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울산 온더웨이브호텔에서 각급 학교 보건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은 성교육 전문교사 공동체로 성교육 ▲실천학교, ▲교사연구회, ▲수업 발표대회 및 수업 개선 등에 참여해 학교 성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들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성교육 현장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예술로 만나는 학교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주식회사 샤콘느 윤보영 대표가 예술 속 숨겨진 성인지 이야기에 대한 특강과‘공감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부산남중학교 전민경 교감이 디지털 성범죄 및 성관련 위기 대응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다. 둘째 날은‘성교육 프레젠테이션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데일카네기코리아 양원선 전문교수가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의 3가지 성공 요소: 몰입을 이끄는 오프닝과 클로징’에 대한 연수를 이어갔다. 이후, ‘디지털 기반 학교 성교육 나눔’ 분임 토의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매체에 자유롭게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KT와 함께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하루!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특강, ▲소통하기, ▲집중하기, ▲격려하기, ▲함께하기 등 5가지 주제로 디지털 디톡스(Detox)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진로 특강 ‘나의 꿈, 나의 미래’로 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후, 과학 교과와 연계해 파일럿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국가대표 파일럿 아카데미’, 체육 교과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스크린 사격’, 과학 및 미술 교과와 연계해 직접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 손안의 정원, 테라리움’, 학생들이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협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호텔금오산에서 ‘인공지능과 평생학습’을 주제로 「2025년 평생학습도시 포럼 및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와 대학·민간 평생교육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김진숙 경기도교육원장이 맡아 ‘인공지능시대, 평생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인섭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디지털 시대 평생학습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박지숙 경일대학교 교수가 ‘주민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 이후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지역 교수진과 학습도시 관계자,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의 평생학습 패러다임 전환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AI는 행정과 기획, 디자인, 일상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유성재)’은 지난 26일 일본 최대 규모의 통신제 고등학교인 S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해당 연구모임의 현장 방문 활동 일환으로, 전액 자비로 진행된 교육정책 연구 교류였다. 현장 방문에는 유성재 의원을 비롯해 양형남 에듀윌 회장, 최근택 순천향대학교 교수, 고토 요시코 일본 치바과학대학 한국담당이 참석했다. 또한 일본 측에서는 오쿠히라 히로카즈 N고등학교 교장, 요시이 나오코 S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N고‧S고‧R고의 부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N고등학교와 S고등학교는 전체 재학생 수가 34,000명에 이르는 일본 최대 규모의 통신제 고등학교다. N고는 2016년 오키나와에 개교했으며, 이후 수용인원 증가에 따라 2021년 S고, 2025년 R고까지 설립돼 현재는 전국 단위로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동영상 강의 시청, 실시간 채팅, 온라인 과제 제출 및 피드백을 통해 학습하며, VR(가상현실
(웹이코노미) 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27일 관내 예비·신혼부부 11쌍(22명)을 대상으로 부부 토크쇼 형식의 특별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부생활:현명한 배우자로 성장하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신혼부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부부가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이해, 배려가 중요하다”며 “완주군은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부부 사진을 포토엽서로 제작해 제공하고, 그 뒷면에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부들은 직접 작성한 편지를 주고받으며 감사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고, 남편이 아내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순서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결혼을 준비하며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동물 찻길 사고 사체 수거·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과나 읍면동 사무소, 당직실에 로드킬 동물 사체 신고가 접수되면 주말과 야간 관계없이 환경관리원이나, 읍면동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사체를 직접 수거, 처리해왔다. 이 과정에서 2차 교통사고 우려와 훼손된 동물 사체를 처리 후 직원들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야생동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남원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과 업무계약을 체결하여 동물 찻길 사고 사체를 처리하기로 했다. 남원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주말과 공휴일에 유해야생동물 상시 포획팀으로 동물 찻길 사고 사체 처리를 겸하여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말과 야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표한다”며,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동물 찻길 사고 사체 수거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제3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아버지의 영향력 이해 ▲부부 간 소통 방법 ▲양육 태도 점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인 26일에는 ‘아버지학교’의 대미를 장식하는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은 아내를 초청해 세족식을 진행하며, 아버지들이 자신을 낮추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아버지는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뜻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매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아버지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청소년상담복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을 앞두고 시 차원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주요 국과장 및 전 부서장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국제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책임 의식을 나눴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DFL 드론레이싱을 중심으로 국내외 드론스포츠 대회, 로봇 테마 전시·체험, 산업전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도 함께 어우러져 남원만의 색깔을 담은 복합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업 회의를 통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
(웹이코노미)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7,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해풍에 반한 맛! 건강을 담은 섬섬여수옥수수!’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 농특산물인 ‘섬섬여수옥수수’를 소재로 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행사장(나진물량장)과 부행사장(여수엑스포역 광장)으로 분산해 운영했으며, 용주할머니장터까지 판매처를 확대하면서 총 13만여 개의 생옥수수가 완판됐다. 또한 청년 농업인이 개발한 옥수수 가공제품,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감자·당근·블루베리 등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농특산품이 판매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효과도 거뒀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옥수수 부채 만들기 ▲팝콘, 찐 옥수수 무료 시식 ▲섬섬여수옥수수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경찰관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기명 시장은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미래인재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랑잠인공지능교육연구원 강성희 강사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개념과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연수에서는 ‘읽걷쓰’를 연계한 ‘한 줄 수필 쓰기’ 활동을 통해 급식실에서의 기억에 남는 순간과 학교별 노하우,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렴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청렴 문구 4종을 활용한 홍보물도 제작·배포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급식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급식 품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생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개 교육지원청에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원 119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교 교원을 위한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가 전문성을 갖춘 수석교사 및 교사 13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 교과 공통 과정(3시간)과 교과별 맞춤형 과정(4시간)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과정중심평가 △서·논술형 평가 △AIDT 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재도전이 가능한 수행평가와 루브릭 △백워드 설계 기반 평가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강의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는 “이론뿐 아니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학생 평가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개념을 중심으로 사고를 확장하다’를 주제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설계 연수를 실시했다. IB 인문‧자연 계열 강사의 코티칭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실천교사 지원단과 IB 강사단은 교과 간 융합적 사고와 수업 설계의 실제를 체험했다. 연수는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개념기반 학습의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적 수업 설계 역량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개념기반 탐구학습 이론 이해 ▲학습 목적 수립 ▲탐구 질문을 활용한 수업 설계 ▲개념의 전이와 성찰 중심의 수업 마무리 구성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개념을 중심에 놓는 수업’을 구체적으로 구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 재구성 핵심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삶과 연결되는 탐구 질문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다. 참가 교사들은 실제 수업 설계 실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는 개념 중심 수업’을 구성해보며, 삶과 연결되는 탐구 질문을 도출하고 단원을 재구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학생 주도 영상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상 동아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소통 능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6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5회기에 걸쳐 회기당 3일씩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신청자 중 156명이 참여하며, 하루 1주제 집중 방식으로 △시나리오 및 기획안 작성 △콘티 구성 △촬영 실습 △편집 기술 등 단계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영상 교육을 통해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 민원 대응 지원’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악성·특이 민원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별 민원 유형과 여건을 고려해 방문형 또는 유선 방식으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민원 대응팀 체계 정비, 법률 자문, 심리 상담 등 학교의 현실적 어려움에 기반한 통합 지원으로 이뤄지며, 사안에 따라 변호사, 장학사, 상담사 등 1~3인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민원 대응팀 구성 및 역할 정비 ▲학교 민원 처리 절차 자문 ▲교권 침해 대응 기준 안내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증거 확보 및 민형사 절차 안내 ▲전문 심리 상담 연계 등이다. 또한, 상담이 종료된 학교에는 추가적인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민원 대응은 교원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핵심”이라며 “예방 중심의 대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감이 간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공립 영재학교로, ‘창의, 열정, 배려’를 교훈으로 과학적 지식과 예술적 감수성을 겸비한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학·공학·예술을 아우르는 창의융합교육과 융합연구활동 중심의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인천이 자랑하는 미래형 학교이며, 따뜻한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인문·예술·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하며 미래를 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도 교육감은 “영재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융합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타 학교와의 연계·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