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접 함지산 일원 산사태 취약지, 팔거천 하천시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및 어울림러닝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와 현장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지난 30일, 구지면 창리네거리와 창3리입구 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총 6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창리네거리와 창3리입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창리네거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4곳, 창3리입구에는 회전교차로 1곳과 고원식 횡단보도 2곳이 설치됐다. 두 교차로 모두 첨두시간대(오후 5~6시) 교통량이 400여 대로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기존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로 운전자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컸다. 창리네거리는 신호 운영이 비효율적이었고, 창3리입구의 경우 황색 점멸등만 설치된 비신호교차로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비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도입하는 동시에, 진입 전 횡단보도 일부를 고원식으로 교체했다. 진입 전 설치된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통섬을 중심에 두고 회전하도록 설계된 회전교차로의 구조는 차량의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해,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자 2기 △운동기구 3종 △평상 4개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공원 규모는 기세1소공원 535㎡, 기세2소공원 1,259㎡로 총 1,794㎡에 달한다. 교목 120주와 관목 7,050주가 식재되어 쾌적한 녹지 환경이 조성됐으며, 산책로와 잔디광장도 마련되어 전 연령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옥포읍에 첫 번째 소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 부족했던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6월 30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재정 운용의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하고 전면적인 개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본예산에 편성된 사업의 무리한 지방채 전환 ▲목적을 상실한 기금·특별회계 전용으로 인한 8,600억 원의 잠재적 부담 ▲‘예치금’ 제도를 악용한 의회 심의권 무력화 시도 등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심 의원은 “불과 6개월 전 일반 세입으로 추진하겠다던 사업 예산 852억 원이 이번 추경에서 지방채, 즉 빚으로 둔갑했다”며 “이는 단순한 계획 변경이 아닌 명백한 ‘신뢰의 파산’이자,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력화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는 “‘일단 시작하고 나중에 빚을 내서 메우겠다’는 식의 안일한 재정운용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또한, 심 의원은 “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 이면에는, 언젠가는 반드시 채워 넣어야 할 8,600억 원이라는 거대한 잠재적 부담이 자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시민 복지, 지역 발전 등 고유 목적을 위해 조성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기업 6개사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Korea Expo in Paris 2025)’에 참가, 광주 공동관을 운영하며 총 48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제로웰(공기청정기 등 에어가전) ▲센도리(공기순환기) ▲유니컴퍼니(열화상 카메라) ▲티아이파인터내셔날(두피케어기) ▲스위치온( 조명기구) ▲2월의산(나전칠기 자개보석함)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들이 참가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광주 K-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선보였다. 특히 부대행사인 ‘K-Class(참가기업 제품 시연회)’에는 ‘티아이피인터내셔날’과 ‘2월의산’이 직접 제품 시연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 조사 기회로 활용했다. 행사 기간 총 3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으며, 참가기업들은 향후 정식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파리 코리아 엑스포’는 한류 콘텐츠와 대한민국 제품을 결합한 복합문화형
(웹이코노미) 지난 6월 25일, (재)아산문화재단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양 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특히,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촉진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장애 예술인 발굴·육성 ▲문화·복지 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장애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이 단순한 향유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을 실현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봉화군의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30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봉화군의회는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를 통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정 운영의 책임성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안들을 충실히 논의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생후 3개월 미만 영유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후 2개월 이전의 영유아는 아직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시기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과 돌봄 제공자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코쿤전략’을 적용, 임신부와 가족 구성원의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대상은 ▲임신 27~36주차의 임신부와 배우자 ▲3개월 미만 영유아의 부모, 조부모 및 외조부모 등이다. 특히, 임신부는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에 접종이 가능하며, 가족들은 영유아가 3개월 미만일 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청송보건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접종 정보는 청송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청송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청송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중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할인율을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해 상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한 달간 산불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5%로 인상해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국비를 추가 확보해 7월부터는 총 300억 원 규모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개인 구매 한도는 기존 6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사랑화폐는 주민들에게 할인혜택(특별할인판매 20%는 300억 소진시까지)을 주기 때문에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산불피해지역으로 경기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20% 할인 적용은 산불 피해 지역의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의 건전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아동 정서 회복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장과 아동복지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함평군은 3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나비천지 치유농장과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상백)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회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원예 치유프로그램 제공 ▲지역 치유농업사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효과 검증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체험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희 나비천지 치유농장 대표는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치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백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아이들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호남 출신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서거 91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하며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에 나섰다. 함평군은 30일 “호남 대표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추모식이 지난 27일 신광면 구봉마을 일강 김철 선생 사당에서 엄숙히 치러졌다”고 밝혔다. 만석꾼이던 일강 김철 선생은 전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모두 헌납했으며 임시정부에서 군무장, 재무장, 국무위원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1934년 격무로 인한 건강 악화로 48세의 나이로 순국했으며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았다.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은 신광면 청년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추모식은 식전공연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일강 김철 선생 약력 소개, 추모사, 감사말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일강 선생의 숭고한 항일 발자취는 군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위대한 역사”라며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웹이코노미) 해남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44회 정례회에서 “지방의회의장 등의 의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체 의원 공동발의를 통해 의결했다. 제안설명을 한 이기우 의원은 오늘날 지방자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생활권·경제권 단위의 광역적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방의회 또한 지역 간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집단적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는 양대 축인 집행기관과 의결기관 중 집행기관에만 공동사무 처리를 위한 행정협의회 구성 권한을 부여하여, 집행기관 중심의 협력체계만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지방자치법'제169조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협의회 구성만 규정하고 있으며, 제182조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위한 전국적 협의체 구성을 허용하면서도 ① 시·도지사, ② 시·도의회의 의장, ③ 시장·군수 및 자치구의 구청장, ④ 시·군 및 자치구의회의 의장 등 4개 유형의 전국 단위 협의체만을 명시하고 있어, 지방의회 의장들은 전국 단위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
(웹이코노미) HL목포신항만운영㈜가 26일 영암군을 찾아 운곡장학금 1,500만원을 저소득층 자녀와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주)는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의 호를 딴 운곡(雲谷)장학금을 2019년부터 매년 기부해 오고 있고,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1억500만원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경기 침체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목포신항만운영에 감사드리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기탁금을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8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6/26일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자리로 마련됐다. ‘복지가 꿈꾸는 더 나은 영암’을 구호로 진행된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영암군의 내일을 다지는 장이었다.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난타팀 ‘라파’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참여 작품 전시회가 진행돼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전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온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개관한 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군정 핵심 가치인 ‘효도복지’의 하나로 여름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3종 패키지’를 가동 중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암 전체 경로당 467곳을 폭염안심지대로 지정한 영암군은, ‘냉방기 청소’ ‘책임보험’ ‘방역소독’으로 구성된 패키기를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 6/20일 현재 160곳의 에어컨을 청소하고, 227곳의 방역소독을 마친 영암군은, 7월 말까지 79곳 에어컨 청소와 226곳 방역소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업은 에어컨 필터를 고압 세척기로 세정하는 등 청소·점검이 이뤄지고 있고, 냉방 효율 향상과 실내 공기질 개선도 병행되고 있다. 여름철 전염병·해충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소독은,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으로 꼼꼼하기 이뤄지고 있다. 나아가 책임보험 일괄 가입 지원으로 경로당 이용 중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안전 3종 패키지 이외에도 민선 8기 영암군은 지난 3년간 127개소 경로당 에어컨을 설치해 왔다. 6,200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