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중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 미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유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유치원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가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준비 과정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3일간 3개원, 총 60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순회영양교사의 이론 수업과 전문 요리 강사의 실습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은 ▲ 우리 아이 뇌 발달과 키 성장을 위한 식사 이야기를 강의식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체험식 수업으로 ▲ 슬기로운 여름 밥상, 우리집 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셀프 밀키트’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습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김치, 된장, 간장 만들기 등도 포함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3시 30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주도 서부희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느낀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구상해 제안함으로써 민주적 참여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부 관내 55개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5개 학생대표협의회가 참여한다. '공통 주제'로 교내 휴대전화 소지 및 보관에 관한 학생생활규정 제·개정과 관련된 ‘우리학교 디지털 사용 규칙’, '선택 주제'로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더 나은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며, 각 협의회가 이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다. 토론회에서는 5~6월 동안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실천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구별 학생대표협의회가 이를 정책화하여 발표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희망 정책토론회가 민주적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최근 화랑유원지 인근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단원구 초지동 667번지) 뒤편에 미활용되고 있는 유휴부지를 정비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해당부지는 깨진 돌과 자갈 등으로 인해 유원지 시설로의 활용이 어려워 임시적으로 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식재해 초·화원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2억 5천여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4,760㎡ 규모의 공간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깨진 돌과 자갈 등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잔디와 수목 식재, 그늘막·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랑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민다. 한편, 시는 이번 유휴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난 2022년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과의 관광 시너지 효과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개관 3년 차를 맞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까지 25만 명이 방문하며 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오는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과 라이언스홀에서 ‘2026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주관하에 진행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EBS 입시의 정석’ 고정 출연자인 조만기 강사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의 이해’ 특강이 열려 수험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1:1 입시컨설팅에서는 지난 6월 사전 신청한 20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출했던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함께 동시에 진행되는 대학박람회는 관내·외 인근지역 48개 대학이 참여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학 관계자와의
(웹이코노미)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는 8월에는 실력파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무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공공 중심 유아교육‧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녩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총 30여 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한다. 우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체험처 생태계의 지역 거점으로서 중심 역할을 다한다. ▲0~2세 영아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디지털 기반의 인공지능(AI) 체험 공간 등을 통한 유아 특성에 맞춘 체험 환경 확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 원예, 축구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 등으로 가정의 양육 기능도 적극 지원한다. 도내 대학의 참여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 상품 제작 등 예술·감성 중심의 창의 융합 체험 ▲경복대학교는 공연과 역할 놀이를 결합한 동화 음악극으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는 예비 유아교사가 주도하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의 현장 모델 제시 ▲서정대학교는
(웹이코노미)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희망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산양마을에서 운영됐으며, 서울·경기권 도시민 5가구 7명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참여했다.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가구 3명이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여 실제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은 감자, 옥수수 등 작물 재배와 영농 체험을 비롯하여 선도 농가와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었다. 또한 신규 농업인을 위한 영농 기초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팜파티플래너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추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은 6월 27일 대구정책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청년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광역·기초 청년센터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제안한 '광역·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기초의회 의원, 청년정책 조정위원, 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대구정책연구원의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광역 및 기초 청년센터 현황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광역·기초 청년정책의 현황과 추진 여건, 청년센터 간 연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력 확대와 지원 요구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구미래혁신포럼 대표인 이재숙 의원은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광역과 기초 간의 정책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1km 중앙로 구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30일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 및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표 여름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층 확대된 콘텐츠와 공간으로 돌아온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 아래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과거존-현재존-미래존’이라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 테마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과거존 입구에는 처음으로 '웰컴존'이 설치돼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꿈순이 대형 조형물과 제과업체들이 참여하는 ‘빵(0)시존’이 운영된다. 대전역 특설무대는 기존 단방향에서 4방향 개방형으로 확장되고,
(웹이코노미) 평창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다목적회의실, 영재교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발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영재발굴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체험 기회 제공하고, 평창영재교육원 소개 및 아이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특강으로 평창영재교육원 및 2026 교사관찰추천제 안내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 체험활동은 자연은 디자이너, 프랙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어질어질, 신기한 무아레 무늬 등 학생,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은 우리 교육의 주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평창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재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 교육감실에서 홍천강 물놀이 사고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 2명을 구조한 육군 11기동사단 진강섭 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6월 16일 홍천강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생명을 구한 진 상사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는 물놀이 중이던 중학생 4명이 급류에 휘말리면서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1명은 안타깝게도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인근에서 상황을 목격한 진 상사가 신속히 강물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위급한 순간 주저 없이 뛰어든 진강섭 상사의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라며, “슬픔 속에서도 이웃의 희생과 실천이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학생 대상 물놀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6월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의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영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과 입법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리더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이 주최하고, 코리아뉴스가 주관하며,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한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공로를 기린다.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6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하고, 오산시 관내·외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여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합창 공연으로 꾸며졌다. 관객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를 함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공연에는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등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산하 4개 합창단이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과 음악적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초청 합창단인 ▲수지실버합창단 ▲지음지기브라스콰이어 ▲엘스챔버콰이어의 무대가 더해지며,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 축제의 장이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앵콜 무대에서는 전 출연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날’을 합창하며, 어린이의 순수함, 중장년층의 깊이, 노년의 삶이 담긴 목소리가 하나의 감동으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페스티
(웹이코노미) 오산시는 지난 6월 2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실버인지활동(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돌봄 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획된 전문 자격증 과정이다. 이를 통해 이웃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은 시니어 전문 강사 양성기관인 ‘리스타트’의 이지원 대표가 진행했으며, ▲실버 인지레크리에이션 ▲인지 공예 ▲인지 미술 ▲인지 음악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전원이 ‘실버 인지활동지도사 1급’ 및 ‘실버 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은 향후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어르신 대상 정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다양한 이웃 돌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웃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지역사회를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지역 라이즈 계획과 연계해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인재 육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의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교육청, 부산라이즈혁신원, 4개 부산지역대학(부산대, 경성대, 동의대, 신라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6일 대면 심사와 서면질의 등을 거쳤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 진로 탐색과 전공 교육을 강화해, 자동차·선박·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미 9대 전략산업과 5대 미래 신산업 중 하나로 융합부품소재, 미래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군 집중 육성에 나섰으며, 최근 미래모빌리티 기회 발전 특구 지정, 가덕도신공항 개항 등 조선‧항만‧철도 주력산업 고도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생이 지역 우수 대학에서 양질의 고교 심화 단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대학 진학을 유도하고, 입학 전 교육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