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진소방서는 6월 30일본서 1층에서 소방관들의 휴게 공간인 카페[心心Free 2호점]개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강진소방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정용인 강진소방서장 기념사, 현판식, 축하 떡 커팅식,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진소방서장 및 각 부서장이 운영하는 일일카페를 진행함으로써 부서장과 직원간의 소통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카페[心心Free 2호점]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와 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생활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마음과 마음(心心)의 자유(Free)로운 소통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직무 특성상 업무 중 피로와 외상 후 스트레스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카페를 통해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보다 335억(5%)이 늘어난 6,755억원으로 편성해 성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각 회계별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 250억원(4%), 특별회계 76억원(13%), 기금 9억원(5%) 증가했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세외수입 32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126억원, 국도비 보조금과 보전수입 167억원 등으로, 반환금 등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생 안정과 재난 예방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성주사랑상품권 하반기 발행 보전금 17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2억원,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2억 2천만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환경개선 사업 1억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부담금 1억 1천만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5억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사업 15억원, 외식업소 우수식재료 지원 3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농·축산업 관련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추가지원 25억원, 개식용종식지원사업 14억원, 과수시설지원 1억원, 임대 농기계
(웹이코노미)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6월 28일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밖숲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 및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의 인지도를 제고했으며, 과거 성주군민 5060 세대의 소풍놀이 명소인 미미냇가를 따라 거닐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7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
(웹이코노미)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2025년 영도구 청소년 필리핀 영어캠프의 참가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등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6박 8일의 기간으로 필리핀 클락 및 마리키나 일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사전설명회는 프로그램 개요를 시작으로 상세 일정 안내, 학생 유의사항 및 공지사항, 그리고 다양한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찬란한 미래의 자양분이 되어 더 큰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는 “캠프 참가에 앞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초청된 사전설명회가 마련되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고, 자녀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라며 사전설명회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세심한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 참가 학생들이 이번 캠프
(웹이코노미)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개소가 6월 25일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으며, 구미경찰서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 진단을 시행하여 우수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주차장의 경우 ▲통합관제센터 운영 ▲사건·사고 기록 유지 등 9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시설은 ▲구평동 공영주차장 ▲금오천 공영주차장(재인증)으로 인증 과정에서 구미경찰서와 협력해 주차시설물의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차량 도난 예방 안내문, 고화질 CCTV 교체 등 안전 항목을 보완했다. 앞으로도 시설물 보완 및 성능 향상을 통해서 주차장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인증받은 주차장 외에 새로 운영하고 있는 우항공원 공영주차장도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과 관할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7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이 현장에서 안전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부채와 쿨키트, 이온음료를 제공하고,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기도 함께 배부하며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과 연계해 실시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공유하고, 폭염 속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 영주시는 6월 30일 시청 강당에서 창의적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시책 중 사전 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 우수 시책 6건에 대한 제안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발표된 시책은 복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시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성 △예산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국비 확보 및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이 영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굴된 우수 시책들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은 정책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매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통해 공직 내 창의성과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골목경제 회복과 공동체 상생경제 실현에 본격 나섰다. 서구는 30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착한도시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식’을 개최하고 18개 동 119개 골목형상점가 100% 지정 완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119명의 상인회장단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종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선포식은 미디어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골목상권 변화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경과를 미니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극단 깍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119명의 상인회장들과 함께한 퍼포먼스, 주요 내빈과 상인 대표들의 ‘착한도시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 점등식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0일 동안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상권 실태조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5.12.31.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금고 지정을 위해 재공고까지 한 결과 NH농협은행 1곳만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시의원, 대학교수, 세무사, 공인회계사, 금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19개 세부항목)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한 결과‘적격’으로 평가되어,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대전시교육청과 약정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되면 NH농협은행은 약 3조원 규모의 대전시교육청 금고업무를 2026년부터 4년간 수행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6월 30일 최장호 중울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제46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최장호 중울산청년회의소 회장은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민·관 협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최장호 명예구청장은 공원녹지과와 도시과를 차례로 방문해 2025년도 주요 현안업무를 살폈다. 이어서 학성나무학교, 학성가구거리 활력센터 등 학성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종가로 대학생 참여정원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최장호 명예구청장은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중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정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중구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으로, 인구 13만 명을 넘어선 대규모 도시로 성장한 스마트 복합도시이다. 그러나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이용객 20만 명 이상이 오가는 국제공항의 특성상 감염병 대응은 물론, 만성질환에 취약한 항공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참사 등 크고 작은 항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이 없는 국제공항 배후도시는 영종국제도시가 유일하다. 이에 중구의회는 “이러한 현실은 영종국제도시가 명백한 의료 사각지대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타지역과 동등하게 생명과 건강을 보장받을 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응급의료 및 필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여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것 ▲정부와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국비 및 지방비 지원을 포함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책
(웹이코노미) 중구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주택 규제 완화 ’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종하늘도시의 점포겸용주택은 현재 건폐율 60%, 용적률 150%, 최고 3층, 1필지당 3가구 이하로 제한되고 있다. 중구의회는 이러한 기준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 및 핵가족 시대에 따른 주거 및 상업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구시대적 기준”이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제기했다. 첫째,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신규 투자 및 신축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둘째, 상권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공실률 증가와 상권 침체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셋째,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불법 ‘방 쪼개기’ 시도가 증가해 이에 따른 과태료 납부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다. 이에 중구의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경제청, LH 등의 관계 기관에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주택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즉각 완화할 것 ▲중구청은 주민들의 염원을 깊이 인식하고,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국회는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웹이코노미) 중구의회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의원발의 안건인 ▲인천광역시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1건과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3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9차례의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정예산 대비 7.76% 증가한 6,292억 2,743만 1천원으로 제출) 등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그 결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총 6,280만원이 삭감됐으며, 삭감된 예산은 일반회계 일반예비비로 편성되어 재정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효화 의원은 인천시에 “제3연륙교 통행료 논란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실효성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28일, 중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중구청장배 어르신 탁구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중구·동구·강화 지역의 어르신 130여 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종호 의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탁구는 심혈관 건강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운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복지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 간 친목과 소통의 장으로도 큰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27일 저녁, 자유공원 광장에서 열린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관광자원의 재조명과 야간경관 조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이종호 의장은“자유공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서구 근대식 공원이자 중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자유공원이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도심 속 쉼터이자 야간 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자유공원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1888년에 조성된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을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