로, 경기도 거주 전체 외국인 가운데 85%를 차지한다. 이들 역시 기존 다문화가족 요금할인과 동일하게 우체국 방문 시 EMS 발송 요금의 10%, 온라인 간편 접수를 이용할 경우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외국인등록증(외국 국적 동포인 경우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하고 도내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대리 신청 시에는 외국인등록증 사본과 대리인의 신분증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상업적 용도로 EMS를 다량 발송하는 경우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